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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정을 시조로 하고 정흥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현존하는 하동 정씨(河東 鄭氏)는 세 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째는 통일 신라 말 하동으로 이거하여 고려 초에 평장사에 오른 정도정(鄭道正)을 시조로 하고 정석숭(鄭碩崇)을 1세조로 하는 계통이다. 둘째는 고려 덕종 때 문과에 급제한 뒤 도첨의좌정승과 검교태자첨사 등을 지낸 정응(鄭膺)을 시조로 하는 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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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정인지(鄭麟趾)[1396~1478]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백저(伯雎), 호는 학역재(學易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익(鄭翊)이고, 할아버지는 정을귀(鄭乙貴)이다. 아버지는 정흥인(鄭興仁)이고, 어머니는 진천의(陳千義)의 딸이다. 첫 번째 부인은 조후(趙侯)의 딸 한양 조씨(漢陽 趙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이휴(李携)의 딸 경주 이씨(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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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왕버들나무. 왕버들나무는 왕버들이라고도 불린다. 버드나무 종류 중에 가장 크고 우람한 교목이어서 왕버들나무라고 명명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전통 마을 숲이나 노거수 등에서 잘 볼 수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구봉리 653-10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왕버들나무가 한 그루 있다. 2007년 1월 25일 부여군 보호수 301호로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1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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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지역에 거주한 문신. 정흥인(鄭興仁)[1363~1436]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지연(鄭芝衍)이고, 할아버지는 정익(鄭翊)이다. 아버지는 정을귀(鄭乙貴)이고, 어머니는 민계창(閔季昌)의 딸 여흥 민씨(驪興閔氏)이다. 부인은 진천의(陳千義)의 딸 흥덕 진씨(興德 陳氏)이다. 아들은 정인지(鄭麟趾), 정인종(鄭麟踵), 정인각(鄭麟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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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하천(河川)은 강수를 통하여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하천에 물을 공급하는 공간적 범위를 유역(流域)이라 하며, 유역의 경계선을 분수계(分水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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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고 지표를 흐르는 물줄기. 하천(河川)은 강수를 통하여 지표에 공급된 물이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경사진 지표면을 흘러내리는 현상을 말한다. 하천에 물을 공급하는 공간적 범위를 유역(流域)이라 하며, 유역의 경계선을 분수계(分水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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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주변 산과 들의 흙빛이 모두 누렇다 하여 누른드리, 누른다리, 황교라 불렸다고 전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백제 시대 하황리와 상황리 사이에 황교(黃橋)라는 다리가 있었고, 하황리는 황교의 아래에 위치여 있기 때문에 붙어진 이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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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학하토성(鶴河土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구교들 한가운데 솟아 있는 야산의 구릉 정상부에 있다.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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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학리 사지(鶴里 寺址)는 일제 강점기에 충청남도 부여 지역 신궁을 만들기 위하여 숙소를 건축하던 중 다량의 연화문 수막새 등이 출토되어 절터로 추정되어 왔다. 그러나 절터로 추정할 수 있는 유구나 유물의 확인이 어려워 유적의 성격을 특정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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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이 많이 날아드는 고개가 있어 학산리(鶴山里)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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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정인지(鄭麟趾)[1396~1478]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백저(伯雎), 호는 학역재(學易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익(鄭翊)이고, 할아버지는 정을귀(鄭乙貴)이다. 아버지는 정흥인(鄭興仁)이고, 어머니는 진천의(陳千義)의 딸이다. 첫 번째 부인은 조후(趙侯)의 딸 한양 조씨(漢陽 趙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이휴(李携)의 딸 경주 이씨(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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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산성. 학하토성(鶴河土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구교들 한가운데 솟아 있는 야산의 구릉 정상부에 있다.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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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장응기(張應起)[?~?]의 호는 한계(寒溪)이다. 장응기는 부여 지역에 세거하면서 학문을 전수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장응기는 경전에 매우 밝고 학당을 열어 생도(生徒)들을 가르치는 일을 열심히 하여 문하에서 다수의 선비가 배출되었다. 또한 효도와 우애를 행실의 근본으로 삼아 여러 번 관직 추천장에 이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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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수박[水瓜(수과)]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며 서과(西瓜)·수과(水瓜)·한과(寒瓜)·시과(時瓜)라고도 한다. 과일 표면의 색은 푸른 색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많지만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다. 과육은 수분이 많아 달고 적색을 띠지만 황색 또는 백색인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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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특산물 과일. 수박[水瓜(수과)]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며 서과(西瓜)·수과(水瓜)·한과(寒瓜)·시과(時瓜)라고도 한다. 과일 표면의 색은 푸른 색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많지만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다. 과육은 수분이 많아 달고 적색을 띠지만 황색 또는 백색인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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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의 부여군 지부. 한국국악협회 부여군지부(韓國國樂協會 扶餘郡支部)는 부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악 전수 단체로,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 소속이다. 농악, 전통 민요, 풍물 무료 강습을 하고 있으며, 백제문화제, 국악한마당잔치, 전국민요경창대회 등에 참가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국악협회는 1961년 설립된 국악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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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부여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의 지역 지사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의 농업과 어업의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정비하며, 농어촌의 용수와 수리 시설을 유지 관리한다. 또한 농어업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농어촌의 지역 개발을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준 정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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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산하의 부여 지사. 한국도로공사 부여지사(韓國道路公社 扶餘支社)는 부여 지역을 지나는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의 지역 사무소이다. 한국도로공사 부여지사에서 관리하는 고속도로 구간은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나들목에서 동서천분기점까지와 서천공주고속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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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 소속의 지부. 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는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 산하 문학 단체이다. 부여 지역 문인들이 중심되어 문학상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동인지를 발간하고 있다. 사비문학회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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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예술 단체. 한국미술협회 부여지부(韓國美術協會 扶餘支部)는 부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 조직이다. 지역 미술인들의 권익 옹호 및 상호 교류 활동은 물론 다양한 미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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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 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는 부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 작가들의 단체이다. 부여의 자연과 역사 유적 등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 옹호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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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한국서각진흥협회 산하 예술 단체. 한국서각진흥협회 부여지부는 부여 지역 서각인들이 모여 만든 예술 단체로, 전시를 통한 작품 발표, 각종 대회 출전을 통한 부여 알리기, 교육을 통한 서각 대중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각이란 글씨나 그림을 나무나 돌, 금속, 대나무, 상아, 옥 등의 재료에 도구를 통하여 새겨 넣는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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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특수 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글로벌(Global) 식품 산업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다. 교훈은 ‘근면·성실·협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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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특수 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글로벌(Global) 식품 산업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다. 교훈은 ‘근면·성실·협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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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특수 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글로벌(Global) 식품 산업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이다. 교훈은 ‘근면·성실·협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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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산하 지역 단체. 한국연예인협회 부여지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여지회에 속한 예술 단체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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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산하 지역 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여지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산하 부여 지역 단체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는 건축, 국악, 문인,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음악협회 등 10개 예술인 회원 단체들이 모인 단체이다. 