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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야현리에 전해 내려오는 가루고개와 관련한 이야기. 「가루고개의 색시무덤」은 가루고개에 묻힌 처녀의 이야기로, 귀신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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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보령시에서 「장타령」으로도 불리는 「각설이타령」은 현장 상황에 따라 사설이 달리 불리는 변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20세기 후반부터 장타령, 숫자타령, 잘한다타령, 각설이가 된 유래 등이 삽입되면서 변주가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각설이타령」에 각종 삽입 가요와 재담이나 말놀이가 삽입되는 것은 유희요(遊戱謠)의 특징으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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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 위 호도 근해에서 갈치를 낚으며 부르는 어업 노동요. 「갈치 낚는 소리」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 위의 호도(狐島) 근해에서 밤에 낚시로 갈치를 낚으며 홀로 긴 노동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읊조리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이에 따라 사설이 고정적이지 않고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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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는 갓바위에 관한 이야기. 「갓바위전설」은 ‘갓바위’라 부르게 된 유래에 관한 이야기로, 늙은 낙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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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고수레 풍속과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고씨네」는 고수레 유래담으로, 농부들이 밥을 먹을 때 밥 한 숟가락씩 던지며 끼니도 거르면서 일을 하다 죽게 된 고씨네의 넋을 위로하자, 그 뒤로 농사가 잘되어 고수레 풍속이 생겨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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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구룡사 절터의 유래와 관련한 이야기. 「구룡사 절터」는 사찰명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로, 아홉 마리 용의 출현이라는 상서로운 조짐에 의해 절의 터를 마련하고, 절의 이름도 지었다는 사찰 연기(緣起)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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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면서 부르는 어업 노동요. 「굴 따며 부르던 노래」는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마을의 아낙들이 갯벌에서 굴을 따며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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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화평리에서 고성 이씨의 묘와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조선 후기 인조반정(仁祖反正) 후 1624년 난을 일으킨 이괄(李适)[1587~1624]이 역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당위성이 풍수설과 연관되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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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화평리에 있는 규봉과 관련한 이야기. 「규봉과 망부석」은 규봉(窺峰)과 관련된 풍수설로, 고성 이씨의 무덤 이야기도 함께 전승되고 있다. 규봉은 풍수학(風水學)에서 숨어서 엿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안산(案山)을 가리키며, 이런 산이 있으면 화(禍)를 입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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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내평리에서 금지샘과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내평리에서 웅천 쪽으로 동달산(東達山)이라는 큰 산이 있는데, 그 동달산에는 선인들이 놀다 가곤 했다는 ‘금지샘’이라고 불리는 샘이 있다. 「금지샘의 선인」은 나무꾼이 신선을 만나 금지샘 물을 마시고 오랜 세월을 살 수 있었다는 신선조우담(神仙遭遇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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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에 전해 오는, 삼을 삼거나 물레질을 하거나 베를 짜면서 부르는 노동요. 「길쌈노래」는 부녀자들이 길쌈을 하면서 부르는 부녀요(婦女謠)이다. 아낙들이 삼베·모시·무명·명주 등의 직물을 짜는 모든 과정을 일컫는 것으로, 보령시에서는 모시 삼는 소리[사설 속의 작업 과정에 따라 모시 삼는 소리, 물레질 소리, 베 짜는 소리 등으로 구분되기도 한다.]가 채록, 보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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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는 김성우 장군 이야기. 「김성우 장군」에서 김성우(金成雨)[1327~1392]는 보령 땅에서 왜구를 토벌한 인물이다. 충청남도 보령에는 김성우 장군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전승되고 있는데,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었던 보령의 영웅으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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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접신놀이요.