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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중소상공업자 및 서민을 조합원으로 하여 조합원에게 금융을 제공하는 신용금융기관. 1905년 '광무 9년의 금융공항’이 발생하자 농촌의 금융이란 거의 중단이나 다름없는 상태에 빠졌다. 이에 대처하여 1906년부터 각지에 농공은행과 창고(倉庫)을 설립하기는 하였지만 농촌의 금융은 별로 개선되지 못했다. 따라서 농촌의 금융을 소통시키기 위하여 1907년 5월에 지방금융조합규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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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및 공업의 개량과 발전을 지원하고 일반금융과의 조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은행. 1906년 대한제국의 재정과 금융의 전권을 장악한 일본인 재정고문 메가다(目賀田種太郞)의 주도하에 설립되었다. 명목적으로는 대한제국 농공업의 개량 발달에 목적이 있었으나 일본상품의 반입과 식량 및 원료의 반출을 금융적인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한 것이 실질적인 목적이었다. 1906년 6월 한성농공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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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취할 목적으로 생산자로부터 재화를 구입하여 ‘최종 소비자 또는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할 자’에게 이를 판매하는 사업. 넓은 의미로 상업은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활동을 일컫는다. 즉,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재화의 사회적 유통에 관한 모든 활동, 생산 및 소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그것들을 지도하는 활동, 가격을 형성하고 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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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신용금고법에 의해 설립된 서민, 영세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금융기관. 상호신용금고는 1972년 8·3 대통령 긴급명령에 따라 사금융을 양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상호신용금고법에 의해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상호신용금고의 주된 업무는 예금업무와 대출업무이며, 주로 가계의 여유자금을 예금의 형태로 조달하여 해당 지역의 서민, 영세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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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설립·운영되는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는 신용협동조합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1963년 재건국민운동의 향토개발사업으로 시작되었는바, 우리 민족 고유의 협동수단인 품앗이, 두레, 계 및 향약 등에서 나타나는 상부상조정신과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이념으로 한 ‘잘살기 운동’으로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설립된 정암마을금고와 하둔마을금고가 최초의 금고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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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산업재해와 산업안전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기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기술을 연구·개발하여 보급하고,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술을 지도·교육·홍보하며, 유해 위험설비에 대해 진단하고 검사하는 등의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고 사업주의 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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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예금을 맡고 그것을 기업, 개인에 대부해주거나 어음할인을 하여 이윤을 얻는 금융기관. 2003년 말 현재 시중은행은 조흥은행[2006년 신한은행과 합병], 국민은행, 제일은행[2005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인수], 신한은행, 한미은행[2004년 씨티은행에 인수], 외환은행[2015년 하나은행과 합병],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8개이고, 지방은행은 대구은행, 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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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소기업의 권익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충청북도 지회 .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자가 개별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사업을 상호부조정신에 의한 협동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인 기회균등과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조장하여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60년대 들어 정부는 중소기업정책을 추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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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중소기업의 진흥을 돕는 기관. 중소기업의 진흥을 위한 제반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1972년 1월에 설립되었다. 충청북도지역본부는 충청북도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업활동 지원과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의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1988년 3월에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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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경영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 충청북도지역 사용자들에 대한 노동관계의 조정과 지원, 정부의 노동정책 및 노동관계법 제·개정에 대한 경영계 의견 개진 및 노사문제에 있어서 한국노총의 카운터 파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충북경영자총협회는 정부의 노동정책 및 노동관계법 제·개정에 대해 사용자의 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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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진흥과 무역업계 권익옹호를 위한 민간경제단체 한국무역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무역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역진흥에 필요한 제반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무역업계의 권익을 옹호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5월 7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109-2 충북투자금융빌딩 3층[상당로 46]에 청주지부를 개설하였다. 이후 1988년 4월 1일 한국무역협회 청주지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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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산업인력의 양성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우리나라 산업인력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공단이 설립되기 전에는 산업인력의 양성과 수급이 각 부처별로 흩어져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이를 일원화하여 효율성과 계획성을 높이고, 보다 종합적인 연계시스템 하에서 산업인력을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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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업무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산업표준화 및 품질경영 등 제반 관리기술을 보급 촉진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진흥과 공산품의 품질 및 기업의 생산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충북지부는 1981년 2월 북문로2가 68-3번지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현재는 가경동 1508-1번지[풍산로50]에 위치해 있다. 주요사업 및 업무에는 품질경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