전국에는 광역시와 각 도 단위에 지회가 있고 시군에 지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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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에 있는 임업 전문 지식 교육 기관. 한국임업진흥원 부여임업경영재배기술교육센터는 임업인 및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한 임업 교육 기관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2년 경상북도 영주, 2013년 강원도 평창, 2014년 전라북도 남원에 이어 2015년에 전국에서 네 번째로 부여에 임산물교육센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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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에 있는 임업 전문 지식 교육 기관. 한국임업진흥원 부여임업경영재배기술교육센터는 임업인 및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한 임업 교육 기관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2년 경상북도 영주, 2013년 강원도 평창, 2014년 전라북도 남원에 이어 2015년에 전국에서 네 번째로 부여에 임산물교육센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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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산하 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산하의 여러 지사 중 부여군 지역을 관할하는 지사이다. 전기 사용 신청, 전기 계약, 전기 요금, 전기 설비 및 전기 고장 관련 상담과 요금 납부 등 각종 민원 상담 등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부여군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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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휴전이 성립될 때까지 부여군을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서 지속된 남한과 북한의 전쟁. 1945년 8월과 9월 한반도에는 남과 북에 체제를 달리하는 두 개의 정부가 수립되었다. 해방과 함께 이루어진 미국과 소련의 한반도 분할 점령이 남북 갈등과 좌우 대립을 거쳐 분단으로 이어진 것이다. 남과 북의 갈등은 더욱 심해졌고, 동아시아에서 가속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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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있는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위한 국립 대학교. 건학 이념은 ‘민족자존, 문화 창달’이고 학교 비전은 ‘미래를 여는 문화유산 글로벌 대학’이다. 전통문화 전문 인재 양성, 혁신적 문화유산 미래 선도, 문화유산 글로컬(Glocal) 경쟁력 강화를 3대 핵심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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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있는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위한 국립 대학교. 건학 이념은 ‘민족자존, 문화 창달’이고 학교 비전은 ‘미래를 여는 문화유산 글로벌 대학’이다. 전통문화 전문 인재 양성, 혁신적 문화유산 미래 선도, 문화유산 글로컬(Glocal) 경쟁력 강화를 3대 핵심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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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에 있는 한국조폐공사 산하의 특수 법인.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는 정부 투자 기관인 한국조폐공사 산하의 제지 공장으로, 은행권, 복권 등에 사용되는 특수 용지를 생산하는 제지 공장이다. 설립 초기에는 한국조폐공사 부여조폐창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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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여 출신의 의병. 한기안(韓基安)[1889~1907]은 1889년 부여군 초촌면 세동[현 세탑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에서 의병 봉기가 일어났고, 예산(禮山)과 부여 홍산(洪山)에서도 민종식(閔宗植)을 중심으로 홍주의진이 결성되어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이후 점거하고 있던 홍주성이 함락되자 의병들은 충청남도 각지로 분산하여 의병 항쟁을 이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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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신암리에 있는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 한길은 환경 친화형 해안 구조물, 콘크리트 조립식 배수로, 조립식 철근 콘크리트 암거블록, 한전 지중화 맨홀 및 기초대 등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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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낙산(韓樂山)[1915~?]은 1915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서 태어났다. 1937년 중국 난징[南京]에 있는 조선혁명간부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의용대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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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낙산(韓樂山)[1915~?]은 1915년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서 태어났다. 1937년 중국 난징[南京]에 있는 조선혁명간부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의용대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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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아동들이 뜀을 뛰면서 약속된 동작을 취하는 놀이.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놀이하는 한발두발은 아동들이 주로 학교 운동장이나 공터에서 행하는 동작 놀이다. 뜀을 뛰는 뜀뛰기 놀이와 술래가 내는 동작 문제를 따르는 동작 놀이가 결합되어 있다. 동작 관련 문제는 지역마다 다양하게 나타나 수십 가지에 이르는데, 여기서 아동 놀이의 창의적 특성이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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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여 출신의 의병. 한사용(韓四用)[1889~1907]은 1889년 부여군 초촌면 세동[현 세탑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에서 의병 봉기가 일어났고, 예산(禮山)과 부여 홍산(洪山)에서도 민종식(閔宗植)을 중심으로 홍주의진이 결성되어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이후 점거하고 있던 홍주성이 함락되자 의병들은 충청남도 각지로 분산하여 의병 항쟁을 이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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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조선 시대 인문 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에서는 홍산현(鴻山縣)을 성주산(聖住山) 동편에 위치한 고을로 인근의 임천(林川)·정산(定山) 등과 함께 풍속이 비슷하며 여러 대에 걸쳐 거주한 사대부 집안이 많다고 설명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는 홍산현의 풍속에 대해서 문무를 숭상하며, 누에 치기에 힘쓴다고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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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장하리 사지(長蝦里 寺址)는 보물로 지정된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 주변의 절터이다. 사지의 이름이 ‘한산사지’로도 알려져 있으나 관련 문헌은 확인되지 않는다. 2004년 12월 22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6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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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扶餘 長蝦里 三層石塔)은 충청남도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모방한 고려 시대 백제계 석탑이다. 한산사지석탑이라고도 한다. 1931년 해체 복원되면서 1층 몸돌에서 범자(梵字) 다라니경 조각과 상아제 불상 등이 발견되었다. 1962년 해체 때는 2층 몸돌의 원형 공간에서 이중의 사리 용기가 발견되었다.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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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扶餘 長蝦里 三層石塔)은 충청남도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모방한 고려 시대 백제계 석탑이다. 한산사지석탑이라고도 한다. 1931년 해체 복원되면서 1층 몸돌에서 범자(梵字) 다라니경 조각과 상아제 불상 등이 발견되었다. 1962년 해체 때는 2층 몸돌의 원형 공간에서 이중의 사리 용기가 발견되었다.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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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산현 관아의 동헌. 홍산동헌(鴻山東軒)은 조선 시대 홍산현 관아의 중심적인 건물로 수령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제금당(製錦堂)이라고도 불렸다. 홍산동헌은 1871년(고종 8) 당시 군수였던 정기화가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제금당’은 미금학제(美錦學製)에서 따온 것이다. 홍산동헌 편액은 ‘정사당(政事堂)’, ‘현락당(賢樂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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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산현 관아의 동헌. 홍산동헌(鴻山東軒)은 조선 시대 홍산현 관아의 중심적인 건물로 수령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제금당(製錦堂)이라고도 불렸다. 홍산동헌은 1871년(고종 8) 당시 군수였던 정기화가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제금당’은 미금학제(美錦學製)에서 따온 것이다. 홍산동헌 편액은 ‘정사당(政事堂)’, ‘현락당(賢樂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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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일대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 행정 구역. 본래 백제 대산현(大山縣)이던 곳을 757년(경덕왕 16)에 한산현(翰山縣)으로 고치고 가림군(嘉林郡) 소속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6 지리지3 웅주(熊州) 조에 전한다. 고려 초에 한산현을 홍산현(鴻山縣)으로 고쳤는데, 대(大)·한(翰)·홍(鴻)은 모두 ‘크다’는 뜻을 지닌 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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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윤회(金潤會)[1913~1950]는 1913년 3월 1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송간리에서 태어났다. 1932년 3월 공주영명학교를 졸업하고, 4월 서울 법정학교에 입학하였다. 1933년 8월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는 한편, 1933년 9월 국제공산당 관련 활동을 하였다. 이후 조선공산당 재건 운동에 참여하였다. 1934년 9월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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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윤회(金潤會)[1913~1950]는 1913년 3월 1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송간리에서 태어났다. 1932년 3월 공주영명학교를 졸업하고, 4월 서울 법정학교에 입학하였다. 1933년 8월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하여 활동하는 한편, 1933년 9월 국제공산당 관련 활동을 하였다. 이후 조선공산당 재건 운동에 참여하였다. 1934년 9월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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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여 출신의 의병. 한성수(韓聖數)[1860~1907]는 1860년 부여군 초촌면 세동[현 세탑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에서 의병 봉기가 일어났고, 예산(禮山)과 부여 홍산(洪山)에서도 민종식(閔宗植)을 중심으로 홍주의진이 결성되어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이후 점거하고 있던 홍주성이 함락되자 의병들은 충청남도 각지로 분산하여 의병 항쟁을 이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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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에 행하는 세시풍속. 한식(寒食)은 예부터 설, 단오, 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숙식(熟食), 냉절(冷節)이라고도 불린다.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는 이날 조상의 묘를 찾아가서 제물을 차려 놓고 제사를 올렸는데, 이를 한식차례, 한식성묘, 명절 제사[절사(節祀)]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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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천병림(千炳林)[1896~1943]은 1896년 8월 6일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서 태어났다. 1932년 10월 25일 재중국 조선독립운동 각 단체가 대일통일전선을 목적으로 조직한 한국 대일전선통일동맹에 의열단 대표로 참가하였다. 