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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옹주. 본관은 전주(全州). 성종(成宗)과 성종의 열 번째 후궁인 숙의김씨(淑儀金氏) 사이에서 다섯째 딸로 태어났다. 여천위(驪川尉) 민자방(閔子芳)과 혼인하여 아들 민희열(閔希說)을 두었다. 경숙옹주 묘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67-2에 민자방 묘와 나란히 있으며, 호석(護石)이 둘러져 있다. 묘역은 1단으로 조성되어 있고, 비석·혼유석(魂遊石)·상석(床石)·향로석(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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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직경(直卿). 아버지는 돈용교위(敦勇校尉)와 행충무위부사과(行忠武衛副司果)를 지낸 공은남(貢殷男)이다. 공신국(貢藎國)은 1586년(선조 19)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610년(광해군 2)에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병과 49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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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평현령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간보(幹甫). 아버지는 중추원부사를 지낸 김을신(金乙辛)이다. 김연지(金連枝)는 1411년(태종 11) 생원시에 급제한 뒤 1413년(태종 13) 문과에 급제하였다. 사헌부감찰·형조좌랑·형조도관정랑을 거쳐 1442년 세종(世宗)이 세자에게 정사를 대리시키고자 설치한 첨사원의 동첨사가 되었으나 이조(吏曹) 관원과의 마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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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언양(彦陽). 자는 사중(士重), 호는 건재(健齋). 할아버지는 주부(主簿) 김윤손(金潤孫)이며, 아버지는 진사(進士) 김언침(金彦琛)이다. 어머니는 양성이씨(陽城李氏)로 부위(副尉) 이감(李瑊)의 딸이다. 김천일은 1573년(선조 6) 학행(學行)으로 발탁되어 군기시주부(軍器寺主簿)가 되었고, 이어서 용안현감(龍安縣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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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목진공(目進恭)은 1409년(태종 9) 순금사 대호군, 1410년(태종 10) 행궁찰방 대호군과 진무 대호군, 1414년(태종 14) 도청사 판전사시사, 1417년(태종 17) 우부대언과 경기도관찰사를 지냈다. 또한 1421년(세종 3) 강원도관찰사, 1422년(세종 4) 호조참판, 1424년(세종 6) 내금위절제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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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여흥민씨 장령공파 중시조인 민효협(閔孝愜)의 고손(高孫)이다. 아버지는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낸 민종원(閔宗元)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慶州金氏)이다. 민자방은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와 혼인하여 여천위(驪川尉)라는 작위를 받았다. 묘소는 부천시 작동 산 67-2번지에 경숙옹주의 묘와 쌍분으로 조성되었으며 호석(護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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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와 부마인 민자방의 쌍묘. 경숙옹주(敬淑翁主)[1485~?]는 성종과 숙원김씨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째 딸이다. 민종원(閔宗元)의 아들 민자방(閔子芳)과 혼인하여 아들 1명을 낳았다. 울산시 울주군에 남아 있는 태실과 태실비로 1485년(성종 16)경에 출생한 것은 알 수 있으나 사망 연대는 알 수 없다. 민자방(閔子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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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흥(驪興). 시조 민칭도(閔稱道)의 16세손이며, 증조는 중시조 민효협(閔孝愜)이다. 아들은 성종의 다섯째 딸인 경숙옹주(敬淑翁主)와 혼인한 민자방이다. 영유현령(永柔縣令)을 지냈다. 공조판서에 추증되었다. 묘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 양어장 길 건너편 야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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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민종원의 묘. 민종원(閔宗元)은 본관은 여흥(驪興)이고, 성종의 부마 여천위(驪川尉) 민자방(閔子芳)의 아버지이며, 자헌대부 공조판서(資憲大夫工曹判書)에 증직되었다. 민종원 묘는 부인 경주김씨(慶州金氏) 묘와 쌍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묘향은 북서-남동 방향이며, 묘 앞에는 묘비·혼유석·상석·향로석·장명등·무인석·망주석 등이 있다. 묘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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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고령박씨의 시조인 박안성(朴彦成)의 13세손으로, 감사공파(監司公派) 중시조인 박광우(朴光佑)의 2세손이다. 아버지는 태종 대 사간원정언과 사헌부지평을 지낸 박미생(朴美生)이다. 부인은 부평유씨(富平柳氏)로 군수(郡守) 유한(柳閑)의 딸이고, 아들은 박처륜(朴處綸)이다. 박사란은 1438년(세종 20)에 문과에 등재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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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박사란의 묘. 박사란(朴思爛)의 본관은 고령(高靈)으로, 『세조실록』·『예종실록』을 편찬한 박처륜의 아버지이다. 1438년(세종 20)에 문과(文科)에 급제한 후,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 등을 역임하였으며, 이조참판 동지의금부사(吏曹參判同知義禁府事)를 추증받았다. 부인은 군수(郡守) 유한(柳閑)의 딸인 부평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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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반남(潘南). 아버지는 박흔(朴忻)이고, 부인은 계양이씨(桂陽李氏)이다. 