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였던 연극단체. ‘따비’는 ‘풀뿌리를 뽑거나 밭을 가는 농기구의 하나’를 이르는 말로 1990년 2월 24일 당시 예총회장이던 조철호를 단장으로 직업연극인을 만들기 위하여 실무자 2인, 단원 8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다 1991년 해체된 청주의 연극공연단체이다. 단원들은 기존 충북극단에서 활동하던 연극인들로 구성됐으며, 전단원이 충북 예총 별정직원...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연극단체. 도전과 실험정신을 지닌 젊은 연극인들을 중심으로 청주지역 연극발전과 연극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최성대와 이창구가 중심이 되어 연극의 불모지인 충북에 젊은 연극인 20여명이 모여 창립하였다. 독자적인 활동영역을 구축하며 충북연극무대를 지켜온 청년극장은 단원부족과 운영난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리얼리즘을 바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