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있는 감 산업 지원 기관. 농림 수산 식품부의 지역 전략 식품 산업 육성 사업[구 광역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산·학·관·연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에서 가공·유통·마케팅까지 일괄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농산업의 융복합화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05년 시범 사업단으로 시작해 20...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조각 곶감. 감말랭이는 감 껍질을 벗기고 3∼4조각으로 자른 후 건조시킨 것이다. 달고 쫄깃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먹을거리이다. 청도 감말랭이는 청도의 특산물인 씨 없는 청도 반시로 만든 것으로, 빛깔과 모양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 청도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다. 감말랭이는 청도 감말랭이 영농 조합 법인 대표 박성길이 1996년에 청도군에서...
-
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와 곡물을 혼합하여 만든 가루 식품.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2002년 청도 지역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활용하는 한 방법으로 감선식을 개발하고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제조법을 교육하였다. 농한기 부녀자들의 부업으로 생산되기 시작한 감선식은 주로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마을 부녀회에서 제조하여 판매하였다. 현재는 생산 인력의 노령화 및 전수자 부재...
-
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이용하여 만든 식초. 우리나라 감식초의 기원은 조선 후기 『산림경제』에 기록된 제조 방법에서 찾을 수 있다. 옛날에는 감을 항아리에 넣어서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많은 가정에서 직접 담아 먹었다. 청도 감식초는 잘 익은 청도 반시를 원료로 하여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2년 이상 자연 숙성시킨 건강식품이다. 청도 반시는 밤낮 기온차...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반시를 이용해 만든 와인. 2003년 풍각 농공 단지 안에 자리한 주식회사 청도 와인의 와인 연구소가 과즙이 풍부한 청도 반시 농가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상품 개발 연구를 한 지 5년 만에 감을 이용한 와인 ‘감그린’을 개발하였다. 쉽게 식초로 변해 버리는 감즙을 와인 단계에서 숙성이 멈추도록 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감 와인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20...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감잎으로 만든 차. 산에서 자라는 어린 감잎을 채취하여 만든 차다. 맛이 달며 은은한 감잎 특유의 향기가 풍겨 상쾌한 기분이 들고 습관성이 적어 장기간의 상용에 적당한 기호 음료이다. 감잎의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수지, 탄닌, 카로틴, 유기산, 당, 정유, 엽록소,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C 등이며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특히 감...
-
경상북도 청도에서 생산되는 청도 반시를 이용한 초콜릿. 2005년 감초롱 상사를 설립한 구성철 대표는 청도 반시를 이용한 특별한 상품을 고민하던 중 청도 반시를 이용해 초콜릿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많은 오류와 실패 끝에 2006년 본격적으로 감초콜릿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 시작했다. 감초콜릿은 씨 없는 청도 반시를 동결 진공 건조 공법을 거쳐 분말로 가...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찹쌀과 감을 이용해 만들었던 한과.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2002년 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식품 개발 사업 추진으로 제조법을 개발하여 보급하였다. 매전면 관아리 부녀회[회장 이숙희] 회원 세 명이 농한기 농촌 여성 인력을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생산하여 판매하였다. 그러나 생산 인력의 노령화와 전수 인력 부재로 2011년 이후 생산이 중단되었다. 감한과는 전...
-
경상북도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이용해 만든 화장품. 2007년에 영농 조합 법인 바이오젠 코스텍과 경북 과학 대학 화장품 과학 연구소가 청도 반시를 원료로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감을 으깨 만든 엑기스를 주원료로 하는 핸드크림과 비누, 팩, BB크림 등 4종의 화장품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박노우 바이오젠 코스텍 대표는 2007년 4월에 회사를 설립하고 9월에 ‘나노...
-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구라리에 있는 복숭아 재배 연구 기관. 경상북도 농업 기술원 청도 복숭아 시험장은 국내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연구 기관으로 복숭아를 비롯한 핵과류 우량 품종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핵과류 유전자원 수집·보존 및 우량 신품종 육성, 복숭아, 자두 고품질 생력 안정 생산 기술 개발, 친환경...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상공인, 농업인 등이 각각 공동 및 집단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 경제 단체는 동일 업계나 조직의 사람들이 공동 이역을 대변하기 위해서 설립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확보해 나가는 것을 가장 큰 역할로 하고 있다. 청도군의 경제 단체는 농민의 이해관계를 대표하는 농민 단체와 동일 생산품을 함께 생산하여 유통 및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합과 상공...