1935년 7월 5일 결성된 민족혁명당 중앙검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35년 9월 25일과 26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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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여 출신의 의병. 한학삼(韓學三)[1865~1907]은 1865년 부여군 초촌면 세동[현 세탑리]에서 태어났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전국에서 의병 봉기가 일어났고, 예산(禮山)과 부여 홍산(洪山)에서도 민종식(閔宗植)을 중심으로 홍주의진이 결성되어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이후 점거하고 있던 홍주성이 함락되자 의병들은 충청남도 각지로 분산하여 의병 항쟁을 이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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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인. 전석규(田錫圭)[1577~1669]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사수(士受), 호는 한호(閒湖)이다. 아버지는 주부(主簿) 전탄(田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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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함양리(咸陽里)는 하루 종일 햇빛이 내리는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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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합하리(閤下里)의 합(閤) 자와 상곡리(上谷里)의 곡(谷) 자를 따서 합곡리(閤谷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여러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 통합하여 이뤄진 마을이라 ‘합곡리’라 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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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합곡리 고인돌(閤谷里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2㎞ 떨어진 상곡마을에 있는 요양원[구 합곡초등학교] 뒤편의 나즈막한 언덕에 있다. 유적의 북쪽으로 금천이 동쪽으로 흘러 금강과 합류하는데, 주변에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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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동리(松東里), 송서리(松西里)가 합쳐졌다는 의미에서 합송리(合松里)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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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철기 시대 무덤 유적. 합송리 유적(合松里 遺蹟)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의 무덤 유적이다. 1989년 주민들이 농경지 정리 작업을 하다가 발견하였으며 많은 양의 청동기와 옥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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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철기 시대 무덤 유적. 합송리 유적(合松里 遺蹟)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의 무덤 유적이다. 1989년 주민들이 농경지 정리 작업을 하다가 발견하였으며 많은 양의 청동기와 옥이 출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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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존중과 배려,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을 기른다, 기초·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지혜로운 학생을 기른다, 즐겁게 활동하며 자주적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참되게, 새롭게, 튼튼하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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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존중과 배려,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을 기른다, 기초·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지혜로운 학생을 기른다, 즐겁게 활동하며 자주적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참되게, 새롭게, 튼튼하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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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존중과 배려,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을 기른다, 기초·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지혜로운 학생을 기른다, 즐겁게 활동하며 자주적으로 꿈을 키우는 학생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참되게, 새롭게, 튼튼하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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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있던 학생 단체. 합송학우친목회(合松學友親睦會)는 1924년 8월 5일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의 학생들이 창립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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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내수양리(內首陽里)와 외수양리(外首陽里)를 합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합수리(合首里)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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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마을에 있는 우물을 마을 전체가 사용하였다 하여 한우물, 합우물 또는 합정(合井)이라 부른 것에서 합정리(合井里)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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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있는 백제 사비 시기 고분군. 합정리 고분군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서 금강 너머 서북쪽에 있는 옥천산과 수리봉에서 뻗어 내린 능선 사면에 조성된 백제 사비 시기 돌방무덤 고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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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백제 시대, 조선 시대 생활 유적. 합정리 유적(合井里 遺蹟)은 백제문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발굴 조사를 통하여 청동기 시대부터 백제 시대와 조선 시대의 무덤과 주거지 등이 확인된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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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의 강이나 냇가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장소. 과거의 주요 나루에는 20세기 이후 대체로 다리가 놓였다. 나루는 수운, 곧 물을 이용하는 교통의 요지이므로 시대에 따라 물을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변화나 교량 건설 등의 요인에 의하여 나루의 중요성이 변화하고 혹은 사라지기도 하였다. 나루의 쇠퇴는 하상이나 포구에 토사가 쌓여서 얕아지고 좁아진 결과 배가 들어오지 못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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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의 장군. 흑치상지(黑齒常之)[630~689]의 어릴 적 이름은 항원(恒元)이다. 선조의 성씨는 부여씨(扶餘氏)였는데, 흑치(黑齒) 지역에 봉해졌으므로 흑치로 바꾸었다. 증조할아버지는 흑치문대(黑齒文大), 할아버지는 흑치덕현(黑齒德顯)이며, 아버지는 흑치사차(黑齒沙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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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의열사와 삼충사에서 제향하고 있는 백제 말기의 충신. 계백(階伯)[?~660]은 조선 후기 김정호(金正浩)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이름은 승(升)이고 성씨는 백제 왕실의 성씨와 같았다”라는 기록이 있어 ‘계백’을 성씨로 보기도 한다. 계백의 조상은 개백현(皆伯縣)[현 경기도 고양시]을 근거로 삼았다. 『삼국유사(三國遺事)』「기이(紀異)」 태종춘추공(太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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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그해 첫 수확한 쌀로 밥을 지어 조상과 가신에게 올리는 의례. 올벼는 제철보다 일찍 여문 벼이며, 천신은 새로 난 곡식 등의 농산물을 먼저 집안의 수호신인 가신(家神)이나 조상에게 올리는 의례이다. 곧 올벼천신은 자신이 처음 수확한 곡식이나 과실을 신명에게 먼저 올리는 풍속을 말한다.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옛날부터 행하여 온 올벼천신의 경우, 밀 농사를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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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공익 실현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 과정. 행정(行政)의 사전적 정의는 국가의 통치 작용 중 입법·사법 작용을 제외한 국가 작용이고, 형식적인 의미는 실정법에 의하여 행정부의 권한으로 되어 있는 작용 전체를 일컫는다. 현대 행정의 방향성은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 행정의 역할과 범위가 확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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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일대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 행정 구역. 본래 백제 대산현(大山縣)이던 곳을 757년(경덕왕 16)에 한산현(翰山縣)으로 고치고 가림군(嘉林郡) 소속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6 지리지3 웅주(熊州) 조에 전한다. 고려 초에 한산현을 홍산현(鴻山縣)으로 고쳤는데, 대(大)·한(翰)·홍(鴻)은 모두 ‘크다’는 뜻을 지닌 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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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존재하였던 고려 시대의 특수 행정 구역. 향(鄕)과 부곡(部曲)은 삼국 시대와 통일 신라 시대에도 존재하였고, 소(所)는 고려 시대에 생겼다. 향과 부곡의 주민들은 주로 농사를 지었고 소의 주민들은 수공업이나 광업에 종사하며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나라에 바쳤다. 향·부곡·소의 주민들은 일반 양인들에 비하여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하였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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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임천향교가 있었으므로 향교골 또는 구교(舊校)라 한 데서 구교리(舊校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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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향교에서 해마다 봄가을로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 석전(釋奠)은 원래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이다. 유교에서 석전은 음력 2월과 8월에 문묘(文廟)에서 공자에게 지내는 제사를 일컫는 말이며, 제사 날짜가 첫째 드는 정(丁)의 날인 상정일(上丁日)이기에 정제(丁祭) 또는 상정제(上丁祭)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석전은 크게 나누어, 성균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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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향나무. 향나무[香木]는 나무에서 향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오래전부터 중국과 한국 등 동아시아에서 침향을 만들거나 향을 피우는 데 쓰여 왔다. 향나무는 묵주나 염주의 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쓰이는 등 활용도가 높은 나무이다. 한국에서는 6세기 초 중국 양나라로부터에 향을 피우는 풍습을 들여온 이후 심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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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불천위 인물들을 대상으로 지내는 기제사. 불천위제사(不遷位祭祀)란 글자 그대로 위를 옮기지 않는 제사이다. 일반적인 개인 가정의 기제(忌祭)는 4대 조상까지 가정에서 기제로 모시고 5대부터는 묘역에서 시제로 모신다. 그런데 불천위 조상은 5대가 되더라도 위를 폐하지 않고 지속하여 제사를 지낸다. 이를 ‘불천위제사’라 하며, ‘불천위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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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상진(尙震)[1493~1564]의 본관은 목천(木川)이며, 자는 기부(起夫), 호는 송현(松峴)·향일당(嚮日堂)·범허재(泛虛齋) 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상영부(尙英孚)이고, 할아버지는 상효충(尙孝忠)이다. 아버지는 상보(尙甫)이고, 어머니는 김휘(金徽)의 딸 연안 김씨(延安 金氏)이다. 