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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서 군자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군자동과 네 진사」는 김경정이 태몽을 꾸고 얻은 네 아들이 사마시에 모두 급제하였으나 벼슬을 구하지 않고 초당을 지어 후진 양성에 힘썼으니, 마을 사람들이 네 형제를 군자라고 칭하였고, 이 마을 이름을 ‘군자동’으로 삼았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90년 전라북도에서 펴낸 『전설지』의 508쪽에 「군자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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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논을 매며 부르는 노동요. 「논매는 소리」는 모심기가 끝난 뒤에 논의 잡풀을 제거하면서 부르던 농업 노동요이다. 「논매는 소리」는 노동의 강도, 노동 방식, 노동의 긴장성에 따라서, 주요하게는 노동 방식에 따른 일련의 과정에서 「초벌매는 소리」, 「두벌매는 소리」, 「만두레 소리」 등으로 분화된다. 부안군 「논매는 소리」는 여러 자료에 분포한다.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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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서 담배를 노래한 유희요. 「담바구 타령」은 담배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사설은 구혼하는 내용으로 이어지는 가창 유희요이다. 「담바구 타령」에는 처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총각처럼 담배에 대한 서민의 애환이 잘 나타나 있다. 1983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5-3 전라북도 부안군편에 「담바구 타령」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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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강산을 유람하고 절경을 찬탄하면서 부르는 판소리 단가. 「만고강산」은 오랜 세월 동안 변함이 없는 산천을 유람하다가 봉래산에 이르러 빼어난 승경을 상찬하는 내용을 부르는 판소리 단가(短歌)이다. 「만고강산」은 우리나라의 금강산[봉래산]·지리산[방장산]·한라산[영주산] 등을 중국의 삼신산(三神山)과 비유하고 있다. 내용은 이른 봄에 삼신산을 찾아 나선 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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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물을 퍼 올리면서 부르는 노동요. 「물푸는 소리」는 두레박, 용두레 등을 사용하여 논에 물을 퍼 올리면서 부르는 일종의 숫자 놀이와 함께 하는 농업 노동요이다. 물을 퍼 올릴 때 쓰는 도구는 마름모꼴로 생긴 두레인데, 양쪽에 두 줄씩 튼튼하게 묶어 양편에서 두 줄씩 잡고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의 논으로 퍼 올리는데, 약 400~500회 정도 퍼 올리고 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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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여성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동요. 「베짜는 소리」는 일의 특성상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베짜기를 하면서 부녀자들이 피로를 잊기 위해 부르던 길쌈 노동요이다. 「베짜는 소리」의 가락에는 고된 노동을 신명으로 풀어내던 여인들의 한숨과 눈물이 배어 있다. 1993년 이소라가 집필하고 민속원에서 발행한 『한국의 농요』 제3집에는 이소라가 채록한 두 편의 「베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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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부르는 의식요. 「상여 소리」는 초상이 났을 때, 발인하는 날 상여를 메고 장지로 가면서 상여꾼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2004년 전라북도에서 간행한 『전라북도 농악·민요·만가』에 두 편의 「상여 소리」가 수록되어 있다. 이는 2004년 8월 15일 부안군 보안면 하입석리 수량마을 주민 김기술[85세, 1919년생]에게, 2004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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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서 이성계와 선계안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선계안과 이성계」는 이성계가 청년 시절에 머물며 공부했던 선계안과 관련된 인물담이자, 쌍선봉을 비롯하여 선계안[암자 주춧돌, 대나무 밭, 반석, 석벽 등]에 대한 지명 유래담이다. 이를 「성계(成桂)골과 쌍선봉(雙仙峯)」이라고도 한다. 2008년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라북도지회에서 간행한 『전북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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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시집살이의 애환, 고통, 원한 등의 정서를 담은 유희요. 「시집살이 노래」는 시집살이를 소재로 며느리들의 애환을 담은 가창 유희요이다. 내용은 대개 시어머니를 필두로 한 시댁 식구들이 며느리에게 가하는 온갖 구박과 학대를 담고 있다. 「시집살이 노래」는 며느리인 여성 화자가 구구한 내력을 풀어내다 보니 일정한 사건과 이야기라는 서사성을 지니게 된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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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우반동에서 굴바위와 관련하여 내려오는 이야기. 「우동리 굴바위」는 굴 안쪽 천장에 있는 ‘옥정(玉井)[참샘]’의 물을 은 복지개로 떠서 먹으면 병이 낫는다는 영천담(靈泉談)이자, 굴 안 천장의 구멍에 돌을 던져서 맞히거나 구멍 안에 들어가면 아들을 낳게 된다는 기자담이다. 