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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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에 이곳에 사창(司倉)이 있었기 때문에 사창리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내수동(內水洞)을 병합하여 사창리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사창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사직동, 사창동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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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286-22번지[사직대로164번길 36]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청주시 사창동 속칭 시계탑은 ‘사창말 고개’, ‘내수동 고개’로 불리던 곳이다. 1960년대 초반까지는 청원군(청원군 사창리)에 속하였다. 사창은 정부양곡을 보관하던 사창(社倉)에서 유래되었으나 오늘날 한자 표기는 사창(司倉)으로 쓰고 있으며 이 일대에 형성된 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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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사고 파는 거래장소. 재화,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로 여기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광의의 개념으로는 금융시장, 석유시장 등 세계 무역의 모든 것을 포괄한다. 여기서는 시장 개념의 원론적 서술이 아니라 청주지역의 재래시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시장의 1차적 기능은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거래를 하는 행위에 있다. 즉 팔사람(상인)과 살사람(고객)의 흥정으로 상행위가 이루어진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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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있었던 마을. ‘웃말’은 ‘웃’과 ‘말’로 구분된다. 지명에서 자연물이 아닌 위치로 나타내는 말이 선행요소나 후행요소로 쓰인 예가 많다. 예를 들면 앞, 뒤, 위, 아래 등이다. 따라서 ‘웃말’은 ‘위쪽에 있는 마을’로 보면 된다. 내수동길 위쪽에 있는 마을로, 제1순환로를 따라 사직로와 만나는 사천교사거리 방향으로 가다가 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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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은 고유의 전통시장으로 정기시, 상설시, 노점상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시대에 따라 그 정의가 바뀌어져 왔는데, 산업자원부가 발간한 자료에 의하면 일정구역 안의 건물 또는 지하도에 설치된 다수의 점포시설에서 도·소매업자 및 용역업자가 상시 또는 정기적으로 모여 상품을 매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하는 장소로서 근대적인 유통기능이 취약하여 경영 현대화 및 정보화를 필요로 하거나 건물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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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에 따르면 ‘유통산업’이라 함은 농·임·축·수산물 및 공산품의 도매·소매·보관·포장 및 이와 관련된 정보·용역의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여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종 상품을 도·소매하는 것을 주로 하는 산업으로써 동 법에 명시적인 근거규정은 없으나 대체로 통계청에서 고시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