-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느타리버섯. 가을철에 우리나라 전역의 참나무·오리나무·미루나무·버드나무 등의 넓은잎나무의 마른 원줄기, 넘어진 나무줄기, 잘라낸 밑둥치 등에 많이 몰려서 자라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일본·유럽·북미·시베리아 등지에도 분포한다. 경상북도 청도군에는 이서면 일대에 많이 생산되고 있다. 느타리버섯의 재배 방법 변천 과정을 보면 1960년대 초기의...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갈매나무과에 속한 활엽 교목인 대추나무의 열매. 과거에는 주로 집안의 뜰이나 밭 주변에 몇 그루씩 대추나무를 심었으며, 청도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대추나무 과수원을 조성하여 재배한 것은 1980년대에 이르러 산동 지방[매전, 금천]에서 시작되었다. 1985년 이후 재배 면적이 5배 이상 늘어났으며 경상북도가 전국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경상북도...
-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에서 생산되는 막걸리. 동곡 막걸리는 1929년부터 청도군 금천면 동곡리 동곡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로 전통적인 제조 방식을 지키며 소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청도의 맑은 물과 청도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쌀을 이용해 만들어진다. 쌀과 밀가루의 비율을 7대 3으로 섞어 담백하고 달달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동곡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는 동곡 양조장은...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녹명리에 있는 감 가공 식품 영농 조합 법인. 영농 조합 법인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6조의 규정에 의해 협업적 농업 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의 출하·기공·수출 등을 공동으로 하고자 하는 농업인 5인 이상으로 결성된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를 말한다. 두산 영농 조합 법인은 2005년부터 청도 반시를 가공한 감...
-
경상북도 청도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딸기속 식물의 열매. 딸기는 비타민 C의 함량이 풍부하고 독특한 향을 갖는 과채류로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다. 비타민과 무기 영양분이 풍부하여 풍미가 좋다. 능금산과 구연산,주석산이 많고, 신경통이나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으며, 색깔이 선명하고 아름다워 입맛을 돋게 한다. 어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 함량이 50㎎ 정도인데, 이는 딸...
-
경상북도 청도읍 운산리에서 생산되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인 모과나무의 열매. 모과는 장미과의 낙엽 교목인 모과나무의 열매로 크기는 큼직한 배 정도이며 모양은 타원형이고 울퉁불퉁하다. 늦봄이나 초여름에 붉은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 황색 열매는 향기가 좋고 신맛이 난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슘, 철분, 무기질, 사포닌, 비타민 C, 탄닌 등이 풍부하여 관상용 및 민간 약재로 많이 사...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미나리 생산자 모임. 작목반은 농협 주관 하에 농촌에서 작목별, 지역별로 조직을 5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공동 생산 및 공 동 출하를 하여 농촌의 소득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조직이다. 미나리 생산지로 잘 알려진 청도군에는 7개 이상의 미나리 작목반이 결성되어 있다. 청도군 미나리 농가의 농업 기술 교류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결성되었다. 청도 미나리...
-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배나무 속 배나무의 열매. 우리나라에서는 삼한 시대부터 배나무를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한말에는 황실배·청실배 등의 품종을 널리 재배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장십랑과 만삼길을 재배하였고 새로운 품종인 신고 등이 보급되었다. 통계청 기록에 따르면 청도군의 배는 1960년 4가구에서 0.06㎢ 규모로 배를 재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대 이후 점...
-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 복숭아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이다. 복사나무는 복숭아나무라고도 부르며 갈잎 작은키나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사과나무, 귤나무, 감나무, 포도나무에 이어 많이 재배하는 과일나무이다. 청도군의 특산물 중 하나로 6월부터 9월까지 생산된다. 복숭아는 식욕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됨은...