1990년 전라북도에서 펴낸 『전설지』의 523~524쪽에 「우동리 굴바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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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아기를 재울 때 부르는 노동요. 「자장가」는 어린아이를 잠재울 목적으로 어머니나 업저지[어린아이를 업어 주며 돌보는 여자 하인] 등 어른들이 아기를 안거나 업고서 가볍게 흔들거나 토닥이면서 불러 주는 가사 노동요이다. 1983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간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5-3 전라북도 부안군편에 「자장가」가 수록되어 있다. 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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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 지역에서 논매기를 다 끝낸 뒤에 마을로 행군하면서 불렀던 노동요. 「장원질 소리」는 농민들이 논매기를 다 마친 후, 농사가 가장 잘된 집의 일꾼을 농사 장원으로 뽑아 사다리나 소에 태운 뒤에 풍물을 치고 춤추며 주인집으로 행진해 들어가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이다. 1992년 이소라가 집필하고 민속원에서 발행한 『한국의 농요』 제1집에는 이소라가 채록한 「장원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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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상입석리에서 장자터와 선돌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자터와 선돌 전설」에서 ‘장자터[장자못]’는 고부 신흥리 율지에 있는데, 장자가 살았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이를 「장자못과 선돌」이라고도 한다. 이 이야기는 인색한 장자가 도승에게 두엄을 주는 악행을 행하자 집을 큰 연못으로 만들어 망하게 했다는 장자못 전설이자, 쌀을 시주한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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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서 변산반도를 거처 백산면 용계리를 경유하여 전라북도 부안군과 대구광역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제30호선(國道第三十號線)은 부안군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김제시·정읍시·임실군·진안군·무주군], 경상북도[김천시·성주군]를 거쳐 대구광역시[달성군·서구]까지 이르는 일반 국도이다. 도로의 기점과 종점인 부안과 대구의 지명을 따서 부안~대구선으로 명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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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동굴. 굴이 깊어 굴바위라 하였고, 호리병처럼 깊어 호암(壺岩)이라고도 한다. 변산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남옥녀봉[434.4m]의 남사면 중턱에 위치한다. 우동 저수지에서 왼쪽 계곡을 따라 회양재 고개를 향해 오르는 등산길의 오른쪽에 있다. 변산반도에는 해안가에서 해식 동굴을 볼 수 있고 내륙에서는 풍화 동굴을 관찰할 수 있다. 풍화 동굴은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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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안 출신의 학자. 김정길(金鼎吉)[1576~1645]의 본관은 부안(扶安)이며, 자는 응구(應九)이다. 문정공(文貞公) 김구(金坵)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주부(主簿) 김경정(金景貞)이고, 아버지는 죽계(竹溪) 김횡(金鋐)이다. 김정길은 1576년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 판곡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고 형제 간에도 우애가 돈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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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부안 출신의 한학자. 김현술(金賢述)[1898~1971]의 본관은 부안(扶安)이며, 자는 희숙(希叔), 호는 봉산(蓬山)이다. 문정공 김구(金坵)의 후손으로, 죽계(竹溪) 김횡(金鈜)의 11세손이다. 아버지는 김낙찬(金洛瓚)이다. 김현술은 1898년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하입석리에서 태어났다.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가 세상을 떠난 후, 조선총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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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남포 저수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의 주 수원공으로서, 수혜 구역인 남포리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저수지 개발 사업으로 건립되었다. 1955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7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부안농지개발조합이 시행자였고, 주 설치 재원은 국고 보조금이었다. 남포 저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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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법정리. 보안현의 남쪽에 자리한 포구여서 남포(南浦)라고 하였다. 고현리(古縣里)는 과거 희안현(喜安縣)의 치소가 있던 곳으로 구석동 또는 원천동(元泉洞)이라고도 하였다. 용사동(龍社洞)은 용사동(龍蛇洞)과 사창(社倉)마을을 행정적으로 통합하면서 만든 이름인데 음으로만 보면 여전히 용사마을이다. 주민들은 ‘용샛골’이라고 부르는데, 이곳에 뱀이 개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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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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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누정. 