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단체. 1970년 10월 3일에 창립되었다. 그 해 11월 창단공연으로 「햄릿」(섹스피어 작, 임해순 연출)을 무대에 올리며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2년에 흥덕구 사창동 304번지에서 운영하던 전용소극장 ‘시민극장’이 운영비 부족으로 잠정 폐쇄 되었으나 2004년 12월에 상당구 북문로1가 31번지에 전용극장 ‘씨어터제이’를 개관(구...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했던 연극인. 1957년 문총내 연극분과 발기인 5명(이정실, 김성렬, 김근수, 이상훈, 송주헌) 중 한명으로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김근수 등 뜻있는 연극인들과 결속하여 충북연극협회 창립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1959년 한국연극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초대지부장을 역임했다. 매년 충북예술제 행사에 때맞춰 연 1회 연극공연을 무...
청주지역의 극적(劇的) 무대예술. 우리나라의 근대극의 개념은 최남선(崔南善)[1890~1957]과 김재철(金在喆)[1907~1933, 충북 괴산 출생] 등에 의해 정리되었다. 1902년 협율사, 1906년 원각사의 설치와 동경유학생들에 의해 1910년대에 일본으로부터 국내로 들여온 신파극의 도입과 1920년의 ‘극예술협회’와 본격적인 전문 극단 활동이라 할 수 있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