-
미나리는 한국 원산인 다년생 초본으로 주로 들이나 습지, 물가 근처의 습한 곳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의 제주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강원도 등지에서 야생하며, 요즘에는 재배를 많이 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한재 마을은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최적의 미나리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런 환경 조건을 바탕으로 대규모 미나리...
-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장미과 낙엽교목 식물인 사과나무의 열매. 밤낮의 기온 교차와 맑은 물 등으로 인하여 청도군에서 1960∼1970년대 사과는 주요 작물 중 하나였다. 청도군 사과 재배 면적은 1960년 669가구에서 3.10㎢, 1970년 1,382가구에서 5.54㎢였고, 1980년 3,319가구에서 총 11.5㎢ 재배했던 것을 정점으로 급격히 감소해 2000년에는...
-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들의 모임. 청도군 사과 재배 농가들의 농업 기술 교류 및 소득 증대를 위해 결성되었다. 2012년 현재 청도군에는 각북 능금회, 풍각 사과 연구회, 신도 사과 작목반이라는 3개의 사과 작목반이 있다. 각북면에 있는 각북 능금회는 90여 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풍각면에 있는 사과 재배 농가의 모임인 풍각 사과 연구회는 40여 농가가...
-
경상북도 청도에서 생산되는 청도 반시를 얼린 홍시. 아이스 홍시는 청도의 특산품인 청도 반시를 얼려 1년 내내 맛볼 수 있도록 만든 식품으로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 A, C 및 미네랄 등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최근 첨가물이 없는 여름철 영양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이스 홍시는 깨끗한 물에 씻어 감꼭지와 껍질을 벗긴 후 썰어서 먹거나 조금 녹여 스푼으로 떠먹는다. 또는...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에 있는 아이스 홍시 관련 영농 조합 법인. 1995년 10월에 창립하여 청도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를 냉동 가공하여 고품질 전통식품인 아이스 홍시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1995년 10월 18일에 경청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여 1996년 9월 5일 정식으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1999년, 2004년 두 차례에 걸쳐 아이스 홍시 13.3톤을 미국으로 수...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칠성리에 있는 야콘 공동 생산 판매하는 농민 단체. 청도군 각남면에서 야콘 재배 농가가 모여 2002년 경 야콘 작목반을 결성하였다. 4만 9586㎡ 규모의 토지에 농약을 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야콘을 재배하였다. 그러나 한 곳에서 계속 재배할 수 없는 야콘의 특성으로 인해 현재 청도군에서는 야콘 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김영도 작목반 대표 인...
-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양봉업 종사자들의 연구 모임. 양봉 관련 기술 교류 및 청도군 양봉업 종사자들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조직되었다. 2007년 농업 기술 센터에서 청도군의 양봉 농가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발족하였다. 박홍규 초대 회장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0여 명으로 출발해 현재 37명이 소속되어 있다. 양봉 연구회는 정기적으로 기술 교류 모...
-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백합과의 두해살이풀. 백합과에 속하는 양파는 중앙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조선 시대 말엽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좋은 양파는 굵고 넓으며 껍질이 잘 벗겨지고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고 독특한 것이다. 양파는 단 양파와 매운 양파 2가지로 크게 나누고 황, 적, 백색의 3종류가 있다. 봄에 씨를 뿌리는 양파는 3월 상순에...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생화 연구 모임. 우리 꽃 연구회는 우리나라의 야생화를 알리고 보존시키기 위해 발족되었다. 2009년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는 야생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하여 30여 명으로 구성된 꽃 연구회를 결성하였다. 이태호 회장이 발족부터 현재까지 연구회 대표를 맡아오고 있으며, 야생화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과 전시 활동을 펼치고...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식 연구 동아리. 우리 음식 연구회는 1966년 창립하여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청도의 전통 음식 및 특산물에 대해 연구하고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 메뉴 개발 및 홍보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청도의 전통 음식 및 특산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통 음식 및 요리법을 복원하고, 향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을 개발 보급하...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청도군 대표 쌀 브랜드.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와 정상리 농민들이 작목반을 결성해 생산하고 있는 ‘운문댐 맑은 쌀’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최적의 토질 등 좋은 조건을 골고루 갖춘 땅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쌀 브랜드이다. FTA의 확대, 쌀 관세화 유예 기간 종료[2014년] 등에 따라 쌀 시장 개방에...