도선정(到仙亭)은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 월천마을 앞 월천 경로당 옆에 위치하고 있다. 1931년에 초창되었다고 하며, 현재의 건물은 그 이후에 중건된 것으로 보인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1층 누정 건축물이다. 지면과 거의 일치하고 있는 기단 위에 사다리꼴 모양으로 가공한 초석을 놓고, 그 위에 방형 기둥을 세운 다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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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줄포성당 소속의 공소. 만석공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만석리[현 남포리 만회마을]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이 미사와 공소 예절 및 각종 신자 모임을 갖는 신앙생활 공간의 중심이다.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에 대한 천주교 진리 전파와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 유지를 위해 설립하였다. 만석공소의 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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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서 신복리를 지나 곰소만으로 흐르는 지방 하천. 만화천(萬花川)이라는 명칭은 중하류부에 있는 만화마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만화천 인근은 반계 선생 유적지(磻溪先生遺蹟地)로써,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1673]이 밤늦게 이곳을 지나다가 갈대꽃이 달빛에 만발한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꽃으로 가득하다고 하여 만화(滿花)라 명명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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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실학자 유형원의 유적지. 반계(磻溪) 유형원(柳馨遠)[1622~1673]은 17세기에 조선 사회 전반에 걸친 개혁론을 주창한 실학(實學)의 비조(鼻祖)이다. 32세 되던 1653년(효종 4) 한양에서 부안 우반동(愚磻洞)으로 이거하였다. 1670년(현종 11) 49세 때 『반계수록(磻溪隨錄)』을 완성하였으며, 3년 뒤인 1673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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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부안군에 거주하였던 실학자 유형원의 삶과 학문, 사상. 유형원(柳馨遠)[1622~1673]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덕부(德夫), 호는 반계(磻溪)이다. 세종(世宗) 때 우의정을 지낸 유관(柳寬)의 9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정랑 유성민(柳成民)이며, 아버지는 예문관 검열 유흠(柳𢡮)이다. 외할아버지는 여주 이씨(驪州李氏) 이지완(李志完)이다. 유형원은 열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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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상입석리에 있는 길쭉한 자연석이나 큰 돌을 세워 놓은 신앙 대상물. 보안 입석은 상입석마을에서 마을의 액막이를 위해 당산석이나 풍수 비보의 대상인 수구막이용으로 세워 놓은 민간 신앙 유적이다. 입석[선돌]은 일반적으로 마을 입구나 경계에 세워져 그 기능을 담당하는데 1기나 2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을 수호, 생산과 풍요, 액막이[기자, 성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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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 법정면. 부안군의 남부에 있는 면이다. 보안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길 19-29[영전리 390-2번지]에 있다. 보안(保安)은 고려 때 고을 이름인 보안현(保安縣)에서 따온 지명이다. 1416년(태종 16) 부령현과 보안현을 합쳐 부안현으로 할 때 ‘보안’이란 이름이 사라졌으나 500여년 만인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면 이름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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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 있는 보안면 관할 행정 기관. 보안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을 구성하는 10개 법정리[영전리, 상입석리, 남포리, 우동리, 신복리, 유천리, 하입석리, 상림리, 월천리, 부곡리]를 관할하고 있는 행정 기관이다. 보안면 사무소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지역의 행정, 민원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전라북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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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는 ‘꿈, 사랑, 지혜를 가꾸는 행복한 학교’로,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과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을 육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근면, 정직, 협동’이다. 1971년 1월 16일 보안중학교로 설립 인가[9학급]를 받아 그해 3월 5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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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에서 보호하는 나무. 