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행하는 무속 놀이 노래로, 여성들이 정초나 추석에 점을 치며 부르던 노래이다. 이 노래는 서사 민요에 해당하며, 박복하고 불쌍한 비극적인 여성인 꼬댁각시의 혼을 청하여 공수받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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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에서 주목망을 이용하여 고기를 잡을 때 부르는 어업 노동요. 녹도(鹿島)[섬의 형국이 고개는 서쪽, 뿔은 동쪽으로 두고 드러누워 있는 사슴과 같아 ‘녹도’라 부른다.]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의 서남방에 있으며, 어업을 전업으로 하는 작은 섬이다. 녹도 일대는 조기 산란장을 끼고 있어 조기잡이가 성행했는데, 이러한 녹도에서는 전통적 방식인 주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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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녹도에서 만선의 기쁨을 부른 노래. 배치기 소리는 만선의 기쁨을 표현하는 노래이기 때문에 어업 노동요보다는 흥겹다. 배치기 소리를 다른 용어로 봉죽타령·봉지·봉기[풍어 시 매다는 봉죽, 봉기라는 깃발에서 연유], 에밀양·이물양[배의 앞머리인 이물에 가득 실은 고기의 양]이라고도 한다. 「녹도배치기」에서는 귀향길에 만선(滿船)을 알리는 봉기를 꽂고, 연화(蓮花)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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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논의 잡초를 호미로 매거나 뽑으면서 부르는 노동요.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황룡2리 송중마을에서 [메]박성진, [받]김만호·유병돈·고길서 등의 창,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에서 편무암의 창, 그리고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에서 이행인의 창 등이 2005년 대천문화원[지금의 보령문화원]에서 발행한 『보령의 민요』에 채록,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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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서 전승되는 아기장수 이야기. 「당재와 장군봉」은 영웅 실패담으로, 신이(神異)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근친자의 살해로 인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당재와 장군봉(將軍峰)의 유래로 전승되면서 이에 대한 지역민의 믿음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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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는 도깨비불과 관련한 이야기. 「도깨비불 이야기」는 도깨비불을 보았다는 경험담으로 전승되고 있으며, 도깨비불이 사라지는 곳이 ‘명당 터’로 인식되어 전승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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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에 자리한 도랑댕이마을에서 전승되는 의형제에 관련한 이야기. ‘도랑댕이’는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의 동북쪽 들 가운데에 있는 마을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도랑댕이의 의형제」는 암행어사와 정 진사가 의리로 맺어진 사연이 전개된다. 이 이야기에서는 위정자의 덕목과 더불어 관계에서의 ‘의(義)’를 중시하는 관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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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장고도에서 등바루놀이 때 불리는 유희요. 「등바루노래」는 등바루놀이에서 불리는 노래로, 까끄매 놀이[줄넘기 놀이]와 줌방울 넘기 놀이를 하며 부르던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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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장고도에서 등불써기놀이에서 부르는 유희요. ‘이영소리’라고도 불리는 「등불써기노래」는 장가들기 전 14세 이상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섣달 그믐에 행해지던 풍어 기원 놀이에서 부르던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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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유학자, 실학자인 정약용이 충청남도 보령 영보정에서 지은 시. 「등영보정(登永保亭)」은 조선 후기 1795년(정조 19)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충청남도 보령 영보정(永保亭)에서 지은 시이다. 1795년 8월 12일 금정도(金井道) 찰방(察訪)이었던 정약용을 충청도수군절도사 유심원(柳心源)[?~?]이 보령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 안에 있는 영보정에서 마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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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출신 소설가 김성동이 1978년에 발표한 불교 소설. 「만다라」는 1978년 충청남도 보령 출신 김성동(金聖東)[1947~2022]이 『한국문학』에 발표한 소설로, 발표 당시에는 중편이었으나 이듬해 장편으로 개작하여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김성동은 이 작품으로 1979년 한국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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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말하는 염소와 관련한 이야기. 「말하는 염소」는 말하는 염소를 통해 돈을 벌게 된 형을 시기한 아우가 형을 따라 했지만, 돈을 벌지 못하자 염소를 죽인다. 