-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농업 회사 법인 가득에서 생산 판매하는 된장과 청국장. 진배기 된장·청국장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소재한 농업 회사 법인 가득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져 청도군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1992년부터 메주 및 장류 연구 개발에 들어간 도성구 대표는 1994년 청도에 공장을 세우고 1995년에 조선 농산이라는 회사를 설립...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종합 농산물 판매장.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에 위치한 청도 농산물 프라자는 2011년 5월 30일 개관하여 청도군의 우수 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도 지역의 농·특산물 유통 주체로서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처하고, 지역 농산물의 규격화·고급화·표준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을 제고함으로써 참여 농가...
-
경상북도 청도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씨 없는 감. 감은 동아시아 특유의 과수로서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며 예로부터 신의 과일이라 불리어 왔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농업 기술서에 감나무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고, 당나라의 『신수본초(新修本草)』에도 감나무를 분류하여 수록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일찍부터 재배한 과일로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감을 재배했다는 기록이 있다. 감...
-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제도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특성에 따른 특구를 지정하고,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04년 「지역 특화 발전 특구에 대한 규제 특례법」이 제정되었다. 청도에서는 청도 반시를 대상으로 반시 나라 특구가 지정되었다.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을 명품화하고 소싸움경기 등 관광 자...
-
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 반시 재배 농가들이 모여 결성한 농민 단체.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청도 반시를 생산하고 있는 농민들 간 농업 기술 교류 및 교육, 소득 증대 방안 공동 모색, 청도 반시 농업인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10월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가 주관하여 청도 반시를 생산하고 있는 선도농업인 406명이 모여 청도 반시 연합회를 결성하였으며, 읍·면별 9...
-
감은 한국, 중국, 일본이 원산지로서 우리나라에서도 일찍부터 재배된 과일로 추측된다. 감은 내한성이 약한 온대 과일이라 중부 이북 지방에서는 재배가 힘들다. 연평균 기온이 11∼15℃, 열매가 성숙하는 9∼11월의 평균 기온이 21∼23℃가 되는 곳이 재배가 적당하다. 감은 주로 날로 먹거나 침시(沈柹)[소금물에 담가서 떫은맛을 뺀 것], 곶감으로 먹는다. 이른바 삼색과실(三色果實...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축산업 협동조합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우. 청도 축산업 협동조합은 1995년 12월에 본점 축산물 판매점을 경상북도로부터 한우 고기 전문 판매점으로 지정받아 청도군 관내는 물론 대구광역시, 경산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지역 등 타 지역 소비자에게 고급육 한우 고기를 판매해 왔다. 2001년도에는 청도 ‘청정 한우’ 브랜드를 상표 등록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 고...
-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친환경 농업인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 청도 지역의 친환경 농업인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청도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창립 준비 위원회는 2011년 5월 9일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 회의실에서 친환경 재배 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되었다. 초대 위원장으로 석윤태가 선출되었으며, 이...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음지리, 상리 일대의 한재 미나리 재배 단지. 청도군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일대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한재 마을에서는 농가의 90%에 달하는 120여 가구가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면적이 0.7㎢에 달한다. 한재 미나리는 해발 937m 화악산 중턱에서 사시사철 흐르는 맑은 물과 수직 배수 구조로 재배되고 있는...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되는 가지과 한해살이풀의 열매.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서부 고원 지대로 전세계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토마토의 종류는 5,000가지가 넘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중 약 20여 종을 재배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끊임없는 교배를 통해 좋은 품질과 뛰어난 맛, 풍부한 영양을 가진 새로운 종자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판매되는 우수하고 특수한 산물. 청도군은 한반도를 남북으로 뻗어 있는 태백산맥의 남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앙의 곰티재와 용각산 및 그 지맥을 중심으로 동서로 구분되어 있다. 산동이 산악 지대라면 산서는 비교적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청도에는 질 좋고 다양한 농업 특산물들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안개가 많이 끼는 독특한 기후...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도 특산물 관련 연구회. 청도군의 특산물 각 품목에 대해 농업 기술 교류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청도에는 25개의 연구회가 활동 중이다. 약 9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정기적인 기술 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각 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회는 2012년 말...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송이과에 버섯. 팽이버섯은 전세계에 걸쳐 야생으로 분포하는 식용버섯이다. 분류학적으로 송이목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으로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활엽수인 팽나무, 느티나무, 뽕나무, 감나무 등 죽은 나무의 그루터기에 다발로 발생한다. 콩나물과 비슷한 모양으로 자라며 순백색이나 크림색을 띤다. 갓의 직경은 보통 3∼5㎝이지만 10㎝인 것도 있으며 대의 길이...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송이과에 속하는 버섯 표고버섯은 여러 가지 넓은잎나무, 곧 밤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 등의 마른나무에 자라는 것으로 자연의 임야에서 생산될 뿐 아니라 인공 재배에 의한 생산량도 매우 많다. 팽이 갓은 3∼6㎝로서 어두운 다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육질이 질기고 건조·저장이 가능하다. 건조·저장함으로써 표고버섯 특유의 향기가 생긴다. 표고버섯의 효능에 대하여...
