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도시가스 공급 사업체.

[설립목적]

1987년 설립 이후 청주시 및 청원군 일대에 가정용, 영업·업무용,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판매하고 있는 청주도시가스는 완벽한 안전관리와 고객만족을 경영의 목표로 삼아 시민생활의 수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8월 청주도시가스㈜ 법인을 설립하고, 12월 청주시 전역 및 청원군 일부지역에 대한 일반도시가스사업 허가를 득하였으며, 1989년 7월 우선 LPG+Air 혼합방식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개시하다가 1994년 7월 천연가스(LNG)로 전환하였다.

2000년 9월 공급지역 변경 허가(청주시, 청원군, 증평군), 10월 제2수급지점 신설(한국가스공사 조치원 정압기지 내), 12월 도시가스 공급가구수 10만 세대 돌파, 2001년 5월 제2수급지점 가스공급, 8월 제3권역(제천시)·제4권역(진천, 음성군) 공급지역을 확보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청주시, 청원군 일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한편, 진천군·음성군 그리고 제천시 지역으로 공급권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현황]

청주도시가스㈜는 SK-Enron이 100% 투자한 회사로써, 가스배관 길이가 480㎞에 달하며 가정용 165,000 세대, 영업·업무용 8,699개소, 산업용 334개소, 자본금  50억, 총자산 1,064억5천7백만 원, 매출액 1,288억4천만 원(04년)을 기록하고 있다.

[조직]

대표이사, 총괄담당임원, 공무담당임원, 그리고 8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도시가스는 편리하고 다른 종류의 연료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가정에서는 물론 영업용, 산업용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도시를 거미줄처럼 관통하는 가스배관의 안전이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안전을 최고의 경영이념으로 고객만족경영을 추구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