이를 알게 된 형이 염소를 정성스레 묻어 주었더니 그 뼈에서 대나무가 하늘로 솟아 돈벼락을 내려주었다는 선악 형제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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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풍수와 관련한 이야기.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명당자리를 딸이 빼앗다」는 가난한 집으로 시집간 딸이 친정아버지의 묫자리를 빼앗아 묘를 쓴 후 아들이 정승이 되는 것으로 발복되었다는 이야기로 명당 탈취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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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모내기를 하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 「모심는 소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노래 중 하나로, 노래를 부르는 지역에 따라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노래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주로 상사류의 「모심는 소리」가 전승된다. 「모심는 소리」의 사설은 작업을 독려하기도 하고, 부모에 대한 효, 애국, 세월의 무상함이나 덧없는 청춘 등 지역민의 감정이나 욕구, 생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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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못난 사위와 관련한 이야기. 「못난 사위」는 못생기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처가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사위가 과거에 급제하여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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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과 주산면 경계에 있는 석불과 관련되어 전승되는 이야기. 「미륵 모퉁이」는 석불의 유래담이다. 옛 보령군 웅천면 경계 국도변에 석불이 하나 서 있는데, 석불이 서 있는 이 모퉁이를 ‘미륵 모퉁이’라고 한다. 이 이야기는 미륵(彌勒) 신앙이 민간 신앙으로 토착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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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평산 신씨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풍수 이야기. 「배바위 전설」은 평산 신씨(平山 申氏) 집터와 관련한 풍수 이야기이다. 이 집터는 평사낙안형(平沙落雁形)[기러기가 갯벌에 내려앉은 형국]에 자리하고 있어 부(富)를 이룰 수 있었지만, 악행을 저지르면 벌을 받는다는 도덕관과 함께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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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백일홍과 관련한 유래담. 「백일홍(百日紅)」은 신분 차이에도 우정을 지키며 함께 죽은 두 친구가 백일홍이 되었다는 식물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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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양기리에 있는 벼락바위와 관련된 이야기. 「벼락바위와 산막」은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양기리에 있는 벼락바위 유래담으로, 산신령이 꿈을 통해 예언자로 등장하여 부부의 인연을 맺어 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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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낙동리에 전해 내려오는 독수리바위와 관련한 이야기. 「빈섬과 독수리바위」는 독수리바위의 유래담으로, 신분 차이로 인해 이루어 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하다가 죽음에 이르게 된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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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에 있는 산과 관련된 풍수 이야기. 「산」 은 풍수 설화 중 단혈(斷穴)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제 강점기 때에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에 전승되는 풍수[단혈] 이야기들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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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동오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선돌[바위]과 관련한 이야기. 「선돌과 여장사」는 오누이 힘내기 설화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오누이가 지닌 힘으로 서로 대립하지 않고 마을을 지키는 데 쓰였다는 이야기이다. 이에 대한 증거물로, 보령시 주산면에서 미산면 평라리로 가다 보면 길옆에 바위 세 개가 있는데, 이를 ‘선돌’이라 부르며, ‘고깔바위’·‘마당바위’·‘지팡이바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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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서 전승되어 온 호랑이바위와 관련된 이야기. 선림사(禪林寺)는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동남쪽에 있는 사찰이다. 「선림사의 호랑이바위」는 선림사 옆에 자리한 바위에 관한 이야기로, 산신령의 계시에도 불구하고 이를 순응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징계와 제사로 이를 해결하였다는 산신 신앙을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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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음현리에서 전승되는 지명과 관련된 이야기. 