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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정치인. 1912년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했다. 1945년, 33세로 괴산군수로 부임하여 뛰어난 행정력을 발휘해 군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이듬해 청원군수로 부임하여 많은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농민들의 편에서 업무를 추진하여 뛰어난 군수로서 이름을 얻었다. 제2대 국회의원에 1950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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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정치가. 1921년 5월 청원군 북일면 입동리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만주건국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조국에서의 독립투사들의 독립운동을 보았고, 조국과 겨레의 비통을 느꼈다. 일제가 강제 징집을 하였던 1945년 1월 1일 학도병으로 출정하여, 3월에 육군소위로 임관되었다. 8·15 해방과 더불어 건군(建軍)을 미리부터 염려하고 동지를 모아 선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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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성장한 정치인. 1940년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학과를 입학하여 이듬해인 1941년에 중퇴하였다. 30여 년 야당 외길을 걸으며 6선에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계의 거목(巨木)이었다. 김영삼(金泳三), 김대중(金大中), 두 김씨(金氏)와 같은 세(勢)를 누리지는 못하였지만 1980년대 중반 정치 암흑기에 제1야당 당수로서 정계의 핵으로 활약했다. 해방직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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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의 상공인, 정치인 청주중학교을 거쳐 연희대학 경제과를 졸업하였다. 어릴 때부터 총명한 재질로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한때 향토 일간지인 국민일보사에 입사하였다. 제2세 교육을 위해 청주공업고등학교, 청주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뒤 충북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5·16군사혁명 이후 충청북도 민주공화당을 창건하는데 협조하고, 1963년에는 청주에서 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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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행정가.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에서 채성용(蔡成用)과 김순임(金順任)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청주시 총무과장을 거쳐 보은, 옥천, 음성, 청원군수를 지냈다. 보은군수를 지낼 때는 말티재 도로를 넓히고 정비하였다. 1971년부터 1976년까지 청주시장을 재임하는 동안 1971년 무심천(無心川)에 벚꽃나무를 심고, 우암산 우회도로를 만들었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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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신의 정치인, 법조인. 청주고등보통학교(청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경성법전을 졸업했다. 1943년에 청주상업고등학교 교사로 이 지역 후학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썼다. 1947년에는 변호사 시험을 거쳐 1951년에 변호사를 개업하였다. 청년변호사로 엄정하고 공정한 변론으로 명망이 높았다. 전쟁이 끝나고 1960년 청주대학교 강사로 강단에 서기도 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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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출신의 공무원.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에서 태어났다. 청주농업학교를 졸업하였다. 관계에 투신하여 충청북도 농무과장을 거쳐 충청북도 농촌진흥원장을 역임하면서 충청북도의 농촌경제 안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1962년 충청북도 농촌진흥원장을 정년퇴임하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장으로 70세가 넘어서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