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보성(寶城)이며, 한림(翰林)을 지낸 오윤(吳潤)의 아들이다. 지금의 청원군 현도면 달계리에 살았다. 1521년(중종 16)에 과거에 급제하여 관직으로 진출하였다. 벼슬은 직제학(直提學)에 이르렀다....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보성(寶城)이며, 자는 여강(汝强)이다. 지금의 흥덕구 송절동에 살았으며, 아버지는 오태좌(吳台佐)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오윤(吳潤)이다. 동생으로는 오행민(吳行敏)과 오행간(吳行簡)이 있다. 1609년(광해군 1)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1612년에 식년시 문과에 등제하여 강원도사를 지냈다. 효성이 지극하였으며, 상(喪)을 당했을 때에도 예의와 정성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