부인은 개산부수 이효지(李孝智)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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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환(許煥)[1900~1934]은 1900년 부여군 양화면 초왕리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삼봉(三峯)이다. 임천보통학교와 양정학원을 졸업한 뒤 고향에서 금계청년회(金鷄靑年會)를 조직하고 야학을 경영하였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나자 양화면 입포리와 임천면 장터 등에서 독립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고, 1923년에는 만주를 거쳐 상해임시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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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서 부여 읍내에 이르는 길목에 있는 고개. 백야치(白也峙)는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석성현 산천 조에 “현 서북쪽 6리[약 2.3㎞]의 망월산 아래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海東地圖)』를 보면 읍치 북쪽에 용머리산과 국사봉이 있어 읍치의 진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쪽에는 태조산-망월산-봉황산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좌청룡의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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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 기록에 따르면, 조선 시대 석성현의 치소였기 때문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부터 현내리(縣內里)라는 지명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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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현내리 탑동 탑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 탑동마을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저녁이 되면 마을 수호신인 석탑에 마을의 안녕을 비는 마을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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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서 발원하여 봉정리에서 석성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들어가는 하천. 현내천(縣內川) 상류의 유역 경계는 200m 내외의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태조봉과 국사봉, 용머리산이 유역 경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봉우리에 해당한다. 중하류에서는 봉황산, 동골산이 증산천과의 유역 경계를 이루고 있다. 현내천의 상류인 현내리에는 농업용 저수지인 청룡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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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부여 지역의 역사. 해방 직후 부여군은 좌우의 대립이 분명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대립은 6·25 전쟁을 통하여 더욱 악화되었다. 부여의 사회경제적 여건이 좋아지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부터였다. 사회 기반 시설이 조성되고 농지 조성이 안정화되어 농업 생산력이 높아졌다. 주민의 삶의 질도 조금씩 향상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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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산현 관아의 동헌. 홍산동헌(鴻山東軒)은 조선 시대 홍산현 관아의 중심적인 건물로 수령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제금당(製錦堂)이라고도 불렸다. 홍산동헌은 1871년(고종 8) 당시 군수였던 정기화가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제금당’은 미금학제(美錦學製)에서 따온 것이다. 홍산동헌 편액은 ‘정사당(政事堂)’, ‘현락당(賢樂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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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산현 관아의 동헌. 홍산동헌(鴻山東軒)은 조선 시대 홍산현 관아의 중심적인 건물로 수령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제금당(製錦堂)이라고도 불렸다. 홍산동헌은 1871년(고종 8) 당시 군수였던 정기화가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제금당’은 미금학제(美錦學製)에서 따온 것이다. 홍산동헌 편액은 ‘정사당(政事堂)’, ‘현락당(賢樂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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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 기록에 따르면, 마을 뒤에 있는 산에 선인취하(仙人醉下)형의 명당이 있으며, 마을의 모습이 잠든 선인의 눈썹 같다 하여 선미(仙眉)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현미리(玄眉里)라 불리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마을 앞에 아름다운 산이 외따로 서 있으므로 선미 또는 현미라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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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현북리(縣北里)라 하였다. 석성현의 북쪽에 있기 때문에 ‘현북’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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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중앙부에 검은 바위가 있어서 현암리(玄岩里)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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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조선 전기 사우. 의열사(義烈祠)는 1576년(선조 9) 부여현감 홍가신(洪可臣)이 건립한 조선 전기 사당이다. 홍가신은 부여가 역사적으로 충의로운 인물을 많이 배출하였으나 추모하는 사당이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사당을 세웠다. 홍가신은 의열사에 백제 말기의 3충신 성충, 흥수, 계백과 고려 말에 신돈을 탄핵한 충신 석탄(石灘) 이존오(李存吾)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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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풍양 조씨의 조선 후기 서원. 남산서원(南山書院)은 풍양 조씨 난재(蘭齋) 조태징(趙泰徵)[1650~1717], 백인당(百忍堂) 조명규(趙明奎)[1655~1716]와 기적재(嗜炙齋) 조주진(趙疇鎭)[1726~1786] 3인을 모시고 있다. 조태징은 명재(明齋) 윤증(尹拯)[1629~1714] 문하에서 수학하고 과천현감과 승정원좌승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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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에 있는 여행 전문 협동조합. 협동조합 주인은 여행을 통하여 소비자와 생산자를 이어주는 협동조합이다. 지속 가능 여행 플랫폼 주인을 통하여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 협동조합 주인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 여행은 첫째,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여행, 둘째, 지역 주민의 주도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여행, 셋째, 지역과 공동체 문화를 보존하고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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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있던 백정의 신분 차별 철폐를 위하여 활동한 단체. 형평사 부여지회(衡平社 扶餘支會)는 부여 지역 백정들의 신분 차별 철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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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문화 예술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 혜안은 2019년 11월에 인증된 사회적 기업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예술 상품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시 및 행사 대행, 문화재 및 여행 관련 출판, 전통 문화 상품 개발 및 제조, 전자 상거래, 디지털 콘텐츠나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전통문화 및 문화유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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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제28대 왕. 혜왕(惠王)[?~599]의 성은 부여(扶餘)이고, 이름은 부여계(扶餘季)이다. 백제 제26대 왕인 성왕(聖王)[재위 523~554]의 둘째 아들이자 제27대 위덕왕(威德王)[재위 554~598]의 동생이며, 제29대 법왕(法王)[재위 599~600]의 아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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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만든 줄의 꼬리를 자르며 노는 아동 놀이.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놀이하는 동아따먹기는 일반적으로 꼬리잡기로 알려진 민속놀이의 지역적 명칭이다. 지역에 따라 수박따기, 호박따기, 쥔쥐새끼놀이, 족제비놀이, 기러기놀이, 쌀가지잡기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주로 정월대보름이나 추석 같은 명절에 사람들이 많이 모였을 때 아이들이 즐겨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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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송곡리(松谷里)의 송(松) 자와 호암리(虎岩里)의 암(岩) 자를 따서 송암리(松岩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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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호암리(虎岩里)는 뒷산의 범바위를 부르던 것에서 ‘호암(虎岩)’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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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 절터. 『삼국유사(三國遺事)』 남부여 조에 “호암사에는 정사암이란 바위가 있어 나라에서 재상을 선출할 적에 3~4인의 이름을 적어 함봉하여 바위 위에 두었다가 얼마 후에 개봉하여 이름 위에 도장이 찍혀 있는 자로 재상을 삼았으므로 정사암이란 이름이 생겼다”라는 기사가 확인된다. 호암사지는 1950년대 초 금동여래불상이 출토되었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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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의병. 박혼(朴渾)[?~1592]은 부여 출신이며, 자는 호연(浩然)이다. 조헌(趙憲)[1544~1592]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집안 대대로 유학을 숭상하여 글을 배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스승 조헌이 의병을 일으키자 박혼은 의진에 가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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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여 온 호칭 관련 어휘. 우리나라는 같은 대상이라도 경우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부여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고유 호칭어와 한자 호칭어가 섞여 사용되고 있다. 부여의 호칭어와 관련하여서는 친척과 관련한 호칭어를 주로 살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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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흘에 행하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의 홍가골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흘 저녁이 되면 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마을의 수호신에게 장군제를 지낸다. 이를 ‘가회리 장군제’ 또는 ‘홍가골 장군제’라고 한다. 장군제를 지내는 당일 홍가골마을 주민들은 직접 짚으로 만든 ‘축귀대장군’을 모시고 마을의 각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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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현감을 역임한 문신. 홍가신(洪可臣)[1541~1615]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간옹(艮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한(洪瀚)이고, 할아버지는 홍윤창(洪胤昌)이다. 아버지는 홍온(洪昷)이고, 어머니는 신윤필(申允弼)의 딸 흥양 신씨(興陽 申氏)이다. 부인은 이형(李衡)의 딸 재령 이씨(載寧 李氏)이고, 아들은 홍은(洪檃)·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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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활동한 사학자. 홍사준(洪思俊)[1905~1980]은 백제사 연구의 기반을 세웠으며 백제 문화 연구 진흥에 크게 기여한 사학자이다. 홍사준은 백제에 관한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여 연구하였으며 특히 고고학, 미술사, 역사학 등 백제 역사와 문화 등의 연구에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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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던 홍산동헌 앞마당에서 행하던 기우제. 