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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에서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에 있는 괴목정은 울창한 느티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동네의 이름이다. 괴목정의 동구 밖에는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치성을 받는 느티나무가 있다. 마을 사람들이 느티나무를 신성시하여 공동체의 수호신으로 삼은 것이 바로 괴목정 노신제의 기원이다. 괴목정 노신제는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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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에서 발원하여 구룡면 용당리에서 금천과 만나 금강으로 들어가는 하천. 구룡천 상류에서는 구룡천에 의하여 형성된 사력 퇴적 지형인 선상지가 나타난다. 선상지는 주로 농경지 및 주거지로 이용되고 있으나 비교적 자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선상지 주변으로 습지를 비롯한 하천 지형이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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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금지사(金池寺)라는 절이 있어서 금지리(金池里)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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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월명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 금지사(金池寺)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과 보령시 미산면 도흥리 경계에 있으며, 높이는 544m이다.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월명산 정상 부근 남쪽 9부 능선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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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온해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윤집의 묘와 신도비. 윤집(尹集)[1606~1637]은 1631년(인조 9)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수찬, 사헌부헌납, 이조좌랑 등을 역임하였다. 윤집은 자가 성백(成伯), 호는 임계(林溪), 고산(高山)이며, 본관은 남원이다. 1636년 교리로 있을 때 병자호란이 발발하여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였을 때 최명길 등이 화의를 주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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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에 속하는 법정면. 성주산, 만수산, 아미산, 월명산의 안쪽에 있다고 하여 산내면(山內面)이라 불리었다가, 중간에 외산내면(外山內面)과 내산내면(內山內面)으로 바뀌어 불린 데서 내산면(內山面)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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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운치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내산초등학교(內山初等學校)는 ‘도전과 감동이 넘쳐흐르는 활기찬 학교’라는 교육 비전 아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꿈을 키운다, 기초·기본 교육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다양한 예술 체험으로 감성을 지닌다, 창의 융합 교육으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한다’를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로운 내산 어린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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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운치리에서 농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농바위」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운치리에서 억울한 사람의 소원을 푸는 농바위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탐관오리에게 수탈을 당한 백성이 산신령의 도움을 받아 복수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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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성지. 도앙골은 천주교 박해기에 부여를 비롯하여 현재의 충청남도 청양군, 보령시, 서천군 등과 함께 이른바 ‘하부내포[아래내포]’ 지역 선교의 거점으로, 다수의 순교자가 하부내포 출신으로 파악된다. 도앙골 성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에 있다. 도앙골 공소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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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삼밭이 많이 있다고 하여 삼바실 또는 마전곡(麻田谷)이라 불린 데서 마전리(麻田里)가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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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행인의 편의를 돌봐 주는 묘원(妙院)이 있다고 하여 묘원골 또는 묘원동, 원골[院谷] 또는 면동(面洞)이라 불린 데서 묘원리(妙院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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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에 있는 대한불교대각종 소속의 사찰. 미암사(米岩寺, 米巖寺)는 저동리 미암마을에서 운치리고개로 넘어가는 계향산 7부 능선에 있다. 천애의 절벽을 이루고 있는 암벽에서 쌀이 나온다는 전설을 가진 경내의 쌀바위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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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에 있는 바위. 부여 저동리 쌀바위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 미암사(米岩寺)에 있는 바위이며, ‘음경석’, ‘촛대바위’, ‘부처바위’ 등으로도 불린다. 2000년 1월 1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7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0월 12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96호로 승격되었으며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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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에 있는 수령 1,500년의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인 낙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들어온 것으로 전하여진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공손수(公孫樹)라고 하여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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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풍수상 지세의 결함을 인공적으로 보완하는 행위 또는 그 산물. 비보(裨補)의 사전적 의미는 도와서 모자란 것을 채운다는 뜻이며, 풍수상 지세의 결함을 보완한다는 인문학적 개념이다. 비보풍수(裨補風水) 개념에 따르면 인간이 땅의 정기가 모여 있는 곳를 차지하면 땅의 정기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는데, 이러한 기운은 인간에 의하여 파괴될 수도 있고 복구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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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에서 쌀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쌀바위 전설」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 서쪽에 있는 쌀바위[미암(米岩)]와 미암사(米岩寺)에 대한 유래가 담겨 있다. 