아들은 박원만(朴元萬), 손자는 박이망(朴以望)이다. 반남박씨가 경기도 부천 지역에 정착하게 된 것은 15세손 박원만이 경기도 수원에서 현재의 경기도 인천시 남구 학익동 지역으로 낙향한 이후, 그 증손자인 박사온(朴師溫)이 현재의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 지역에 정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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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박순손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부평에서 거주하였다. 1447년(세종 29)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3등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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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거경(巨卿), 호는 잠조당(潛照堂). 고령 박씨의 시조인 박언성(朴彦成)의 13세손이며, 경기도 평택군 안중면 수촌리에 집성촌을 형성했던 감사공파(監司公派)의 중시조 박광우(朴光佑)의 3세손이다. 할아버지는 태종 대에 사간원정언과 사헌부지평을 지낸 박미생(朴美生)이며, 아버지는 1445년(세종 27) 성균관전적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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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밀양박씨 중시조 규정공(糾正公) 박현(朴鉉)의 13세손으로, 박승수(朴承燧)의 고손이며, 진사(進士) 박규(朴葵)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박일현(朴逸賢)이다. 박희는 조선 중기 경기도 부천에 살았다. 저서로 『사오당유고(四吾堂遺稿)』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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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국맥(國脉), 호는 정우공(正宇公). 밀양변씨 15세손이다. 부인은 의인(宜人) 청산김씨(靑山金氏) 김치제(金致齊)의 딸, 의인 고성이씨(固城李氏) 이수(李陲)의 딸이다. 아들은 합천군수를 지내고 좌통례(左通禮)에 추증된 변응몽[1519~?]이다. 아버지는 절도사와 공조판서, 순변사 등을 지냈고, 공장(恭莊)이란 시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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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변고적(卞高迪)의 13세손이다. 아내는 배천조씨(白川趙氏)이며, 아들은 공조판서를 지낸 변종인(卞宗仁)이다. 변예생은 우군사정(右軍司正)을 지냈으며,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정착하여 생활하였다. 세종 때 이조참판(吏曹參判)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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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자원(子元). 밀양변씨 시조 변고적(卞高迪)의 14세손으로 고조부는 변중량(卞仲良), 증조부는 지풍주사를 지낸 변길상(卞吉祥), 할아버지는 판사헌감사를 지낸 변을명(卞乙明), 아버지는 우군사정을 지낸 변예생(卞禮生)이다. 산음현감 안진손(安震孫)의 딸 이천안씨(利川安氏)와의 사이에 변강지(卞綱之)·변기지(卞紀之)·변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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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공장공(恭莊公) 변종인의 묘. 변종인(卞宗仁)은 조선 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자원(子元)이다. 아버지는 변예생(卞禮生)이고, 어머니는 배천조씨(白川趙氏)이다. 1460년(세조 6) 무과에 급제하였고, 1467년(세조 13) 이시애의 난이 일어나자 이를 평정하는 데 큰 공을 세워 당상관이 되었다. 1473년(성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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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공장공(恭莊公) 변종인의 신도비. 구전에 의하면, 변종인신도비(卞宗仁神道碑)는 원래 다른 곳에 세워졌는데, 변종인 신도비가 세워진 직후부터 인근 지역에 화재가 빈발하여 많은 손해를 초래하여, 주민들의 공론으로 변종인 신도비를 옮기자 화재가 진정되었다고 한다. 고강아파트 남동쪽으로 약 500m 떨어진 밀양변씨 묘역에 있는 변종인 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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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신초(藎初). 아버지는 변희겸(卞希謙)이고, 동생은 변제원(卞悌元)이다. 변충원(卞忠元)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68년(선조 1)에 태어났다. 1603년(선조 36)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22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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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익지(益之). 고조부는 밀양변씨의 부천 입향조로 우군사정을 지내고 이조참판에 추증된 변예생(卞禮生)[?~1444]이다. 증조부는 공조판서와 지중추부사를 지낸 공장공(恭莊公) 변종인(卞宗仁)[1433~1500], 조부는 정언을 지낸 변강지(卞綱之)[?~1493], 부친은 합천군수를 지낸 변응몽(卞應夢)[15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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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만불 선원에 있는 조선 전기 불교 의식집. 『상교정본 자비도량참법(詳校正本慈悲道場懺法)』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구제하여 극락으로 인도하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한다는 공덕 기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양(梁)나라의 진관(眞觀) 등 여러 승려가 10권으로 편찬한 『자비도량참법』을 원(元)나라 때 대교(對校)하여 정리한 불교 의식집이다. 부천 만불 선원 『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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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원주. 자는 길보(吉甫). 