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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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는 고개. ‘갱치고개’는 1차적으로 ‘갱치’와 ‘고개’로 분석된다. ‘갱치’는 다시 ‘갱’과 ‘치(峙)’로 나뉘는데, ‘갱’의 어원을 분명히 밝히기는 어려우나 추정은 가능하다. 지역에 따라서는 ‘강티’나 ‘강치’가 존재하므로, ‘갱치’의 ‘갱’을 ‘강(江)’의 변화형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갱골’이 ‘개양골’로 나타나는 지역이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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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청주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지방유지이다.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호는 양초(兩草)로 학유공(學諭公) 서도(徐渡)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3·1운동 때 지방 책임자로 활약한 서상갑(徐相甲)이며, 어머니는 반남박씨(潘南朴氏)이다. 부인은 파평윤씨(坡平尹氏)로 슬하에 1남을 두었다. 족보상에 나타난 서광준[1910~1944]의 이름은 서병준(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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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하동에 있는 마을. 이곳은 서씨(徐氏)가 많이 살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이 마을에는 달성서씨(達城徐氏)가 많이 살고 있다. 물론 ‘서촌’을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의 서촌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듯하다. 전국에서는 ‘서촌’이라는 마을 이름이 많은데, 대부분 ‘서쪽에 있는 마을’로 이해한다. 서촌은 외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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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동서(東西)로 나뉘어 있는데 이곳이 서쪽에 해당되어 서촌(西村)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동촌리(東村里), 내거리(內巨里), 신흥리(新興里), 신기리(新基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서촌리(西村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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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과 평동에 있는 석남천을 가로지르는 충북선 철교. 서촌이라는 이름은 가운데 농경지를 사이에 두고 마을이 동서 양쪽으로 갈려 있어 그 동쪽에 있는 마을을 동촌이라 부르고 그 서쪽에 있는 마을을 서촌이라 부르게 된 데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서촌에서 약 500m 정도 제천 방향으로 가면 흥덕구 강서동 쪽에서 흘러들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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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에 있는 마을. ‘안그미’는 1차적으로 ‘안’과 ‘그미’로 분석된다. ‘안’은 물론 ‘내(內)’의 뜻이다. ‘그미’는 다시 ‘그’와 ‘미’로 나뉜다. ‘그’는 ‘신(神)’의 뜻인 ‘’에서 기원한 것으로, ‘크다’나 ‘높다’를 뜻한다. 지명에서 ‘감’·‘검’·‘금’·‘가마’·‘가매’·‘고마’·‘가미’·‘가무’·‘개마’·‘개매’ 등으로 다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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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바깥쇠내 아래쪽이 되므로 외하리가 되었다. 본래 청주군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입상리(立上里) 일부, 북강외일하면(北江外一下面)의 탑동리(塔洞里) 일부를 병합하여 외하리라 하고 북일면(北一面)에 편입되었다. 마을이 비행장 부지로 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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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에 있는 마을. ‘횡성’은 ‘홍성’의 변화형으로 추정할 수 있다. ‘횡성’을 달리 ‘홍성이’로도 부르는데, ‘홍성이’는 ‘홍성’에 접미사 ‘-이’가 붙은 어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홍성’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다. 다른 지역에 ‘홍성골’이 더러 있는데, 어떤 예도 어원 추정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이 마을의 경우에는 주민의 전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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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의 청주역 삼거리에서 상당구 내덕동 청주대학교 정문 사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흥덕로는 이 도로의 구간에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가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흥덕로의 기점인 청주역에서 동쪽으로 오면 중부고속국도의 나들목과 만난다. 그리고 제2순환도로와 교차하고 솔밭공원 부근에서 공단로와 솔밭앞길과 마주친 후 청주산업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