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 문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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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었던 절터. 『여지도서(輿地圖書)』를 비롯한 조선 후기의 각종 지리지에 ‘목암(牧菴)’ 또는 ‘목우암(牧牛菴)’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창건시기에 대한 문헌기록은 없으나, 출토유물로 보아 통일신라에 창건되어 조선 말기까지 번창하였음을 알 수 있다. 고려의 막새기와, 해무리굽 청자, 토기편 등이 다량으로 수습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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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의 문학인. 1928년 9월 20일 아버지 민중식(閔重植)과 어머니 신상희(申尙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민구관(閔舊官)댁으로 불려졌는데, 당시 충청북도 제일의 부호였다. 민병산의 큰 할아버지는 구한말에 괴산군수와 청주군수를 지낸 민영은(閔泳殷)이었으며, 아버지도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를 나온 엘리트였다. 그가 살았던 상당구 문화동 집은 1천여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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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당집. 조선시대에 고을 백성들의 안녕을 위하여 성황신을 모셨던 당집이다. 조선조에 들어와서 중앙집권화의 한 방식으로 산천(山川), 성황(城隍), 풍운(風雲), 뇌우(雷雨) 등 여러 명칭으로 부르던 민간신앙의 단(壇)들을 하나의 성황사(城隍祠)로 통합하여 주·부·군·현의 행정 단위마다 하나씩 설치하여 지방관으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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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송시열(宋時烈)의 불천위(不遷位)를 모신 사당.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유학자이며 노론의 영수인 송시열의 불천위(不遷位)를 모신 사당이다. 불천위란 큰 공훈이 있다고 국가가 인정한 인물의 신위(神位)로 4대 봉사(奉祀)가 지나도 신주를 땅에 묻지 않고 사당에서 영구히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신위를 가리키는 말이며, 이 불천위를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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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지역 내 소방 업무를 전담하는 행정기관. 화재·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충청북도 도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6년 6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북문로1가 167번지에 청주소방서를 개설한 이래 1992년 1월 1일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