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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덕동 안덧벌 - 산업·교통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2467
한자 內德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업·교통]

안덧벌은 고지대에 있으면서도 산지가 적고 평지가 많았다. 우암산(牛岩山)[338m] 자락을 따라서 밭농사와 과수농사를 지었으며, 마을 앞 들판과 사천(斜川) 냇가를 중심으로 발달한 평지에서는 벼농사를 지었다.

이 지역이 개발되기 이전에는 주로 농업이 주산업이었으나 자기 농토를 가진 사람이 적어, 생계유지가 곤란하여 대부분의 주민들은 두부를 만들고 콩나물을 길러 육거리시장에 내다 팔았다고 한다.

이후에 마을에 연초제조창이 들어서면서 그 곳에서 일하거나, 노동자들에게 방을 세놓아 수입을 올렸다. 또한 청주대학교 예술대학이 마을에 들어서면서 학생들을 상대로 방을 세놓거나, 하숙을 치고, 또 장사를 하고 있다.

안덧벌의 산업 형태는 연초제조창과 대학이 들어서면서 1차 산업에서 2, 3차 산업으로 변화하였다.

교통은 현재 마을 안을 통과하는 도로가 개설되기 전에는 버스가 다니지 않아 불편하였으나, 지금은 수시로 시내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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