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시대 음악가이자 무용가. 미마지(味摩之)[?~?]는 중국 오나라에서 기악무(伎樂舞)를 배우고 돌아온 뒤 612년(무왕 13) 일본으로 건너가 기악무를 전수한 백제 무왕 때의 음악가이자 무용가이다. 미마지는 티베트어로 ‘고승(高僧)’ 또는 ‘예능인’를 의미하는데 백제에서 온 예능이 능하였던 승려를 ‘미마지’라고 칭하였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현북리에 있는 전통 예술 단체. 백제기악보존회(百濟伎樂保存會)는 백제의 문화 예술 가운데 하나인 백제 기악을 되살리고 보존하는 민간 단체이다. 백제 기악과 연관된 탈과 복식, 연희 등에 대하여 연구하고 보존하며,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