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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술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201452
한자 女性美術祭
영어공식명칭 Women's Art Festiva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충청북도 청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2003년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매년 9월
행사장소 청주예술의 전당
주관처 충북여성미술가회

[정의]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미술가의 미술전시.

[개설]

여성미술제는 '여성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미술전으로 개최한다. 충청북도에서 활동하는 30여명의 여성미술작가회 회원들이 모여 '여성과 평화'라는 주제 하에 나름의 다양한 시각들을 제시하려 한다.

[변천]

2000년 시작한 여성미술제는 무심갤러리 주관으로 기획되어 오다 2003 여성미술가협회가 조직되면서 여성미술주간의 행사로 열린 전시이다. 2003년은 인권전시로 여성과 평화전을 개최하였는데, 여성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아보는 전시회로 여성의 삶과 의식을 적극 유도하고 예술과 여성을 통하여 작가 위상과 세계의 해석, 미술의 역할을 현대미술 속에서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 미술제는 청주지역 여성미술운동을 통하여 여성의 새로운 참여에 기반을 둔 전시이고 단체이다.

[현황]

현재 여성미술가협회의 조직을 통하여 개최되는 여성미술제는 초기 무심갤러리에서 전시, 기획에 의하여 진행되었다. 다소 소규모전시에 미술제의 의미가 퇴색되는 분위기에서 청주지역 여성미술가의 적극적 참여로 단체를 결성하게 되고 이를 주제의식과 표현양식, 현대성의 시각 등이 달라지고 있는 미술제이다.

현재 연영애(서원대학교 교수)회장과 손순옥(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정책실장)사무국장, 장혜용(청주대학교 교수), 안영나(서원대학교 교수), 김혜주(청주대학교 교수), 임은수(화가) 등 4명의 운영위원, 그리고 약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성미술은 페미니즘 미술가와는 다르다. 페미니즘이 여성운동의 미술접근방식이라면 여성미술가협회는 여성이라는 다른 성을 남성과의 다른 성으로가 아닌 또 다른 성으로 이해되며 제2의 성과는 다른 여성성의 방식에 의한 미술제로 보아야 한다. 몇 번의 전시를 통하여 여성특유의 감성과 내면에 농축된 잠재적 힘을 그대로 보여주는 전시다.

여성미술이 지역 미술 속에서 동등한 모습과 상생의 법칙으로 살아남을지는 여성미술가들의 숙제로 보고 있다. 여타의 의미에서 여성미술이 제 괘도를 찾고 신자유주의 미술에 의미를 갖는다면 출발의 의미에서 의의는 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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