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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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의 청원군청 근처에 있던 청주목 소속의 객관(客官)을 중수한 내력을 이정구(李廷龜)가 기술한 중수기. 청주읍에 부임한 한백겸(韓百謙)이 객관을 중수하였는데, 그 시말을 이정구가 기술해놓는 글이다. 목판(木版)으로 간행한 서울대학교 규장각본(奎章閣本)을 민족문화추진회에서 영인했다. 이정구의 『월사집(月沙集)』 37권, 5~7장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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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당산성 안에 있다고 하여 산성이라 하였다. 산성동은 본래 청주군 산내이하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거죽리와 양자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산성리라 명명하고 현성면에 편입하였다. 1946년 청주군이 청주부와 청원군으로 나뉠 때 청원군에 소속하였으며, 198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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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산성 남문 진입로 부근에서 조사된 조선시대의 기와가마. 조사된 유구는 기와가마 1기이다. 가마는 북동쪽에서 남서 방향으로 경사진 지형의 화강암 부식토층을 굴착하여 만든 반지하식 등요로서, 연소실과 소성실 사이에 는 낮은 단벽이 설치된 일반적인 구조이다. 가마의 전체 형태는 장타원형이며 소성실은 너비의 큰 변화없이 직선적으로 연도에 이어진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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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의 상당산성에서 발원하여 금천동을 지나 무심천(無心川)으로 흘러드는 하천. 쇠내개울, 금천(金川), 명암천(明岩川)이라고도 한다. 쇠내개울은 ‘금이 나는 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역은 지금도 금과 관련된 지명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다. 일제강점기까지도 쇠내개울의 상류에 금광이 있었으며, 내에서 사금을 채취하였고 한다. 또한, 장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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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의 우암동, 내덕동, 대성동, 용담동, 명암동에 걸쳐 있는 산. 이 산은 삼국시대에는 백제 상당현의 치소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신라 신문왕 9년(689)에는 우암토성을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의 3개 봉우리를 거쳐 남서방향으로 뻗어 내린 서쪽의 능선, 그리고 정상에서 동쪽으로 분기했다가 서쪽의 능선과 거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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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육거리와 남주동시장 사이에 있는 도로. 상당구 남주동시장 내의 제일교회 부근의 옛 지명이 ‘은행나루 거리’라고 한 데서 붙어진 도로 이름이다. 1995년까지도 석교동 육거리에서 남주동(南洲洞)으로 통하는 중요한 도로였으나 남주동시장이 확대되고 복잡하여 남주동시장 내의 도로의 기능은 점차 쇠퇴하였다. 그리하여 2004년 청주시 발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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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칠거리에서 주성동의 시계사이에 있는 도로. 독립운동가인 의암 손병희(孫秉熙)[1861~1922]의 출신지인 청원군 북이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손병희의 독립 정신을 후세에 깊이 전승하기 위하여 아호를 따서 그 이름을 지었다. 상당구 내덕동 내덕칠거리에서 율량천을 지나 율량택지개발사업지구와 제2순환로와 동부우회도로가 만나는 주성사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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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현 교동초등학교의 전신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고운 마음으로 실천하며, 건강하게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이상으로 삼아 행복한 학생, 보람을 갖는 교사, 만족하는 학부모,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1933년 6월 1일 청주보통학교에서 여자부를 분립하여 제2보통학교로 명칭하고 381명 7학급이 개교하여 초대 노무라[野村高哉]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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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지역의 현대미술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 1987년 12월 10일에 지역의 현대미술 작가 20명이 모여 설립하여 매년 회원전과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 중심의 중앙문화에 대한 종속관계를 단절하고 지역문화의 자율적 형성을 주도하고 현대미술의 저변이 취약한 지역에서 새로운 미술운동을 탄생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애스펙트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