보호수(保護樹)는 노거수(老巨樹)이거나 희귀목(稀貴木) 또는 역사나 이야기가 있는 나무를 증식, 풍치 보존, 학술 참고 등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는 나무이다. 명목(名木), 당산목(堂山木), 정자목(亭子木), 풍치목(風致木), 호안목(護岸木) 등이 이에 해당된다. 수령이 500년 이상이면 도(道) 나무, 300년 이상이면 군(郡) 나무, 2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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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법정리. 부곡리(富谷里)는 배메산 아래 북두지 방죽[북두제]의 넉넉한 물로 인해 농사짓기가 편하여 예로부터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의미로 ‘부골’이라고 불렀다. 원래 부골은 ‘큰부골’로 주산면 동정리에 속하고, 갈라져 나온 ‘작은부골[小富谷]’이 보안면의 부곡리가 되었다고 한다. 주산면 동정리의 부골은 한자로 ‘지아비 부(夫)’나 ‘스승 부(傅)’ 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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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부곡리 성메산에 있는 삼국 시대~고려 시대 토성. 부곡리 토성(富谷里土城)은 해발 74m의 성메산 정상부와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를 감싸고 있다. 삼국 시대~고려 시대의 토성으로 추정된다. 편축(片築)을 한 동쪽 성벽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은 협축(夾築) 방식으로 토루(土壘)를 쌓은 산성이다. 부곡리 토성이 자리하고 있는 옛 보안현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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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부안 김씨 종중에 소장되어 있는 고문서.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세거하였던 부안 김씨의 고문서들은 그곳에 거주하였던 김종덕·김종규·김형복·김을술의 소장 문서들을 중심으로 그 수량이 거의 700점에 이르고 있다. 그 중 김종덕의 소장 문서들은 현재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의 부안 김씨 종중 재실인 세덕각(世德閣)에 보관되어 있으며, 그 중 6종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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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있는 12세기 후반~14세기 전반 고려청자를 대량으로 생산했던 가마터. 부안 유천리 요지(扶安柳川里窯址)는 서해 바다와 연접한 구릉에 위치해 있으며, 12세기 후반~14세기 전반까지 약 37개소의 가마에서 다량의 고려청자와 소량의 고려백자를 생산하였다. 이곳에서 제작된 자기는 배에 실어 조운로를 통해 개경과 전국으로 운송되었다. 유천리 인근에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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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있는 고려청자를 주제로 한 공립 박물관. 부안 청자 박물관은 전라북도 부안 지역의 고려청자를 주제로 한 기획 전시와 도록 발간, 학술 세미나 개최, 청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상시 운영 등을 통해 부안군 문화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부안 청자 박물관은 고려 중기 청자 생산의 중심지였던 전라북도 부안 지역 고려청자 문화의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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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군립 농악단. 부안 농악은 전라북도 김제, 정읍, 익산 등의 지역과 함께 ‘호남 우도 농악’이라는 지역적·음악적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계승되어 왔다. 명인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계보를 살펴보면 쇠재비는 김바우에서 박남석으로, 현판쇠에서 김경천으로, 김도삼, 김재옥에서 나금추(羅錦秋)[나모녀(羅摸女), 1938~2018]로 이어졌다. 장구재비는 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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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무형 문화재 전수 교육관. 부안군 무형 문화재 종합 전수 교육관은 전라북도 부안군 무형 문화유산의 전수 교육, 전시, 공연과 함께 내방객을 위한 사회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 위한 복합 문화 시설로 조성되었다. 부안군 무형 문화재 종합 전수 교육관은 전라북도 부안군이 지역 무형 문화유산의 전승·보전을 위해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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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청자 제조 기능 보유자. 사기(沙器)는 자기(瓷器)를 만들 때 사용했던 백토가 대개 돌가루인 사토(砂土)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사기라고 했다. 조선 시대 문헌에는 백자를 백사기(白砂器), 청자를 청사기(靑砂器)라고 했다. 또 자기를 만드는 사람을 사기장(沙器匠), 자기를 만들던 마을을 사기 마을, 사기소(沙器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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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법정리. ‘상림(上林)’은 숲말 위쪽에 있는 큰 마을이라 붙여진 지명이다. 큰숲말이라고도 불렀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입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입상면의 교상리, 소성산, 상석교, 하림리, 성동리, 석동리, 반평리의 각 일부와 입하면의 하석리 일부, 건선면 대중리 일부를 병합하고 보안면 상림리로 개설하였다. 