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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병국(姜秉國)[1915~1984]은 1915년 10월 11일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태어났다. 1929년 11월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나자, 1930년 1월 부여에서 강일(姜日)[강성구(姜星求)]·강성모(姜聖模) 등과 함께 격문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학생들에게 함께 궐기할 것을 호소하였다. 보통학교 중퇴 후에는 문맹 퇴치 운동에 나섰고, 193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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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병환(姜秉煥)[?~?]은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서 태어났다. 장하리 장정마을은 진주 강씨 집성촌이자 대종교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독립운동가인 강석기(姜錫箕)의 고향이다. 만주로 망명하여 활동하던 강석기는 간도 주재 일본영사관에 체포되어 고향으로 강제 송환되었다. 강석기는 1929년 장정마을에 광일의숙을 설립하였고, 1930년대 광일의숙은 장정야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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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강석기(姜錫箕)[1862~1931]의 다른 이름은 강우(姜虞), 강호석(姜湖石)이다. 아버지는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장정마을에서 세거한 진주 강씨 강신발이며, 아들은 강진구(姜鎭求)·강철구(姜鐵求)·강용구(姜鎔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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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풍양 조씨의 조선 후기 서원. 남산서원(南山書院)은 풍양 조씨 난재(蘭齋) 조태징(趙泰徵)[1650~1717], 백인당(百忍堂) 조명규(趙明奎)[1655~1716]와 기적재(嗜炙齋) 조주진(趙疇鎭)[1726~1786] 3인을 모시고 있다. 조태징은 명재(明齋) 윤증(尹拯)[1629~1714] 문하에서 수학하고 과천현감과 승정원좌승지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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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조신의 재실. 덕림병사(德林丙舍)는 고려 말의 문신 조신(趙愼)에게 제사 지내는 재실이다. 조신은 고려 공민왕 때 회양부사를 지낸 관료이다. 1368년(공민왕 17) 형 조사공이 신돈을 살해하려는 모의를 하다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자 이름을 조사렴(趙思廉)에서 조신(趙愼)으로 바꾸고 부여 임천면(林川面)에 은거하였다. 재실 왼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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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장미과 낙엽 활엽 소교목. 돌배나무는 재배용 배나무[P. pyrifolia var. culta (Makino) Nakai]의 야생종으로서, 중국, 일본 및 강원도 이남 지역에 분포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 덕림병사(德林丙舍) 인근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돌배나무가 한 그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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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밀알의집은 지적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밀알의집은 「사회복지사업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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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백제 기와 연구, 교육과 상품 개발 전문 문화 기관. 백제기와문화관은 백제 시대의 대표적인 기와 생산 유적인 부여 정암리 와요지(扶餘 亭岩里 瓦窯址) 인근에 있다. 부여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 시대에 기와를 굽던 가마터 유적지로서 백제 시대 가마와 기와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적이다. 정암리 가마에서 생산된 기와는 사비도성 안의 주요 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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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扶餘 長蝦里 三層石塔)은 충청남도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모방한 고려 시대 백제계 석탑이다. 한산사지석탑이라고도 한다. 1931년 해체 복원되면서 1층 몸돌에서 범자(梵字) 다라니경 조각과 상아제 불상 등이 발견되었다. 1962년 해체 때는 2층 몸돌의 원형 공간에서 이중의 사리 용기가 발견되었다.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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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기와 가마터. 부여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 사비 시기에 수도와 주변의 주요 건물에 공급하는 기와를 구웠던 가마터이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3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를 하였으며, 출토 유물이나 기와 가마의 구조적 형식으로 볼 때 6세기 중엽에서 7세기 초에 조영된 와요지로 추정된다. 1992년도 5월 4일 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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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에 있는 화훼업 협동조합. 부여화훼협동조합(扶餘花卉協同組合)은 화훼업에 종사하는 부여 지역의 화훼 농가들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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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북고리(北皐里)라 명명되었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조선 말에 임천군에 속하였고 군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북고리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북구천(北仇川)의 가이기 때문에 부꾸내 또는 북구천, 북구천리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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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북고리 증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에 있다. 