홍산 괘불기우제는 일제 강점기에 무량사(無量寺)에 봉안되어 있던 괘불을 홍산동헌(鴻山東軒) 앞마당에 걸어 놓고 읍민들이 합동으로 가뭄의 해소를 기원하였던 의례이다. 민관이 합동으로 기우제를 지내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괘불을 사찰 밖으로 옮겨서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는 괘불기우제는 극심한 가뭄이 아니면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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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금천 석홍교 중수와 관련된 조선 후기의 비석. 홍산 금천 석홍교는 원래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금천리에 있던 다리로 ‘세냇다리’, ‘쇠냇다리’라고 불렸다. 홍산 금천 석홍교와 관련한 비석은 창립비와 중창비 2기가 전하고 있다. 2기 모두 비문이 새겨져 있으나 마멸이 심하여 판독이 어려우며, 일부 내용을 통하여 1657년(효종 8) 중창비가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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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진을 시조로 하고 순한량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부여군의 세거 성씨. 순씨(荀氏)는 중국 주나라 문왕의 아들이 순후(荀侯)에 책봉되면서 후손들이 성을 순씨로 하였다고 전한다. 순자(荀子)로 불리는 순황(荀況)의 후예 순자안(荀自安)이 신라로 건너와 우복야를 지냈다고 하는데 이후의 계보는 알 수 없다. 순씨는 홍산(鴻山) 외에 임천(林川)·창원(昌原)·연곡(連谷) 등의 본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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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조현리에 있는 계성군과 김동효의 영정을 모신 일제 강점기 사당. 홍산 영모당(鴻山 永慕堂)은 건립자인 경주 김씨 연당(蓮堂) 김동효(金東孝)[1861~1928]와 15대조 계성군(鷄城君) 김임(金任)[1448~1514]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김임은 1480년 무과에 급제한 후 강령현감 등 지방직을 역임하였다. 중종반정에 가담하여 1507년(중종 2)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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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홍산성당(鴻山聖堂)은 금사리성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이며,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지석리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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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홍산성당(鴻山聖堂)은 금사리성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이며,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지석리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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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객사. 홍산객사(鴻山客舍)는 조선 시대 홍산현의 관아 건물로, 각종 의례를 행할 때나 외국 사신 혹은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이 머물 때 사용하던 숙소이다. 홍산객사는 ‘비홍관(飛鴻館)’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안에 「객사기(客舍記)」가 있다. 조선 후기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15칸으로 기록되어 있다. 홍산객사는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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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객사. 홍산객사(鴻山客舍)는 조선 시대 홍산현의 관아 건물로, 각종 의례를 행할 때나 외국 사신 혹은 중앙에서 내려오는 관리들이 머물 때 사용하던 숙소이다. 홍산객사는 ‘비홍관(飛鴻館)’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안에 「객사기(客舍記)」가 있다. 조선 후기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15칸으로 기록되어 있다. 홍산객사는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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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홍산성결교회(鴻山聖潔敎會)는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1912년 규암성결교회, 1914년 은산교회에 이어 세 번째로 창립된 성결교회이다. 홍산성결교회는 19세기 성결 운동의 영향으로 설립된 동양선교회가 1907년 한국에 복음전도관을 세운 이래 1915년 열한 번째로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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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홍산에 설립된 금융조합. 홍산금융조합(鴻山金融組合)은 1907년 11월 5일 충청남도 홍산에 설립된 금융조합이다. 1907년부터 재정 고문 메가타 다네타로[目賀田種太郞]의 주도로 전국 각지에 금융조합이 설립되었는데, 1907년 5월 30일 「지방금융조합규칙」의 공포와 함께 조합 설립에 착수하였다. 금융조합 설립 방침에 따라 조합은 1개 군 또는 여러 개의 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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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6년 최영이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서 왜구를 크게 물리친 전투. 1376년(우왕 2) 7월 왜구가 침입하여 금강 유역 일대를 휩쓴 뒤 부여·공주·석성·연산현의 개태사(開泰寺) 등을 도륙하는 과정에서 양광도원수(楊廣道元帥) 박인계(朴仁桂)가 전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최영(崔瑩)[1316~1388]이 출정을 자원하여 군대를 이끌고 홍산으로 내려와 왜구를 소탕하였다. 이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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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서 홍산대첩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지역 문화제. 홍산대첩문화제(鴻山大捷文化祭)는 1376년(고려 우왕 2) 부여, 공주 지역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최영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무명 장수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제이다. 1977년 홍산면민이 뜻을 모아 홍산면 태봉산성에 ‘홍산대첩비’를 세웠다. 홍산대첩비 건립의 정신을 이어 받아 홍산대첩문화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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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서 홍산대첩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지역 문화제. 홍산대첩문화제(鴻山大捷文化祭)는 1376년(고려 우왕 2) 부여, 공주 지역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친 최영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무명 장수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제이다. 1977년 홍산면민이 뜻을 모아 홍산면 태봉산성에 ‘홍산대첩비’를 세웠다. 홍산대첩비 건립의 정신을 이어 받아 홍산대첩문화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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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산현 관아의 동헌. 홍산동헌(鴻山東軒)은 조선 시대 홍산현 관아의 중심적인 건물로 수령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제금당(製錦堂)이라고도 불렸다. 홍산동헌은 1871년(고종 8) 당시 군수였던 정기화가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제금당’은 미금학제(美錦學製)에서 따온 것이다. 홍산동헌 편액은 ‘정사당(政事堂)’, ‘현락당(賢樂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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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산현 관아의 동헌. 홍산동헌(鴻山東軒)은 조선 시대 홍산현 관아의 중심적인 건물로 수령의 집무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제금당(製錦堂)이라고도 불렸다. 홍산동헌은 1871년(고종 8) 당시 군수였던 정기화가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제금당’은 미금학제(美錦學製)에서 따온 것이다. 홍산동헌 편액은 ‘정사당(政事堂)’, ‘현락당(賢樂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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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하홍리(下洪里)의 홍(洪) 자와 검산리(檢山里)의 산(山)를 따서 홍산리(洪山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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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 무덤군. 홍산리 27-18 유적은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있다. 은산 우회 도로 개설 공사가 예정되면서 2001년 충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지표 조사를 통하여 부여 은산리 유적으로 알려졌다. 신석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생활 유적과 분묘 유적이 분포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추정되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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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만덕교 건립을 기념하는 조선 후기의 비석. 홍산만덕교비(鴻山萬德橋碑)는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산천(鴻山川)에 만덕교(萬德橋)를 건립하면서 세운 비이다. '만덕(萬德)'은 만인에게 덕을 끼친다는 뜻이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따르면 만덕교는 홍산현 객사(客舍) 앞에 있는 다리였다. 하천은 농지 정리 이후 현재는 모습을 찾을 수 없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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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일대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 행정 구역. 본래 백제 대산현(大山縣)이던 곳을 757년(경덕왕 16)에 한산현(翰山縣)으로 고치고 가림군(嘉林郡) 소속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6 지리지3 웅주(熊州) 조에 전한다. 고려 초에 한산현을 홍산현(鴻山縣)으로 고쳤는데, 대(大)·한(翰)·홍(鴻)은 모두 ‘크다’는 뜻을 지닌 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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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조선 시대 홍산군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조선 시대의 지명을 따라 홍산면(鴻山面)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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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홍산성당(鴻山聖堂)은 금사리성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이며,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지석리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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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홍산성당(鴻山聖堂)은 금사리성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이며,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지석리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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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에 있는 산업단지. 홍산산업단지(鴻山産業團地)는 농촌 구조 개선으로 농외소득 증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구상되었다. 12만 8000㎡의 부지에 투자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1997년 6월 30일 홍산농공단지로 준공하였다. 10만 5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2만 7000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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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에 있는 산업단지. 홍산산업단지(鴻山産業團地)는 농촌 구조 개선으로 농외소득 증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구상되었다. 12만 8000㎡의 부지에 투자 사업비 33억 원을 들여 1997년 6월 30일 홍산농공단지로 준공하였다. 10만 5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2만 7000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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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홍산성결교회(鴻山聖潔敎會)는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1912년 규암성결교회, 1914년 은산교회에 이어 세 번째로 창립된 성결교회이다. 