「선유동 효녀(仙遊洞 孝女)」는 선유동에 사는 효녀의 이야기로, 지명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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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에서 전승되는 자녀를 희생하여 효를 실천하는 이야기. 「성주산 동삼(聖住山 童蔘)」은 자녀를 희생하여 부모에게 효를 실현하는 이야기로, 희생효설화(犧牲孝說話) 중 산삼동자형(山蔘童子型) 효행 설화로 분류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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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에서 전승되는 김성우 장군과 관련한 이야기.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에는 김성우(金成雨)[?~?] 장군과 관련한 지명 전설이 전승된다. 「성주산 암굴(聖住山 巖窟)」도 그 사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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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평라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쇠골모랭이의 세 바위에 관련한 이야기. 「쇠골모랭이 세 바위」는 쇠골모랭이에 자리하는 세 바위의 유래담으로, 서로 이해하며 지내야 하는 가족 간에 자신들의 입장만을 고집하는 자세로 인해 징벌받는 이야기이다. 가족 관계에서의 윤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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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쌍오도의 남녀 간 사랑 이야기.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부두에서 광천 쪽을 바라보면 마주 보고 있는 섬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두 섬을 가리켜 ‘쌍오도(雙烏島)’라고 한다. 「쌍오도」는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한 비극적인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로, 쌍오도에서 삼짇날 제를 지내는 이유와 함께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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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앉은굿에서 경객(經客)이나 법사(法師)가 독송하는 무경(巫經). 앉은굿은 음력 정월(正月)이나 10월 상달에 집안의 무사태평과 대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하여 행해지기도 하고, 귀신을 쫓거나 진혼(鎭魂)[죽은 사람의 넋을 달래기]을 위해 행하는 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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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통속 민요. 「양산도(陽山道)」는 경기도 지방의 민요로 알려져 있지만 통속 민요의 하나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불리는 노래이다. 창곡은 고정되어 있지만, 사설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유동적으로 향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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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실학자, 유학자인 정약용이 1795년 충청남도 보령의 영보정을 방문하였을 때 지은 기행문. 「영보정연유기(永保亭宴游記)」는 1795년 8월 12일 충청도수군절도사 유심원(柳心源)[?~?]이 금정도(金井道) 찰방(察訪)이었던 정약용(丁若鏞)[1762~1836]을 보령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 내 영보정(永保亭) 연회에 초청하였을 때 정약용이 영보정에서 기록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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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백운사에 있는 화승 영식이 1869년에 제작한 산신도. 백운사(白雲寺)는 주불전인 극락전과 요사채로 이루어진 규모가 작은 사찰이다. 요사채에는 불상과 불화를 봉안하는 감실(龕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감실 안에 산신도(山神圖)가 걸려 있다. 산신도는 화승(畵僧) 영식(永植)이 1869년(고종 6)에 제작한 것이다. 산신도를 조성한 영식은 알려지지 않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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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년 읍취헌 박은이 보령 충청수영성에 머물면서 지은 시. 「영후정자(營後亭子)」는 1503년(연산군 9) 읍취헌(挹翠軒) 박은(朴誾)[1479~1504]이 보령 충청수영성에 머물면서 지은 오수(五首)로 된 시이다. 1501년 박은이 파직당하고 독서와 여행으로 소일하던 중 1503년 충청도 수군절도사인 장인 신용개(申用漑)[1463~1519]를 만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의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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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해지는, 호랑이의 도움으로 부모의 병환을 낫게 하였다는 효행담. 「오뉴월에 홍시를 구하다」는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성에 하늘이 감응하여 부모의 병환을 낫게 한다는 효행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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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서 마을의 당신으로 전횡 장군을 모시게 된 내력에 관한 이야기. 