아버지는 승훈랑(承訓郞) 춘천교수 원효곤(元孝坤)이다. 1480년(성종 11)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생원 2등 7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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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부평(富平). 자는 화로(華老). 아버지는 조산대부행종부시주부(朝散大夫行宗簿侍主簿)를 지낸 윤구령(尹龜㱓)이다. 윤탕조는 1510년(중종 5)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45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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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주이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임영대군(臨瀛大君)의 4세손이다. 이경은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신대리에서 살다가, 1527년 종친부에 속한 정6품 부흥감(富興監)이 되어 부평 심곡[현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1동]에 낙향하여 정착하였다. 그 후 넷째 아들 이시의(李時義)가 심곡에 정착하였고, 다섯째 아들 이시분(李時芬)은 부평 약대동[현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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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할아버지는 원종공신 이구직(李丘直)이며, 아버지는 이정간(李貞幹)이다. 이의장(李義長), 이예장(李禮長), 이지장(李智長), 이함장(李諴長), 이효장(李孝長), 이서장(李恕長) 등 여섯 명의 아들이 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이름이 더욱 높았다. 이사관(李士寬)[1382~1440]은 중랑장을 거쳐 1424년(세종 6) 대사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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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가빙(可憑). 아버지는 이정간(李楨幹)이다. 이식(李軾)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480년(성종 11) 실시된 식년시 진사과에서 을과 10위로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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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임진왜란 때 활동한 부천 지역 출신의 의병. 이예수는 남포현감(藍浦縣監)을 지낼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진주성 전투에서 성이 함락되자 쌓인 시체 사이에서 버려진 화살을 찾아 적에게 계속해서 활을 쏘았다. 활을 쏘다 엄지손가락이 떨어져 나가자 검지로 활을 쏘았으나 끝내 전사하였다. 선조 때 특지로 형조참의(刑曹參議)에 추증되었으며, 충신으로 정려(旌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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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주이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전주(全州). 효령대군(孝寧大君) 이보(李𥙷)의 4세손 칠산군(漆山君) 이선손(李璿孫)의 여섯째 아들이다. 부인은 남원윤씨(南原尹氏)이다. 이옥은 중종 때 현재의 부천시 내동으로 낙향하여 정착하였다. 그 후손들이 18대 400여 년간 내동에 거주하고 있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산32번지[원미로281번길 35]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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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생.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국량(國良). 아버지는 산학별제 조산대부 이긍(李兢)이다. 이의간은 부천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1561년(명종 16)에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68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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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풍천(豊川). 풍천임씨는 조선시대에 부평 토호라고 불릴 정도로 부천 지역에서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였다고 전한다. 과거시험에 합격하고 옹진병마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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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덕수장씨 부천 입향조. 덕수장씨 시조 장순룡(張舜龍)의 12세손인 장몽기는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경기도 평택에서 부천 장말로 이주하였다. 부천 지역에서는 장몽기가 임진왜란 때 장군으로 활약하다 왜군이 놓은 덫에 치여 장군과 말의 다리가 부러져 잡혔다는 설화가 전한다. 그래서 지금도 장말도당굿을 할 때 도당(都堂)을 모시는 도당할아버지 장한복은 다리 하나가 없는 흉내를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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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에서 활동한 기인·환술가. 한양 출신의 선비인 전우치는 역질을 도술로 예방하였으며 환술과 기예에 능하고 귀신을 잘 부렸다고 한다. 현재의 부천 지역을 포함하고 있던 부평 지역에 역질이 성행하자, 부평현감 이길(李佶)이 도술을 잘 쓰는 전우치를 초청하여 역귀들을 쫓아내고 전염병을 물리쳤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부천 지역에서는 또 죽은 전우치가 산 사람에게 『두공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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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배천(白川). 자는 자경(子敬), 호는 경은(耕隱). 증조할아버지는 조하(趙何)이고, 할아버지는 조세경(趙世卿)이다. 아버지는 개국공신으로 참찬문하부사를 지낸 조반(趙胖)이고, 어머니는 사온서 직장을 지낸 이양오(李養吾)의 딸 경주이씨이다. 형제로는 형 조서로(趙瑞老)가 있다. 조서강(趙瑞康)은 1414년(태종 14) 생원시에 급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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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직산(稷山). 자는 가수(可售). 아버지는 승의부위를 지낸 조원종(趙元鍾)이다. 