홍산성결교회는 19세기 성결 운동의 영향으로 설립된 동양선교회가 1907년 한국에 복음전도관을 세운 이래 1915년 열한 번째로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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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홍산성당(鴻山聖堂)은 금사리성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이며,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지석리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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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 성당. 홍산성당(鴻山聖堂)은 금사리성당에서 분리 설립된 본당이다.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이며, 주보성인은 ‘예수 성심’이다. 지석리 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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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있던 수리 조합. 홍산수리조합(鴻山水利組合)은 금강 수계의 잦은 범람에 대비하여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지역의 수리 사업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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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전통시장. 홍산시장(鴻山市場)은 1928년 개장하였으며, 1930년대 이후 부여군 내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서 부여군 서부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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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전통시장. 홍산시장(鴻山市場)은 1928년 개장하였으며, 1930년대 이후 부여군 내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서 부여군 서부 지역 경제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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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심신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인, 기본 능력을 바탕으로 꿈을 키우는 창의인, 다양한 경험으로 자아를 이해하는 자주인, 배려와 나눔으로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문화인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근면(勤勉)·협동(協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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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심신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인, 기본 능력을 바탕으로 꿈을 키우는 창의인, 다양한 경험으로 자아를 이해하는 자주인, 배려와 나눔으로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문화인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근면(勤勉)·협동(協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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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심신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인, 기본 능력을 바탕으로 꿈을 키우는 창의인, 다양한 경험으로 자아를 이해하는 자주인, 배려와 나눔으로 민주 시민의 자질을 갖춘 문화인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근면(勤勉)·협동(協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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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토정리에서 발원하여 북촌리에서 금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들어가는 하천. 홍산천(鴻山川)의 명칭은 조선 시대 홍산현(鴻山縣)과 연관되어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지방 지도인 「홍산현지도(鴻山縣地圖)」에는 홍산현의 동쪽에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물줄기가 그려져 있다. 「홍산현지도」에 그려진 남북 방향의 물줄기가 바로 홍산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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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 설립된 계몽운동 단체. 홍산청년회(鴻山靑年會)는 1916년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 지역에서 조직된 청년 단체이다. 유지 집단의 사교 모임이자 최초의 계몽적 성격의 친목 단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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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꿈과 끼를 가꾸고 창의적 생각을 키워 가는 학생을 기른다, 스스로 공부하며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기른다, 바른 인성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을 기른다, 건강한 심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정직한 어린이·생각하는 어린이·튼튼한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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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꿈과 끼를 가꾸고 창의적 생각을 키워 가는 학생을 기른다, 스스로 공부하며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기른다, 바른 인성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을 기른다, 건강한 심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정직한 어린이·생각하는 어린이·튼튼한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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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꿈과 끼를 가꾸고 창의적 생각을 키워 가는 학생을 기른다, 스스로 공부하며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기른다, 바른 인성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을 기른다, 건강한 심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학생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정직한 어린이·생각하는 어린이·튼튼한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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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고려 시대 산성. 홍산태봉산성(鴻山 胎封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다. 야산 정상부를 둘러싼 테뫼식 토축산성으로, 토정리산성(土亭里山城) 혹은 북촌리산성(北村里山城)이라고도 부른다.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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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는 고려 시대 산성. 홍산태봉산성(鴻山 胎封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에 있다. 야산 정상부를 둘러싼 테뫼식 토축산성으로, 토정리산성(土亭里山城) 혹은 북촌리산성(北村里山城)이라고도 부른다.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6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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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교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향교. 홍산향교(鴻山鄕校)는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교원리에 있는 조선 시대 공립 교육 기관이다. 건립 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조선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홍산현 북쪽 3리에 있었다고 한다. 1643년 유림 홍처윤이 향교가 너무 높은 곳에 있어 불편하므로 아래 평평한 곳에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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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었던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행정 구역. 조선 시대 인문 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에서는 홍산현(鴻山縣)을 성주산(聖住山) 동편에 위치한 고을로 인근의 임천(林川)·정산(定山) 등과 함께 풍속이 비슷하며 여러 대에 걸쳐 거주한 사대부 집안이 많다고 설명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는 홍산현의 풍속에 대해서 문무를 숭상하며, 누에 치기에 힘쓴다고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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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 있는 조선 시대 홍산현 관아의 형방청. 형방은 조선 시대 군현에서 형전을 담당하던 부서, 또는 형전 일을 맡은 책임 향리로 형방청은 형방이 근무하던 곳이다. 홍산형방청(鴻山刑房廳)은 최초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1871년(고종 8)에 현감 정기화가 개건한 것으로 전하며, 비홍추청(飛鴻秋廳)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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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정초에 가족에게 불운한 운수가 있을 때 행하는 액막이 의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정초에 주부가 무당이나 점쟁이를 찾아가 가족의 운수를 보는 관행이 있다. 이때 가족에게 불운한 운수가 나오면 이를 홍수라고 한다. 홍수는 횡수(橫數)의 방언인데, 운수가 똑바로 서 있지 않고 누웠다는 뜻이니 불길함을 예고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나쁜 운수를 풀고자 정월대보름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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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홍수일(洪壽一)[1628~?]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오선(五先)이다. 할아버지는 승지를 역임한 홍준(洪遵)이고, 아버지는 조지서별제(造紙署別提)를 역임한 홍여필(洪汝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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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순대(洪淳大)[1888~1962]는 1888년 3월 14일 부여에서 태어났다. 1906년 3월에 봉기한 뒤 홍주성 전투에서 패배하여 흩어졌던 홍주의진이 5월 9일 홍산(鴻山)[현 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일대]에서 재봉기할 때 홍순대는 의진에 가담하여 5월 11일 좌군관에 임명되었다. 이세영(李世永)·채광묵(蔡光默)·이용규(李容珪) 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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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비홍산(飛鴻山)의 홍(鴻) 자와 안량리(安良里)의 양(良) 자를 따서 홍양리(鴻良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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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에 있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절터. 홍양리 사지는 안량사(安良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하는 곳이며, 현재 절터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부여홍양리오층석탑만 남아 있다. 탑의 기단부는 고려 시대 탑 양식이나 탑신에서 백제 석탑의 전통이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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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홍산면 홍양리에 있는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절터. 홍양리 사지는 안량사(安良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하는 곳이며, 현재 절터에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부여홍양리오층석탑만 남아 있다. 탑의 기단부는 고려 시대 탑 양식이나 탑신에서 백제 석탑의 전통이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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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옥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비홍리(飛鴻里)의 홍(鴻) 자와 용연리(龍淵里)의 연(淵) 자를 따서 홍연리(鴻淵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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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근대 문인이자 서예가. 유창환(兪昌煥)[1870~1935]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초명은 명환(明煥), 자는 주백(周伯)·준백(準伯), 호는 옥계(玉溪)·우당(愚堂)·육일거사(六一居士)·홍엽산방주인(紅葉山房主人)·성동초자(城東樵者)이다. 아들은 서예가인 일창(一滄) 유치웅(兪致雄)[1901~19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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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출신의 문신. 홍윤성(洪允成)[1425~1475]의 본관은 회인(懷仁)이며, 자는 수옹(守翁), 호는 영해(領海)이다. 초명은 홍우성(洪禹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연보(洪延甫)이고, 할아버지는 홍용(洪容)이다. 아버지는 홍제년(洪齊年)이다. 첫 번째 부인은 남육(南陸)의 딸 남씨(南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김자모(金子謀)의 딸 고령 김씨(高靈 金氏)이다.