북쪽 성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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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법정리. 상입석(上立石)은 흥산마을 덕흥 남동쪽에 서 있는 바위인 선돌[立石], 곧 보안 입석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옛날 정읍군 영원면 신흥리의 장자못 자리에 몹시 인색한 부자가 살았다. 하루는 도승이 그 집에 탁발하러 갔다가 냉대를 받고 돌아 나오는데 그 집 며느리가 몰래 따라 나와 사과를 하면서 시주를 하자 그 스님이 “이 집은 저주를 받게 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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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상입석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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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폭포. 폭포 주변 풍경을 신선의 세계에 비유하여 선계 폭포(仙界瀑布)라고 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李成桂)[1335~1408]가 한때 이곳에 머물면서 수련하였다고 하여 일명 성계 폭포라고도 부르지만 역사적 근거는 없다. 선계와 발음이 비슷하여 후대에 이성계의 전설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우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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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고려~ 조선 시대의 절터. 선계사(仙溪寺)는 내소사, 실상사, 청림사와 더불어 부안의 4대 사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성계사(聖啓寺), 선계사(仙啓寺), 선계사(仙溪寺)라고도 한다. ‘성계사’라고 하는 것은 이성계(李成桂)의 ‘성계’와 ‘선계’의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기 전 이곳에 와서 도량을 넓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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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주산면 소산리 묵방산에 있는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 산성. 소산리 산성(所山里山城)은 묵방산[146m] 정상부의 능선을 감싸고 있는 산성으로 청동기 시대~삼국 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토성으로, 성벽은 산 경사면을 깎아 회랑(回廊)을 두고 성책(城柵)을 둘렀다. 소산리 산성에 대한 고문헌 기록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전영래[『전북 유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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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신복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원불교 성지.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변산 제법성지(制法聖地)에 첫걸음을 한 것은 1919년 봄 월명암(月明庵) 방문 때였으며, 그로부터 석 달 뒤 다시 입산하였다. 인장 바위[내변산 인장암,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가 보이는 곳에 초당을 짓고 이를 ‘석두암’이라 명하고, 교법 제정과 회상 창립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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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상림리에 있는 사우. 숭모사(崇慕祠)는 부안군 보안면 상림리(上林里)[숲말]에 있는 부안 임씨(扶安林氏)[옛 보안 임씨]의 사당이다. 가까이에 있는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 선산에는 재실 연천재(鳶天齋)가 있다. 부안 임씨의 시조인 임계미(林季味)와 임계미의 8세손 임춘(林椿), 임춘의 손자 임택(林澤) 등 세 명을 향사하였다. 임계미는 평장사(平章事)를 지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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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법정리. 신복리(新福里)는 신복마을에서 따온 지명이다. 실음(實音)마을은 과거 진서면의 구진(舊鎭)에 군영(軍營)과 조선소(造船所)가 있을 때 이곳을 드나드는 관원이나 아전, 상인들이 이용하던 주막거리가 발달하였다고 전하며 시렁 거리, 씨름 거리라고도 하였다. 종곡(宗谷)마을은 해평 윤씨(海平尹氏) 집성촌으로 마을 앞에 종곡평이 있어 붙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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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서 영전리, 유천리를 지나 곰소만으로 유입하는 지방 하천. 신창천이라는 명칭은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영전 저수지의 하류에 위치한 신창들에서 비롯되었다.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사창재 남동쪽 산기슭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국도 제23호선 인근에서 남쪽으로 흘러 영전 저수지를 이룬 후 남서 방향으로 바꾸어 보안면 유천리에서 곰소만 방조제를 통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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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법정리. 영전(英田)은 원영전(元英田)마을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마을 앞에 미나리꽝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고 한다. 마을에 수량이 풍부한 공동 우물이 있었고 이 우물이 흘러넘쳐서 넓은 미나리꽝을 적셨는데 여름철에 미나리 꽃이 만개하면 볼만하여 주변 사람들이 구경을 많이 왔다고 한다. 