-
경상북도 청도군 일원에서 생산되는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상태의 고추. 풋고추는 빛이 푸르고 완전히 익지 않은 상태의 고추로, 날것으로 된장 등에 찍어 먹는 생식용이나 찌개의 양념, 장아찌, 부각 등에 이용된다. 풋고추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며, 비타민 A 등 각종 미네랄 영양소가 많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청도군 농업 기술 센터는 2009년 8월 14일 청도군 내 시설 풋고추...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시설 풋고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 경상북도 청도군 시설 풋고추 농가들 간의 농업 기술 교류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청도군에서 시설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모여 결성된 고추 작목반은 매전면 구촌리에 있는 구촌 지전 풋고추 작목반과 예전리에 있는 내리 예전 풋고추 작목반, 온막리에 있는 온막 풋고추 작목반, 그리고 풍각면 덕...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에서 재배되는 재래종 고추. 풍각 고추는 토종 고추의 일종으로 일제 강점기에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 일대에서 최초로 재배되었다. 맛과 품질이 우수해 전국에서 고추를 사려는 상인들이 모여들었다. 풍각 시장은 1925년 개정되어 풍각 고추가 거래되는 고추 시장으로 유명해졌으며 1970∼1980년대 가장 번성하였다. 그러나 풍각 고추는 생산량이 적고 재배가 어...
-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한국 쌀 전업농 중앙 연합회의 청도군 지부. 한국 쌀 전업농 청도군 연합회는 청도군의 쌀 전업 농가의 자주적 협동체이다. 한국 쌀 전업농 중앙 연합회는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급변하고 있는 농업 주변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 쌀 전업농 중앙 연합회는 우리나라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한재 일대에서 생산되는 미나리 미나리는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높이가 30cm 정도이고 털이 없으며, 기는 줄기가 뻗어서 번식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희고 작은 꽃이 복산형 화서로 핀다. 잎과 줄기에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식용한다. 줄기를 끊어 심거나...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있는 한재 미나리 산업 지원 기관. 향토 산업 육성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소득 자원을 활용, 융복합 산업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3년간 30억 원 규모로 지원을 받게 되며, 통합 브랜드 및 공동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재 미나리 클러스터는 전국 생산량의 1...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대표 쌀 브랜드. 청도 연합 농협 미곡 처리장[RPC]에서 생산하는 있는 황소고집미는 무공해 황토에다 운문댐과 비슬산 자락 저수지의 맑은 물을 이용해 생산되는 쌀이다. 쌀의 수분 함량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청도의 대표적인 쌀 브랜드이다. 1996년 청도 연합 농협 미곡 처리장에서 처음 출시되어 현재에 이르렀으며, 청도군의 대표적...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복숭아 생산자 단체. FTA에 대응해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해 국내 소비 촉진은 물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참여 농가의 소득 향상을 꾀하고자 결성되었다. 2002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 일대에서 복숭아를 생산하는 20여 농가가 모여 희망 작목반을 결성하였다. 2008년 농촌 진흥청이 추진하는 탑 프루트 프로젝트 2단계 시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