금강의 남안과 접하는 산봉우리에 조성된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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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에 합류하는 하천. 북고천(北皐川)의 정확한 명칭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북고천은 부꾸내 혹은 북구천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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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여 출신의 문신. 상진(尙震)[1493~1564]의 본관은 목천(木川)이며, 자는 기부(起夫), 호는 송현(松峴)·향일당(嚮日堂)·범허재(泛虛齋) 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상영부(尙英孚)이고, 할아버지는 상효충(尙孝忠)이다. 아버지는 상보(尙甫)이고, 어머니는 김휘(金徽)의 딸 연안 김씨(延安 金氏)이다. 부인은 개산부수 이효지(李孝智)의 딸 전주 이씨(全州 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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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대의 산과 들의 흙빛이 모두 누렇다 하여 누른드리·누루다리·황교라 불렸는데, 황교의 위쪽에 해당하기 때문에 ‘상황(上黃)’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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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상황리에서 발원하여 하황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들어가는 하천. 상황천(上黃川)의 발원지인 상황리는 조선 시대 임천군 남산면에 속하였는데, 풍양 조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한 곳이라고 한다. 당시 남산면 지역의 산과 들의 흙빛이 모두 누렇다고 하여 ‘누른드리’, ‘누른다리’, ‘누루다리’라고 불린 것이 ‘황교’가 되었다고 전한다. 상황천의 명칭은 위 황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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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석우리(石隅里)의 석(石) 자와 산동리(山東里)의 동(東) 자를 따서 석동리(石東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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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하황리와 세도면 사산리 경계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시랭이 산성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하황리 남쪽에 동서 방향으로 높게 솟아 있는 사랑산 정상에 축조된 테뫼식 토축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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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들어서는 산 양쪽을 깎아서 길을 내어 사람들을 드나들게 한 마을이라, 문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서 타 지방 사람들이 원문(元門)이라고 부른 데서 원문리(元門里)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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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 무덤 및 조선 시대 생활 유적. 원문리 164-12 유적은 부여군 규암 우회 도로 및 서천-서천IC 도로 건설 공사에 따른 발굴 조사에서 확인된 청동기 시대 및 조선 시대 유적이다. 충남문화재연구원에서 2005년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발굴 조사 결과 초기 철기 시대 토광묘 1기와 조선 시대 주거지 1기, 조선 시대 이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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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무풍군 이총의 사당과 유물. 장암 무풍군 이총 사우 및 유물 일괄(場岩 茂豊君 李摠 祠宇 및 遺物 一括)은 무풍군(茂豊君) 이총(李摠)[?~1504]을 모신 사우와 이총과 관련된 유물을 말한다. 이총은 태종의 증손으로 무풍부정(茂豊副正)에 제수되었다.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가르침을 받으며 김일손(金馹孫), 강경서(姜景敍) 등과 교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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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장암 북고리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4.4㎞ 떨어진 북고리 월촌마을 북쪽의 낮은 구릉 정상부에 있다. 구릉 전면으로 북고천이 흘러 북쪽으로 약 1㎞ 떨어진 지점에서 금강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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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장암 점상리산성(場岩 店上里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 서쪽의 토성봉(土城峯)에 축조된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북쪽으로 사비도성의 서남쪽에 자리한 남면 충적지와 접하고, 남쪽으로 장암면과 충화면을 관통하는 산간 통로와 접한다. 따라서 사비도성 서남쪽 일원의 산간 길목 초입 방어를 위하여 건립된 것으로 여겨진다. 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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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석동리와 규암면 내리를 연결하는 다리. 장암교(場岩橋)는 교량이 있는 장암면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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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장암(場岩)’은 마당바위라는 뜻으로, 정암리 백마강 변의 마당처럼 넓은 바위에서 장암면(場岩面) 이름이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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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장암산성(場岩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에 있는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정암1리 남쪽 야산 정상부에 있다. 