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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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는 서원. 1613년(광해군 5)에 청안현(현 괴산군 청안면 석곡리)에 구암서원(龜巖書院)으로 창건하였고, 1955년에 현재의 분평동 251-5[안뜸로47번길 28] 뒷산에 이건하여 재창건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와 『열읍원우사적(列邑院宇事蹟)』에는 구암서원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현재 위치로 이건하면서 구계서원(龜溪書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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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누에의 머리처럼 생겨서 붙어진 이름이다. 누에머리를 줄어서 ‘눼머리’라고도 한다. 누에머리의 한자지명이 잠두(蠶頭)이고 잠두에 봉을 붙어 ‘잠두봉(蠶頭峰)[101m]’이라고 한다. 누에와 관련된 청주지역의 지명은 청원군의 가덕면 병암리 잠두골, 강내면 탑현리 잠두, 오창면 성산리 누에봉 등이 있다. 풍수상으로 잠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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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과 상당구 방서동을 연결하는 다리. 1992년 청주시에서 개통하였다. 총연장 136.5m, 교폭 35m이며, RC 중공슬라브 방식이다. 청주시 흥덕구와 상당구의 경계를 형성하면서 남북으로 흐르는 무심천(無心川)이 시내로 흘러드는 지점에 건설되었다. 즉 청주외곽순환도로를 건설하면서 무심천(無心川) 위에 놓은 다리가 바로 방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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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위치한 선돌(立石). 고인돌과 함께 큰돌 문화(巨石文化, Megalithic culture)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선돌은 선사시대부터 축조된 것이 발굴결과 밝혀지고 있으나 모든 선돌이 선사시대부터 새워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조사에 따르면 금강권에 있는 선돌은 다른 어느 곳 보다 많이 있다. 금강권의 선돌은 짝을 이루고 있는 것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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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는 들. ‘용개’와 ‘들’이 사이시옷을 매개로 연결된 어형이다. ‘용개’의 ‘용’은 ‘龍’, ‘개’는 ‘물이 드나드는 곳’을 가리킨다. 이렇게 보면 ‘용개’는 ‘용이 승천한 개’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전국에 ‘용개’라는 지명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이 개, 마을, 들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분평동 주공아파트 7단지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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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과 상당구 용암동을 연결하는 다리. 1997년 청주시청에서 개통하였다. 총연장 140m, 교폭 20m이며, Steel Box 거더교 방식이다. 본래 용평은 용머리 앞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에 용이 하늘로 올라가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하기도 하나, 이 마을이 용머리 앞에 있어서 생겨난 이름으로 볼 수도 있다. 용평이 용평(龍坪)이라면 본래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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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었던 마을. ‘원마루’의 ‘원(院)’은 고려 및 조선시대에 역(驛)과 역(驛) 사이에 두어 출장 관리들이 유숙하던 여관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청주성 남쪽 6리에 ‘인제원(仁濟院)’이 있었다는 기록이 나오는 것을 보면, ‘원마루’의 ‘원’은 ‘인제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원마루’의 ‘마루’는 높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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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었던 마을. 예전에 주막이 있었던 거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청남로와 신분평로와 안남길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지금의 귀빈예식장 일대를 말하는데, 주막이 있던 거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도시화로 인하여 이 일대가 상업지역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막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