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음악 단체.

[설립목적]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어울림 속에서 대중적인 음악, 생활 속의 국악을 보급하고자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창립 이후 당간음악제, 전주소리축제, 오장환문학제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2001년 9월, 창단 연주회와 충청북도청 초청 연주회를 가졌고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북지회와 함께 민들레의 노래 정기연주회에서 협연을 가졌다. 10월에는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가을 축제 에 참가하고, 12월에는 청주 키비탄클럽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음악회에서 공연하였다.

2002년에 4월에 제22회 청주 시민의 날 초청연주 당간음악회와 5월 청주대학교 교육방송국이 주최한 크로스오버의 날 초청연주에 참가했다. 같은 해 9월에는 부산아시안게임 충청북도지역 성화봉송맞이 초청공연을 가졌고, 10월에 충청북도청 초청연주회, 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초청공연을 가졌다. 12월에는 제2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2003년 6월에 KBS청주 개국 58주년을 기념하는 FM특집공개방송 장사익, 이병욱 트윈콘서트에 특별 출연하고 같은 해 8월, 전주소리축제 한벽루 소리산책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10월에는 화성행궁 일요상설공연 ‘테마가 있는 문화체험’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2004년 5월에는 제9회 오장환문학제에, 6월에는 퓨전뮤직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했고 9월에 제3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전국체전기념 해외선수단 환영축하공연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크로스음악여행’을 5회 공연하였다.

[조직]

대표 안치돈(노래/기타), 단원으로는 강미정(첼로), 김건극(피리/태평소), 김정기(가야금), 정상훈(콘트라베이스), 나혜경(타악/장구), 고은하(플룻), 전우실(신디/편곡), 서길원(타악/모듬북), 권오헌(타악/장구), 권유정(소금), 이영미(해금)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 단체의 이름은 우리나라 전통 가락의 12율과 서양의 12음계의 공통점에 착안하여 이름 지어진 것으로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잘 어우러지는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 하나가 되는 음악을 추구함을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