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동진면 일대에서 생산되고 있는 감자. 부안 노을 감자는 빛깔, 당도, 굵기가 우수하며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인 전라북도 부안의 대표적인 특화 작목의 하나이다. 삶아서 주식이나 간식으로 먹고,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하며, 소주 등의 알코올 원료로도 사용된다. 감자녹말은 당면, 공업용 원료, 좋은 사료의 생산 등에도 사용된다. 부안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