장암산성은 북쪽으로 금강 건너 사비도성의 남쪽에 해당하는 왕포리의 대왕포와 마주한다. 금강 일대가 조망 가능한 곳이어서, 사비도성 남쪽 일원을 방어하기 위하여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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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에 있는 산업단지. 장암산업단지(場岩産業團地)는 15만 8000㎡의 부지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994년 12월 조성을 시작하여 1996년 10월 15일 장암농공단지로 준공하였다. 13만 3000㎡의 분양 면적이 모두 분양되었으며,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2만 6000원으로 홍산산업단지와 유사한 수준이다. 조성 당시의 장암농공단지에서 2017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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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석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존중과 공감, 배려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학생[민주인], 새롭게 생각하고 스스로 탐구하며 참학력을 키워 가는 학생[창의인],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학생[자주인],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한 삶을 가꾸는 학생[감성인]을 육성하는 데 두고 있다. 추구하는 학생상은 ‘도전하며 꿈과 끼를 키우는 학생,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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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장정리(長亭里)의 장(長) 자와 하곡리(蝦谷里)의 하(蝦) 자를 따서 장하리(長蝦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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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절터. 장하리 사지(長蝦里 寺址)는 보물로 지정된 부여 장하리 삼층석탑 주변의 절터이다. 사지의 이름이 ‘한산사지’로도 알려져 있으나 관련 문헌은 확인되지 않는다. 2004년 12월 22일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69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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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점말 위쪽이기 때문에 윗점말 또는 상점리라고 부른 데서 유래되어 점상리(店上里)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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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정자리(亭子里)의 정(亭) 자와 장암리(場岩里)의 암(岩) 자를 따서 정암리(亭岩里)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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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정암리와 북고리에 걸쳐 있는 백제 시대 산성. 정암산성(亭岩山城)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의 정암리, 북고리에 걸쳐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정암산성은 북쪽으로 금강과 접하고, 왕포리의 대왕포와 마주한다. 금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금강을 통하여 진입하는 사비도성 남쪽 일원을 방어하기 위하여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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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점상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조신의 묘. 조신의묘는 고려 말에 회양부사를 지낸 문신 조신(趙愼)의 묘이다. 조신의 본관은 풍양(豐壤)이며, 본명은 조사렴(趙思廉)이다. 1368년(공민왕 17) 조신의 형 조사공이 신돈을 살해하려는 모의를 꾸미다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자 조사렴은 ‘조신’으로 이름을 바꾸고 부여 지역에 은거하였다. 조신은 부여 임천면(林川面)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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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지장리(紙匠里)의 지(紙) 자와 토산리(土山里)의 토(土) 자를 따서 지토리(紙土里)라 하였으며, 『전국 지명조사철』에 따르면 과거 종이를 많이 생산하여서 ‘지토리‘라 하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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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주변 산과 들의 흙빛이 모두 누렇다 하여 누른드리, 누른다리, 황교라 불렸다고 전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백제 시대 하황리와 상황리 사이에 황교(黃橋)라는 다리가 있었고, 하황리는 황교의 아래에 위치여 있기 때문에 붙어진 이름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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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합하리(閤下里)의 합(閤) 자와 상곡리(上谷里)의 곡(谷) 자를 따서 합곡리(閤谷里)라 하였다고 한다. 『전국 지명 조사철』에는 여러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 통합하여 이뤄진 마을이라 ‘합곡리’라 칭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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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군. 합곡리 고인돌(閤谷里 고인돌)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2㎞ 떨어진 상곡마을에 있는 요양원[구 합곡초등학교] 뒤편의 나즈막한 언덕에 있다. 유적의 북쪽으로 금천이 동쪽으로 흘러 금강과 합류하는데, 주변에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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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 남산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흥학당(興學堂)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장하리에 있는 남산서원(南山書院)의 부속 건물이다. 1770년(영조 46) 건립되어 서당으로 활용되었다. 흥학당은 1987년 8월 3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25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