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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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출신의 문신. 홍윤성(洪允成)[1425~1475]의 본관은 회인(懷仁)이며, 자는 수옹(守翁), 호는 영해(領海)이다. 초명은 홍우성(洪禹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연보(洪延甫)이고, 할아버지는 홍용(洪容)이다. 아버지는 홍제년(洪齊年)이다. 첫 번째 부인은 남육(南陸)의 딸 남씨(南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김자모(金子謀)의 딸 고령 김씨(高靈 金氏)이다.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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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에 있는 마을 기업. 화가와 밤나무골 영농조합은 밤 줍기 체험과 숙박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는 영농 조합 법인으로, 마을 기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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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지사. 정택뢰(鄭澤雷)[1585~1619]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휴길(休吉), 호는 화강(花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인국(鄭仁國)이고, 할아버지는 정희영(鄭希永)이다. 아버지는 사천현감 정득열(鄭得說)이고, 어머니는 강종경(姜宗慶)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다. 부인은 정사경(鄭思敬)의 딸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고, 아들은 정천세(鄭千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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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하는 신령. 부엌은 가족을 위하여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다. 예부터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사람들은 부엌에는 음식 맛을 관장하며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가신(家神)인 조왕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먹는 것은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직결되므로, 사람들은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조왕을 모셨다. 언제부터 부여 지역에서 조왕을 모셨는지는 알 수 없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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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조직된 공산주의 비밀 결사. 화성당(火星黨)은 1931년 1월 조직된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대표적인 공산주의 비밀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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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암리(花岩里)의 화(花) 자와 신성리(新城里)의 성(城) 자를 따서 화성리(花城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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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화성리 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에 있다. 무량사에서 동쪽으로 약 5㎞ 떨어진 감봉산 남쪽 자락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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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 화암사에 있는 고려 전기 오층석탑. 화성리오층석탑(花城里五層石塔)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 화암사 경내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탑이다. 원래 탑 주변에서 기와 조각과 탑 조각 등이 발견되었으며, 화암사 창건 후 흩어져 있던 탑 조각을 모아 복원하였다. 주변에 지붕돌이 하나 남아 있어 원래는 오층석탑으로 추정된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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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 화암사에 있는 고려 전기 오층석탑. 화성리오층석탑(花城里五層石塔)은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 화암사 경내에 있는 고려 전기의 석탑이다. 원래 탑 주변에서 기와 조각과 탑 조각 등이 발견되었으며, 화암사 창건 후 흩어져 있던 탑 조각을 모아 복원하였다. 주변에 지붕돌이 하나 남아 있어 원래는 오층석탑으로 추정된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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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화성저수지(花城貯水池)는 외산면 삼산리 외 4개 지역의 농업용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농어촌기반공사[현 한국농어촌공사]가 외산 지구 165.2㏊의 면적을 개발하고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 ‘외산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외산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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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에 있는 농업관개용 1종 저수지. 화성저수지(花城貯水池)는 외산면 삼산리 외 4개 지역의 농업용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농어촌기반공사[현 한국농어촌공사]가 외산 지구 165.2㏊의 면적을 개발하고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 ‘외산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 계획’에 따라 추진되었다. ‘외산 지구 농촌 용수 개발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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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의 동쪽 새재고개에서 발원하여 복덕천에 합류하는 하천. 화성천(花城川)은 복덕천의 최상류 지류이며 상류 지역에는 동쪽의 은산면과 서쪽의 외산면 일대에 높이 300~400m 내외의 산지가 분포한다. 이러한 산지에서 은산면과 외산면을 연결하는 곳을 새재고개 또는 조령이라고 부른다. 조령길은 왕복 1차선의 좁은 길이며, 조령의 동쪽에 해당하는 은산면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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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화중개, 화징개(花中開) 또는 화중(花中) 또는 화수라 불렀기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수리(花樹里)라 하였다고 한다. 화중개는 마을이 산형이 마치 꽃 가운데 열린 것 같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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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화중개, 화징개(花中開) 또는 화중(花中) 또는 화수라 불렀기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수리(花樹里)라 하였다고 한다. 화중개는 마을이 산형이 마치 꽃 가운데 열린 것 같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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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화수리에서 발원하여 사산리를 지나 반조원리에서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군관산과 토성산으로 연결되는 구릉성 산지가 화수천(花樹川)의 북동쪽 유역 경계를 이루며, 남서쪽 유역 경계에는 높이 100m 미만의 구릉지가 있다. 상류에 있는 화수저수지의 총 저수량은 7,600㎥이며, 제방의 높이는 4.5m, 길이는 89m이다. 화수천이 금강에 유입되는 지역에는 가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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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 감봉산에 있는 태고종 사찰. 화암사(華巖寺)는 1970년대 초반에 고려 시대 양식의 석탑재들이 흩어져 있는 옛 폐사지에 다시 세운 사찰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 화암마을의 감봉산 중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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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화성리 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화성리에 있다. 무량사에서 동쪽으로 약 5㎞ 떨어진 감봉산 남쪽 자락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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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일대에서 법사가 환자 치료 목적으로 벌이는 굿. 화전치기는 불을 이용하여 좋지 않은 기운들을 몰아내는 무속 의식으로, 주로 충청도 지역의 법사들이 행한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사람이 미치면 잡귀가 들렸다고 여겨 귀신을 쫓아내고자 화전치기를 행하였다. 부여 지역에서 화전치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현재는 거의 시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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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화중개, 화징개(花中開) 또는 화중(花中) 또는 화수라 불렀기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수리(花樹里)라 하였다고 한다. 화중개는 마을이 산형이 마치 꽃 가운데 열린 것 같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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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화중개, 화징개(花中開) 또는 화중(花中) 또는 화수라 불렀기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수리(花樹里)라 하였다고 한다. 화중개는 마을이 산형이 마치 꽃 가운데 열린 것 같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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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화중개, 화징개(花中開) 또는 화중(花中) 또는 화수라 불렀기에,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화수리(花樹里)라 하였다고 한다. 화중개는 마을이 산형이 마치 꽃 가운데 열린 것 같다 하여 불린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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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주변 산과 들의 흙빛이 모두 누렇다 하여 누른드리, 누른다리, 황교라 불렸다고 전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백제 시대 하황리와 상황리 사이에 황교(黃橋)라는 다리가 있었고, 하황리는 황교의 아래에 위치여 있기 때문에 붙어진 이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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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금채(黃金彩)[1889~1949]는 1889년 3월 28일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5일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 무쇠점마을에 있던 박용화(朴容和)의 집에서 부여 지역 내 전·현직 천도교 간부였던 황우경(黃宇京)·박성요(朴性堯)·최용철(崔容澈)·정판동(鄭判同)·문재동(文載東) 등과 함께 합숙하며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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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으로 이주한 문신. 황신(黃愼)[1562~1617]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며, 자는 사숙(思叔), 호는 추포(秋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공조판서 황형(黃衡)이고, 할아버지는 황원(黃瑗)이다. 아버지는 정랑 황대수(黃大受)이고, 어머니는 곽회영(郭懷英)의 딸 현풍 곽씨(玄風 郭氏)이다. 부인은 원천군(原川君) 이휘(李徽)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동생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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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우경(黃宇京)[1875~?]은 1875년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5일 부여군 충화면 팔충리 무쇠점마을에 있던 박용화(朴容和)의 집에서 부여 지역 내 전·현직 천도교 간부였던 황금채(黃金彩)·박성요(朴性堯)·최용철(崔容澈)·정판동(鄭判同)·문재동(文載東) 등과 함께 합숙하며 만세 시위를 모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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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황우열(黃宇烈)[1854~?]은 1864년 1월 10일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2일 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면 천도교구실에서 김태호(金泰昊)로부터 김종석(金種錫), 박성요(朴性堯), 최규석(崔奎錫), 이범인(李範仁) 등과 함께 「독립선언서」 배포를 의뢰받았다. 「독립선언서」 5매를 받아 3월 3일 새벽 부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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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황일호(黃一皓)[1588~1641]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며, 자는 익취(翼就), 호는 지소(芝所)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별제 황원(黃瑗)이고, 할아버지는 정랑 황대수(黃大受)이다. 