이 때문에 ‘꽃부리 영(英)’ 자를 써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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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전리 제내 당산제는 매년 음력 이월 초하룻날 정오에 영전리 제내마을에서 마을 수호신[팽나무,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을 모시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부안 지역의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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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 있는 삼국 시대 토성. 영전리 토성(英田里土城)은 부안군 보안면 소재지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26.3m의 야산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평지 토성이다. 영전리 토성에 대한 기록은 『문헌비고(文獻備考)』 여지고(輿地考) 해방서해조(海防西海條)에 “고군영 한 곳이다. 보안폐현 남쪽 7리[약 2.75㎞] 길 곁에 있다. 작은 성채이다. 지금은 모두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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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학교, 배움과 삶이 하나 되어 성장하는 학교, 꿈을 키워 가는 행복한 학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학교’이다. 교훈은 ‘바르게, 슬기롭게, 건강하게’이다. 개교 이전에는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외포 부락에 1965년부터 1967년까지 서당이 존립하였다. 1965년 당시 지역 유지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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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우동 저수지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의 주 수원공(主水源工)으로서, 수혜 구역인 우동리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농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저수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1953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7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부안농지개량조합이 시행했으며, 주 설치 재원은 국고 보조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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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법정리. 우동리(牛東里)는 우반동(愚磻洞)의 동쪽에 있어 ‘우동(愚洞)’ 또는 ‘동편’이라고도 불렀는데, 한자 ‘우(愚)’의 획수가 많고 복잡하여 ‘우(牛)’ 자로 바꾸었다고 전한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입하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입하면의 우서리(牛西里), 우감리, 우신리(牛新里)와 신활리(新活里), 만화동(萬化洞)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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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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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고려 시대 청자· 흑유·도기, 조선 시대 분청사기· 백자 가마터. 우동리 요지(牛洞里窯址)는 부안 청자 박물관에서 진서면 방향으로 국도 제30호선을 따라 1.2㎞쯤 가다보면 도로 우측으로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만화동 표지석이 보인다. 여기에서 우동마을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가면 우동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마을 뒤로 서쪽·동쪽·북쪽 방향으로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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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우동리 우동 당산제는 격년으로 홀수 해인 음력 정월 대보름날 낮에 당산나무·입석·나무 짐대로 구성된 우동리 우동마을 당산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복을 빌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부안 지역에서 행해지는 당산제는 일반적으로 정월 초에서 보름날에 행하여지며, 제주는 종교적인 의미로 깨끗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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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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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우신마을에 있는 선돌. 우동리 우신 선돌은 우신마을의 액막이를 위하여 풍수 비보의 대상인 수구막이용으로 세워 놓은 민간 신앙 유적이다. 선돌은 일반적으로 마을 입구나 경계에 세워져 그 기능을 담당하는데 1기나 2기가 세워지는 것이 일반적이며 마을 수호, 생산과 풍요, 액막이[기자, 성 신앙], 화재막이, 풍수 비보적 역할을 한다.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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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농촌 체험 마을. 우리밀 마을은 우동리의 우동마을을 중심으로 만화마을과 감불마을, 우신마을 등 4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진 체험 휴양 마을이다. 변산반도를 아우르는 국도 제30호선과 반계로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리밀 마을 농촌 체험장 입구가 시작되며, 우동 마을 회관은 반계 삼거리에서 북동쪽 직선거리 약 500m 인근에 있다. 