조세림(趙世琳)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도호부에서 태어났다. 1513년(중종 8) 실시된 식년시 생원과에서 을과 23위로 급제하여 생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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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자는 숙부(叔孚). 아버지는 통훈대부행아산현감(通訓大夫行牙山縣監)을 지낸 채정서(蔡呈瑞)이다. 채순은 1480년(성종 11) 실시된 식년시에서 진사 3등 90인으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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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희직(希直). 한명진(韓明溍)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한언(韓堰)이며, 외할아버지는 민시생(閔始生)이다. 아버지는 한홍연(韓弘演)이며 장인은 권식(權軾), 아들은 강원도 도사와 좌집의를 지낸 한수덕(韓守德), 호조정랑과 금구현감을 지낸 한수성(韓守性)이다. 한구는 강원도 도사와 의주목사를 역임하였으며, 승정원 부승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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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공신. 본관은 청주(淸州). 시호는 양도(襄悼). 아버지는 감찰 한기(韓起)이고, 어머니는 세자좌문학 이적의 딸이다. 형은 한명회(韓明澮)이다. 청주한씨는 한명진의 아들인 한언(韓堰) 때부터 부천 지역에 정착하였다. 한명진은 1453년(단종 1) 진사시에 합격하고, 1453년 수양대군(首陽大君)을 도와 계유정난에 공을 세워 추충위사정난공신 3등에 녹훈되고 지의금부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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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한명회(韓明澮)의 동생이자 부천의 청주한씨 입향조(入鄕祖) 한명진(韓明溍)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조참판에 추증된 한진(韓鎭)이고, 부인은 유조의(柳祖誼)의 딸이다. 형제로는 내금위를 지낸 동생 한수우(韓守佑)가 있고, 아들은 호조판서를 지낸 한준(韓準)이다. 한수경은 1522년(중종 17)에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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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청주한씨 이양공파의 부천 입향조.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부는 한언(韓堰)[1448~1492]이며, 증조부는 한홍연(韓弘演)[1477~1543]이다. 조부는 한구(韓鉤)[1492~1561]이며, 부친은 한수덕(韓守德)[1521~1585]이다. 한양(韓瀁)[1553~1625]은 청주한씨 이양공파로, 조선 중기에 경기도 부천시 작동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 후 후손이 청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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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옥경(沃卿). 아버지는 전구서승(典廐署丞) 한명진(韓明溍)이며, 어머니는 권제(權踶)의 딸이다. 영의정을 지낸 한명회(韓明澮)의 조카이다. 음보(蔭補)로 등용되어 1469년(예종 1) 부사과로서 진사시에 장원하고, 1474년(성종 5)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대사성이 되었으며, 1475년 형조참의 겸 부총관이 되었다. 14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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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한언의 묘. 한언(韓堰)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옥경(沃卿)이다. 아버지는 한명회(韓明澮)의 동생인 한명진(韓明溍)이고, 어머니는 권제(權踶)의 딸이다. 부인은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음보(蔭補)로 입사(入仕)하여 1469년(예종 1) 부사과로서 진사시에 장원을 하였고, 1474년(성종 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대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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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할아버지는 청평군 한언(韓堰)이며, 아버지는 한홍윤(韓弘潤)이다. 1535년(중종 30) 유생의 신분으로 조정을 비방한 죄에 연루되어 귀양형에 처해졌다.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3-1번지에 있다. 묘비만 있고 석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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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형왕(亨王). 부인은 전주이씨이다. 묘는 부천시 계수동에 있으며 부인과의 합장묘이다. 묘소에는 묘비, 상석(床石), 혼유석, 향로석(香爐石) 등이 있는데, 1955년에 새로 건립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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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관원. 본관은 청주(淸州). 아버지는 한여망(韓汝望)이고, 부인 남양홍씨와의 사이에서 아들 한세보(韓世輔)를 두었다. 한추(韓樞)는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태어나 성종(成宗) 대에 구실아치의 우두머리에 해당하는 호장을 지냈다. 또한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조정으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묘는 부천시 작동에 있다. 묘소에는 향로석(香爐石)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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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청주한씨 부천 입향조. 본관은 청주(淸州). 고조할아버지는 시조인 한란의 12세손인 문열공(文烈公) 한상질(韓尙質)이다. 할아버지는 양도공(襄悼公) 한명진(韓明溍)이고, 아버지는 한언(韓堰)이다. 처는 여흥민씨(驪興閔氏)로, 승사랑 민시생(閔始生)의 딸이다. 한홍연(韓弘演)은 한언의 넷째 아들로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서 분가하여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정착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