아버지는 황척(黃惕)이며, 어머니는 강백룡(姜伯龍)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다. 큰아버지 황신(黃愼)에게 입양되었으며, 양어머니는 원천군(原川君) 이휘(李徽)의 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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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황일호(黃一皓)[1588~1641]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며, 자는 익취(翼就), 호는 지소(芝所)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별제 황원(黃瑗)이고, 할아버지는 정랑 황대수(黃大受)이다. 아버지는 황척(黃惕)이며, 어머니는 강백룡(姜伯龍)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다. 큰아버지 황신(黃愼)에게 입양되었으며, 양어머니는 원천군(原川君) 이휘(李徽)의 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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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가증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황일호의 묘. 황일호의묘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황일호(黃一皓)[1588~1641]의 묘소이다. 황일호는 1635년(인조 13) 문과에 급제한 이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다가 1636년 병자호란 때 인조를 배종한 공으로 진주목사에 올랐다. 1638년 의주부윤으로 있을 때 명나라를 돕고, 청나라를 치고자 최효일(崔孝一) 등과 모의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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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황재천(黃載天)[1732~1799]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제군수를 지낸 황하신(黃夏臣)이고, 할아버지는 세자시강원사서 황상로(黃尙老)이다. 아버지는 황택조(黃宅祚)이고, 어머니는 이규한(李奎漢)의 딸 성산 이씨(星山 李氏)이다. 부인은 서명정(徐命正)의 딸 달성 서씨(達城 徐氏)이고, 아들은 황경집(黃敬緝)이다. 동생은 황재곤(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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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서식하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텃새. 황조롱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일대의 금강 하류와 강변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맹금류에 속한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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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서식하는 매목 매과에 속하는 텃새. 황조롱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일대의 금강 하류와 강변에 서식하는 텃새이다. 맹금류에 속한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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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의 효자. 황진(黃璡)[1634~1666]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며, 자는 군미(君美), 호는 아술당(蛾述堂)이다. 할아버지는 황신(黃愼)이고, 아버지는 의주부윤 황일호(黃一皓)[1588~1641]이다. 첫 번째 부인은 연안 김씨(延安 金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여산 송씨(礪山 宋氏)이다. 아들은 황하신(黃夏臣)·황하민(黃夏民)·황하필(黃夏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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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와 규암면 함양리에 있는 수령 210년과 40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온화하다고 하여 중국에서는 높은 관리의 무덤이나 선비의 집에 즐겨 심었다고 한다.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한국에 회화나무를 들여와 선비와 관련된 마을이나 서당, 서원 및 향교, 사찰, 궁궐 등에 주로 심었다. 또한 회화나무는 대기 오염에 잘 견디기 때문에 가로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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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는 전나무가 많이 있다 하여 전나무골이라 불리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회곡리(檜谷里)로 명명되었다. 자연 마을 양지뜸은 마을의 동쪽으로 있어 제일 먼저 해가 뜨고, 양지 바른 곳에 마을이 있어서 ‘양지뜸’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양지뜸은 순흥 안씨, 전주 이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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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와 규암면 함양리에 있는 수령 210년과 40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온화하다고 하여 중국에서는 높은 관리의 무덤이나 선비의 집에 즐겨 심었다고 한다.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한국에 회화나무를 들여와 선비와 관련된 마을이나 서당, 서원 및 향교, 사찰, 궁궐 등에 주로 심었다. 또한 회화나무는 대기 오염에 잘 견디기 때문에 가로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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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1913년 토지 조사 당시 회동, 유곡, 회서를 병합하면서 회동리(檜洞里)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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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지역으로 이주한 문신. 황신(黃愼)[1562~1617]의 본관은 창원(昌原)이며, 자는 사숙(思叔), 호는 추포(秋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공조판서 황형(黃衡)이고, 할아버지는 황원(黃瑗)이다. 아버지는 정랑 황대수(黃大受)이고, 어머니는 곽회영(郭懷英)의 딸 현풍 곽씨(玄風 郭氏)이다. 부인은 원천군(原川君) 이휘(李徽)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동생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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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와 규암면 함양리에 있는 수령 210년과 400년의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모양이 둥글고 온화하다고 하여 중국에서는 높은 관리의 무덤이나 선비의 집에 즐겨 심었다고 한다. 중국을 왕래하던 사신들이 한국에 회화나무를 들여와 선비와 관련된 마을이나 서당, 서원 및 향교, 사찰, 궁궐 등에 주로 심었다. 또한 회화나무는 대기 오염에 잘 견디기 때문에 가로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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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정초에 가족에게 불운한 운수가 있을 때 행하는 액막이 의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는 정초에 주부가 무당이나 점쟁이를 찾아가 가족의 운수를 보는 관행이 있다. 이때 가족에게 불운한 운수가 나오면 이를 홍수라고 한다. 홍수는 횡수(橫數)의 방언인데, 운수가 똑바로 서 있지 않고 누웠다는 뜻이니 불길함을 예고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나쁜 운수를 풀고자 정월대보름을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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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조전소(趙全素)[1601~1645]의 본관은 풍양(豐壤)이며, 자는 자현(子玄), 호는 후포(后浦)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경(趙硬)이고, 할아버지는 조희윤(趙希尹)이다. 아버지는 목사 조박(趙璞)이고, 어머니는 홍준(洪遵)의 딸 남양 홍씨(南陽 洪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홍득일(洪得一)의 딸 남양 홍씨(南陽 洪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강위흥(姜渭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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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 출신의 지사. 정택뢰(鄭澤雷)[1585~1619]의 본관은 하동(河東)이며, 자는 휴길(休吉), 호는 화강(花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인국(鄭仁國)이고, 할아버지는 정희영(鄭希永)이다. 아버지는 사천현감 정득열(鄭得說)이고, 어머니는 강종경(姜宗慶)의 딸 진주 강씨(晉州 姜氏)이다. 부인은 정사경(鄭思敬)의 딸 동래 정씨(東萊 鄭氏)이고, 아들은 정천세(鄭千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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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아이를 원하거나 태어난 아이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에서 모셨던 신령. 삼신은 전국에서 분포되어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삼신을 인식하는 방식은 충청남도 부여군만의 독특한 방식이 있다. 본래 삼신은 아이를 점지하고 길러 주며, 명(命)을 주고 복(福)을 주는 신령이다. 삼신은 3명의 신령으로, 이를 한자화한 것이 ‘삼신(三神)’이라고 하는데, 부여 지역의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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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을 수도로 한 백제 사비 시기의 장군. 흑치상지(黑齒常之)[630~689]의 어릴 적 이름은 항원(恒元)이다. 선조의 성씨는 부여씨(扶餘氏)였는데, 흑치(黑齒) 지역에 봉해졌으므로 흑치로 바꾸었다. 증조할아버지는 흑치문대(黑齒文大), 할아버지는 흑치덕현(黑齒德顯)이며, 아버지는 흑치사차(黑齒沙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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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여현감을 역임한 문신. 홍가신(洪可臣)[1541~1615]의 본관은 남양(南陽)이며,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간옹(艮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한(洪瀚)이고, 할아버지는 홍윤창(洪胤昌)이다. 아버지는 홍온(洪昷)이고, 어머니는 신윤필(申允弼)의 딸 흥양 신씨(興陽 申氏)이다. 부인은 이형(李衡)의 딸 재령 이씨(載寧 李氏)이고, 아들은 홍은(洪檃)·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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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의열사와 삼충사에서 제향하고 있는 백제 말기의 충신. 흥수(興首)[?~?]는 백제 의자왕 때 제1품 좌평을 지낸 충신이다. 사비의 중앙 부서에서 중요 정책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흥수는 위기를 맞은 의자왕이 귀양지로 사람을 보내 의견을 구한 만큼, 의자왕 즉위 초 왕권 강화를 위하여 성충(成忠)과 함께 적극 노력한 인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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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남산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흥학당(興學堂)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남산서원(南山書院)의 부속 건물이다. 1770년(영조 46) 건립되어 서당으로 활용되었다. 흥학당은 1987년 8월 3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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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남산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흥학당(興學堂)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남산서원(南山書院)의 부속 건물이다. 1770년(영조 46) 건립되어 서당으로 활용되었다. 흥학당은 1987년 8월 3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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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서 부여 읍내에 이르는 길목에 있는 고개. 백야치(白也峙)는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석성현 산천 조에 “현 서북쪽 6리[약 2.3㎞]의 망월산 아래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海東地圖)』를 보면 읍치 북쪽에 용머리산과 국사봉이 있어 읍치의 진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쪽에는 태조산-망월산-봉황산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좌청룡의 역할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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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에서 부여 읍내에 이르는 길목에 있는 고개. 백야치(白也峙)는 『여지도서(輿地圖書)』의 석성현 산천 조에 “현 서북쪽 6리[약 2.3㎞]의 망월산 아래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海東地圖)』를 보면 읍치 북쪽에 용머리산과 국사봉이 있어 읍치의 진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쪽에는 태조산-망월산-봉황산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좌청룡의 역할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