우동 마을 회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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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옛 우반동 지역의 빼어난 경승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허진동(許震童)[1525~1610]의 유고집에 실려 있는 우반 십경(愚磻十景)을 사암(思菴) 박순(朴淳)[1523~1589]이 시로 읊어 우반동의 아름다움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조선 시대에 작성된 많은 문헌에서 우반동의 수려한 경치를 소개한 글들을 찾을 수 있다. 조선 중기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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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에서 상입석리와 하입석리, 줄포면 대동리를 지나 흐르는 지방 하천. 운흥천(雲興川)이라는 명칭은 고부천에 합류하는 지점의 동리 명칭인 운흥리(雲興里)에서 비롯되었다. 운흥리는 1914년 현재의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용흥리에 편입되었다.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남포제에서 발원하여 남동쪽 상입석리로 흐르다가 하입석리, 줄포면 대동리에서 동향하여 정읍시 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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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법정리. 전체적인 지형이 반달처럼 생기고 마을 앞으로 내가 흘러 월천(月川)이라 이름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입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입상면의 유점동, 복지동(福地洞), 당산리(堂山里), 군자동(君子洞), 수하리, 송곡리, 판곡리, 묵방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보안면 월천리로 개설하였다. 1918년 조선총독부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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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있는 장승. 월천리 석장승은 월천리 마을의 한 민가 안에 서 있는 한 쌍의 돌장승으로, 각각 환웅과 단군 두 분을 상징하는 민간 신앙 유적이다. 부안군 장승은 마을이나 사찰 입구에 나무나 돌로 세워 놓은 것인데, 상부에는 사람 얼굴이나 귀면(鬼面)의 형상을 그리거나 조각하고, 하부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 상원주장군(上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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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군. 월천리 유관 고분군(月川里有冠古墳群)은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 유관마을에 위치한다. 주산[231m]의 남쪽 사면 하단부인 해발 50m~90m 내외 지점에 산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월천리 유관 고분군은 2004년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문화 유적 분포 지도-부안군』 작성 시 조사 과정에서 최초 10여 기가 보고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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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무덤으로서 탁자식과 기반식, 개석식으로 크게 나뉜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3만여 기로 추산되며, 이 중 2만여 기가 호남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지역의 고인돌은 2만 6000여 기로 집계되었는데, 63.3%인 1,665기가 고창군에 밀집하여 분포한다. 부안군에는 64곳의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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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과 보안면을 연결하는 고개. 유정재를 일명 유정자 고개 또는 유정치라고 한다. 고개 이름과 관련하여 북쪽에 유정마을이 있으며, 행정 구역상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속한다. 유정(留亭)이라는 말은 적과 싸우기 위하여 이곳에 진(陣)을 쳤다는 뜻의 유진(留陣)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역사적으로는 백제 부흥 운동[660~663] 시기에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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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있는 도자기 공방. 유천 도요(柳川陶窯)는 전라북도 무형 문화재 제29호 사기장(砂器匠) 이은규(李殷奎)가 운영하는 도자기 공방이다. 유천 도요가 있는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는 고려 시대 청자·상감 백자 등이 출토된 약 40개소의 가마터가 있는 곳이며, 전라남도 강진 고려청자 요지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청자 생산지였다. 유천 도요는 옛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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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법정리.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아서 ‘버드내’라고 부르다가 한자 지명으로 바꾸면서 유천(柳川)으로 굳어졌다는 설이 있다. 일설에는 냇물이 평야를 지나 바다로 뻗어 내려갔기 때문에 ‘뻗은내’가 변하여 버드내가 되었다고 한다. 고잔(古棧)마을은 바다를 향해 뻗은 곶의 안쪽에 자리하여 ‘곶안’으로 불렀는데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고잔’으로 굳어졌다. 