보통 쌀바위와 관련된 전설이 전승되는 곳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내산면 저동리의 쌀바위 또한 유달리 크고 특이하여 관련 전설이 전승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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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에 있는 수령 120년과 150년의 아까시나무. 아까시나무는 우리나라 도시 외곽의 산지에 흔히 있는 나무로, 아카시아와는 다른 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카시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지티리 괴목마을 앞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두 그루의 아까시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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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온수리(溫首里)의 온 자와 해치리(蟹峙里)의 해 자를 따서 온해리(溫蟹里)라 하였다고 한다. 온수마을은 본래 병자호란 때 척화신으로 잡혀 화를 당한 윤집의 옷을 말이 물고 와 윤집의 옷을 마을 북쪽 산에 묻었다 하여 ‘옷말’이라 불리다가, 그 후 마을이 마을 부근 온수가 나오는 샘의 머리 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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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서운리(棲雲里)의 운(雲) 자와 안치리(鞍峙里)[안티]의 치(峙) 자를 따서 운치리(雲峙里)라 하였다고 한다. 운티, 운티리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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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금지리, 외산면 가덕리와 보령시 미산면 도흥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월명산(月明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홍산현’에 “현 북쪽 9리[3.5㎞]에 있다”라고 되어 있으며, 『여지도서(輿地圖書)』 ‘홍산현’에 “관아의 북쪽 9리에 있다. 아미산에서 뻗어 온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월명산은 『산경표(山經表)』에 따르면 금북정맥의 기맥(岐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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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묘원리 일대에서 매년 정초에 재수굿을 할 때 부른 무가. 「육갑해원(六甲解願)」은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묘원리 일대에서 매년 정초에 재수굿을 진행할 때 부른 무가이다. 귀신과 인간을 골고루 위로하고 복을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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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율치리(栗峙里)[율티]의 율 자와 용암리(龍岩里)의 암 자를 따서 율암리(栗岩里)라 하였다고 한다. 율치마을은 마을을 둘러싼 뒷산에 밤나무가 많다 하여 밤고개라 불리어 ‘율치’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용암마을은 마을 뒷산의 서쪽에 있는 바위 밑에 용이 살았다고 하여 ‘용암’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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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저동리(苧洞里)가 되었다고 한다. 저동리는 저동, 미암, 지우 세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저동마을은 처음에 모시밭이 넓게 형성되어 ‘모시울’이라 불리었다가, 후에 ‘저동’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미암마을은 뒷산 바위에서 부처님께 봉양할 쌀이 나왔다는 쌀바위 전설에 따라 ‘미암’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지우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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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암리(珠岩里)라는 지명은 바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마을의 축융봉 7부 능선에 ‘또드락’이라 불리는 바위가 있는데, 아래쪽 바위가 위를 받치고 있고, 위쪽에는 두 개의 둥근 바위가 포개어져 있는 모양이다. 바위 틈으로 두 사람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위 틈에 들어가 평평한 바닥 바위를 두드리면 경쾌한 소리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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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이튿날에 은행나무에 지내는 마을 제사. 주암리 행단제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주암리의 녹간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정월 초이튿날 마을의 수호신인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마을의 안녕과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한자로 은행나무 행(杏) 자에 제단을 뜻하는 단(壇) 자를 써서 은행나무에 제단을 세우고 지내는 제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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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티리(芝峙里)는 『전국 지명 조사철』에 따르면,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지티[지치], 산소말, 괴목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기존 부락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한편 지티는 외산면 경계인 지티고개 아래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지명인데, 지금으로부터 약 200여 년 전 어떤 도사가 지나다가 보고 선인채지형(仙人採芝形)이라 한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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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보리(天寶里)라는 지명은 천보산(天寶山)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천보산은 현 서쪽 2리에 있는 진산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뭄 때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내린다고 하여 ‘천보산’이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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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천보리의 아기장수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 「천보리 아기장수 이야기」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천보리의 신씨 집안에서 태어난 아기장수와 관련하여 전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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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천보리와 홍산면 상천리에 걸쳐 있는 산. 천보산(天寶山)은 『한국지명유래집』에 따르면 “가물 때 기우제를 지내면 이 산으로부터 비구름이 밀려와 비가 내린다”고 하여 명칭이 붙여졌다고 전한다. 『여지도서(輿地圖書)』 ‘홍산현’에 “관아의 북쪽 13리[5㎞]에 있다. 거차산에서 뻗어 온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산경표(山經表)』의 금북정맥의 기맥(岐脈)에 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