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농정(務農亭)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210-4(대머리공원 내)에 소재한 무농정은 청주 한씨 종중에서 세운 누정이다. 1688년(숙종 14) 후손 한익저(韓益著)가 세운 유적비에 의하면 본래의 누정은 청주 한씨의 시조인 한란(韓蘭)[?~?]이 청주 남쪽의 넓은 들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현재의 낮은 구릉 위에 정자를 짓고 농사에 힘쓰도록 권장하기 위해 세웠...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방서동에 있는 청주한씨(淸州韓氏) 문중에서 세운 정자. 최초의 무농정은 고려의 개국공신이며 청주한씨의 시조인 한란이 농사에 대한 교육과 농사일을 독려하기 위해 청주시 방서동 속칭 ‘큰대머리’ 마을 언덕 위에 건립하였다. 그러나 폐허가 되자 1688년(숙종 14) 후손 한익저(韓益著)가 그 터 옆에 유허비를 세웠다. 1949년 후손들이 정자가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