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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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의 토성. 유천리 토성(柳川里土城)은 사적 제69호인 부안 유천리 요지(扶安柳川里窯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안 청자 박물관 동쪽의 유천마을 버스 정류장 남쪽에 있는 토성이다. 토성의 평면 형태는 동-서 방향의 장방형이며, 남서쪽 모서리 부분에는 남쪽으로 이어지다가 동쪽으로 꺾이는 외성(外城)이 있다. 유천리 토성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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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원. 유천서원(柳川書院)에 배향된 동상(東湘) 허진동(許震童)은 태인 허씨(泰仁許氏)로 부안군 보안면 성메에서 태어나 박순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학행으로 천거되어 찰방(察訪)에 제수(除授)되었고 수운판관(水運判官)을 지냈으며, 박순의 명나라 사행길을 수행하여 『조천록(朝天錄)』을 남겼다. 죽계(竹溪) 김횡(金鋐)은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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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부안에서 활동한 학자. 유형원(柳馨遠)[1622~1673]의 본관은 문화(文化)이며, 자는 덕부(德夫), 호는 반계(磻溪)이다. 세종 때 우의정을 지낸 유관(柳寬)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 유위(柳湋)는 현령을 지냈으며, 할아버지 유성민(柳成民)은 진사시에 합격한 후 정랑(正郞)을 지냈다. 아버지 유흠(柳𢡮)은 문과에 급제하여 검열(檢閱)을 지내다가 유몽인(柳夢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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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정사암지(靜思庵址)는 조선 시대에 창건한 절로 알려진 정사암이라는 암자 터이다. 절터에는 조선 시대 기와편이 산재되어 있으며, 주춧돌 등이 확인된다. 허균의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제6권 문부(文部) 3, 기(記)에 「정사암 중수기(靜思庵重修記)」가 실려 있다. 그 번역문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부안현(扶安縣) 해안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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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와 상서면의 경계에 있는 호벌치 일대에서 정유재란 때 의병들이 왜군을 맞아 싸운 싸움터.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영년(金永年), 채홍국(蔡弘國), 고덕붕(高德鵬), 조익령(趙益齡), 이대준(李大俊) 등이 흥덕(興德) 남당(南塘)에서 92명 삽혈 동맹(歃血同盟)을 맺고, 조군향사도감(調軍餉士都監)을 맡아 배풍(排風)에서 왜병과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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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 있는 법정리. 하입석리(下立石里)는 선돌[立石]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붙여진 지명이다. ‘아랫선돌’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입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입상면의 정동리(廷洞里), 수랑리, 송곡리(松谷里), 석등리, 반평리(半平里), 수항리, 군자동, 하림리, 판곡리, 덕성리 각 일부와 입하면의 하입석(下立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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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정려각.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효 사상과 정절을 으뜸으로 삼았다. 조정에서도 이를 적극 권장하여, 충효열(忠孝烈)에 뛰어난 사람을 뽑아 정려(旌閭)를 내려 백성의 귀감이 되게 하였다. 정려의 종류에는 정려비와 정려문, 정려각 등이 있다. 허곤 처 경주 김씨 정려(許坤妻慶州金氏旌閭)는 조선 시대에 허곤(許坤)의 처 경주 김씨(慶州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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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전통 가옥. 허방환 고택은 부안군 보안면 선돌로 872[월천리 86번지], 월천마을 도로 옆에 있다. 성균 생원 허권(許權)[1847~1895]의 후손 허방환의 고택으로 안채는 1917년에 건축되었다. 사랑채는 개항기인 1867년(고종 4) 또는 1887년(고종 24)이나 일제 강점기인 1927년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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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부안 출신의 학자이자 문신. 허진동(許震童)[1525~1610]의 본관은 태인(泰仁)이며, 자는 백기(伯起), 호는 동상(東湘)이다. 아버지는 병절교위(秉節校尉) 허강(許剛)이고, 어머니는 박우(朴祐)의 딸 충주 박씨(忠州朴氏)이다. 아들로 허구전(許九田)과 허구연(許九淵)을 두었다. 허진동은 1525년(중종 2)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부곡리에서 태어났다. 58세 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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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정유재란 때 전라북도 부안군 상서면과 보안면의 경계인 호벌치에서 벌어진 조선 의병과 일본군의 전투. 호벌치 전투는 1597년 일본이 전라도를 점령하기 위해 일으킨 정유재란 때 채홍국(蔡弘國) 등이 이끄는 의병이 전라북도 부안의 호벌치에서 일본군에 맞서 싸운 전투이다. 1592년(선조 25) 4월에 조선을 침략한 일본군은 거침없이 북진하여 2개월여 만에 서울과 평양을 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