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큰 길. 청주는 삼국시대 이전에는 마한의 영토였고,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하여 상당현이 되었으며, 삼국간의 각축장으로서 군사 요충지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689년(신문왕 9)에 서원경성을 축조하여 지방 행정·군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내성에는 병마절도사가 주재하였으며, 757년(경덕왕 16)에 서원경으로 승격되면서 교통과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