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원하여 가탑리, 동남리, 왕포리를 거쳐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명칭 유래]

왕포천(旺浦川)은 왕포리 지역을 흐르기 때문에 이름을 붙였다.

[현황]

왕포천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마산(馬山) 상염교 지점에서 발원하여 가탑리, 동남리, 왕포리를 거쳐 금강으로 합류하는 금강의 제1지류이다.

왕포천의 하천 연장은 총 6.19㎞이고, 유로 연장은 9.07㎞이며, 유역 면적은 11.42㎢이다. 하천 제방은 총 11.51㎞가 건설되어 있고, 그중 제방 보강 필요 구간은 11.28㎞, 제방 신설 필요 구간은 0.23㎞이다. 왕포천에는 총 9개의 보가 설치되어 있지만 어도가 설치되어 있는 보는 없다. 모두 2010년 1월 건축되었다. 하류에 인공 호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