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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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이곳의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가경골 또는 가경리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발산리(鉢山里), 시동리(柿洞里), 홍동(洪洞), 신기리(新基里) 일부를 병합하여 가경리(佳景里)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청원군 사주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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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근린공원. 예전에 이곳이 발산리였는데, 지금의 법정동인 가경동(佳景洞)의 경자와 발산리의 산자를 각 한자씩을 따서 경산공원이 되었다. 1992년 12월 24일에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1996년 11월에 조성된 공원이다. 가경천변을 따라 대원아파트와 가경세원아파트, 그리고 삼일원앙아파트, 덕일한마음아파트가 있다. 공원의 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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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었던 들. ‘바르미’는 ‘바르’와 ‘미’로 분석된다. '바르'는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선행 요소로, ‘바르고개’·‘바르매’·‘바르메’·‘바르뫼’·‘바르미’·‘바르바구’·‘바르봉’·‘바르산’ 등에서 발견된다. 이들 대부분은 ‘바리’와 함께 사용되면서, 바리때와 관련된 유래담도 지니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바르메’와 ‘발산(鉢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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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근린공원. 예전에 이곳이 도시화가 되기 전 발산리에 속한 곳이어서 공원의 이름이 되었다. 1992년 12월 24일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1996년 11월에 조성되었다. 동쪽에 가경천이 있는데, 대원아파트와 가경세원아파트가 가경천을 따라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풍산로를 따라 청주서부소방서와 충청북도중소지원센터,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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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었던 마을. ‘발산리’는 ‘발산’에 ‘리’가 결합된 어형이다. ‘발산’을 ‘발산(鉢山)’으로 쓰고 산모양이 스님들이 사용하는 자루가 달린 그릇인 ‘바리때’와 같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발산’의 지명은 아주 흔한 이름이다. 이에는 ‘바리미’, ‘바라미’, ‘바래미’ 등과 같은 지명에 대응되어 쓰이기도 한다. ‘바리미’의 ‘바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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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116번지[복대로146번길 42]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복대동의 자연지명은 ‘짐대마루’로 복대동 일대가 행주형(行舟形)을 이루고 있어 주민들의 정착을 위해 행주형의 마을에 무쇠로 짐대(돛)을 설치하고 이곳을 ‘짐대마루’라고 불렀다. 한편 가경동(佳景洞)은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가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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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사천동에 속하는 법정동. 이 지역에서 석기시대의 흙그릇, 흙저울추가 출토된 사실에 주목하여 질구지의 ‘질’을 질그릇을 만드는 흙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또 이곳에 비가 오기만 하면 땅이 질다고 하여 질구지 도는 진고지의 ‘질’과 ‘진’을 ‘질다’와 관련하여 해석하기도 한다. 지형적으로 점토가 많은 구릉지의 찰흙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라면 어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