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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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의 휴식이나 유락 등을 위한 시설이 되어 있는 공원이나 지역.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풍경지(自然風景地)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 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하는데, 전자를 자연공원, 후자를 도시공원이라고 한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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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과 송정동에 걸쳐 있는 공원. 2003년 12월부터 월명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면적 260,173㎡이다. 흥덕구 봉정사거리에서 북서쪽으로 공단1로와 성봉로 사이에 있는 공원으로 하이닉스반도체 남쪽이고 ㈜정식품의 북쪽이다. 이 지역에는 솔밭공원과 월명공원이 있는데, 자연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나 나머지는 과수원 등으로 되어 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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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과 봉명2·송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봉황이 운다.’는 의미로 예전부터 봉명이라 칭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덕암리(德岩里), 주현리(珠峴里), 상리(上里) 및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의 왕암리(旺岩里) 일부를 병합하여 봉명리(鳳鳴里)라 하여 신설된 청주군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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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남단에서 성화동 서부까지 연결되는 도로. 도로 북단의 봉명동과 남단의 성화동 동명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딴 것이다. 북쪽은 제2순환로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서부도로에서 끝난다. (서부도로에서 제2순환로까지의 구간은 2005년 5월 현재 건설 중임.) 폭은 20~35m이며, 길이는 6,230m이다. 서 쪽에는 구룡로, 동쪽에는 제1순환로가 엇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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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송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에 소나무 정자가 있어서 송정(松亭)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좌귀리(坐貴里), 외중리(外中里)와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 송정리(松亭里), 왕암리(旺岩里), 복대리(福臺里)의 각 일부 및 남주내면(南州內面) 송정리(松亭里)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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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조성된 근린공원. 월명공원은 낮은 구릉인 월명산(月明山)[119m]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월명산(月明山)[119m]은 산 정산에서 남쪽으로 긴 능선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능선의 중간 허리에 동서방향으로 도로가 지나면서 공원을 둘로 나누고 있다. 산의 서쪽 기슭에는 월명마을이 있었으나, 지금은 청주산업단지가 둘러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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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었던 마을. ‘좌귀(坐貴)’는 예전에 귀인이 좌정하였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되나 그 유래는 알기 어렵다. 다른 지역에서는 ‘좌기골’, ‘좌기동’에서 보듯 ‘좌기’가 더 우세하게 쓰이나 ‘좌기’의 유래 역시 알기 어렵다. ‘주아게’는 ‘좌귀’의 변형된 명칭이다. 이 마을 이름에는 ‘송귀’라는 별칭도 있는데, 이는 소나무가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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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었던 마을. ‘주연이’는 ‘주연’에 접미사 ‘-이’가 결합된 어형으로, 이 지역을 ‘주현(珠峴)’이라고도 하고 과거의 행정구역명이 ‘주현리(珠峴里)’였던 것을 보면 ‘주현’의 변형임에 틀림이 없다. 속지명으로 ‘구슬고개’, ‘구실고개’로도 불리는 것으로 보아, ‘구슬고개’ 밑에 마을이 생기자 그 고개 이름으로써 마을 이름을 삼아 ‘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