「외연도(外煙島)」는 중국의 전횡(田橫)[서기전 250~서기전 202, 진나라 말기의 인물로, 제나라의 왕 전광(田廣)의 숙부] 장군이 외연도에서 자리 잡게 되어 그 마을의 당신(堂神)으로 좌정되었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중국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당신으로 좌정된 특징이 있는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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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출신 소설가 이문구의 장편 연작소설. 『우리동네』는 1977년부터 1981년까지 제목이 ‘우리 동네 〇씨’로 되어 있는 중단편을 발표순으로 엮은 연작 소설로, 산업 위주의 근대화 정책으로 황폐해지는 농촌의 현실을 비판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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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신송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원안둑과 관련된 이야기. 「원안둑과 중」은 청소면 신송리 원안(元安)이라는 마을에 앞으로 길게 쌓인 둑을 볼 수 있는데, 이 둑[배코날이라고도 불림]을 쌓을 때 스님을 대들보로 삼아 만들었다는 인신 공양을 소재로 한 인주설화(人柱說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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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에서 발굴되어 보령문화연구회에서 번역한 한일병합조약 당시 대한제국의 국민을 위협한 일본 총독의 공고문. 「유고문(諭告文)」은 한일병합조약 이후 일본 총독이 대한제국의 국민에게 일본의 통치에 순종하지 않으면 강력한 처벌이 뒤따를 것이라고 위협한 공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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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평라리에서 자라실의 자라봉과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자라실 최부자」는 인색한 최부자의 가문이 몰락하는 이야기로, 단맥설화(斷脈說話)에 해당한다. 최부자의 집은 명당의 지기(地氣)가 작용하는 터였다. 그 때문에 부자로 살 수 있었던 것인데, 너무 인색하고 욕심이 많은 탓에 터의 지기(地氣)를 훼손하는 것으로 몰락하게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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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서 전승되는 최치원과 관련한 이야기.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는 최치원(崔致遠)[857~?]과 관련한 바위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남포면 월전리 앞바다에는 맥도(麥島)[보리섬이라고도 불리는 이 섬은 보리낱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라는 섬이 있는데, 그 섬은 어린 최치원이 놀던 곳이다. 이곳에 밤 12시만 되면 스스로 빛을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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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에서 전승되는 전마들 유래담. 「전마들 도깨비」는 「도깨비와 사귀어 덕 보기」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선하면서 가난한 주인공이 도깨비를 만나 부자가 되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보령시에서는 이 이야기가 청소면 진죽리 송암저수지 동쪽에 자리한 전마들의 유래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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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는 조대비와 관련한 이야기. 「조대비전설(趙大妃傳說)」은 신정왕후(神貞王后) 조씨[1808~1890]와 관련한 이야기로, 왕후가 될 인물의 비범성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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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승되고 있는 쥐가 사람으로 둔갑하여 진짜와 가짜를 가리는 내용의 둔갑 설화. 「쥐의 둔갑」은 신이담(神異譚)·변신담(變身譚)에 속하는 이야기로, 쥐에게 밥을 주는 무분별한 행동[민속적 금기]에 대한 경계와 더불어 자신의 전체성(全體性)을 찾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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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창암리에 전해 내려오는 황장사와 관련한 이야기. 「창암장사와 오서산 호랑이」는 황 장사가 호랑이에게 잡혀갔어도 살아서 돌아오는 이야기로, 담력과 정신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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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청춘가(靑春歌)」는 경기도의 토속 민요로, 전국적으로 유행하던 유희요(遊戱謠)이다.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등바루놀이나 굴 캐는 작업 때, 산에서 풀짐을 지고 갈 때 부르기도 하였다. 지나간 청춘과 인생의 덧없음에 대한 한탄이 노래에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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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바위와 관련한 이야기. 「칠성바위와 칠형제의 죽음」은 보령시 남포면에 자리한 성주산(聖住山)에서 오랑캐를 무찌르다가 죽은 칠형제에 관한 이야기가 칠성바위에 투영되어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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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콩밭을 매며 부르는 노동요. 「콩밭매기」는 밭에서 일할 때 부르는 노동요로, 풀을 뽑는 단순한 노동일지라도 일의 능률이 떨어질 때 부르는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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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턱걸이바위」는 효자 황팔도에 관한 이야기로, 어머니의 병을 고치려고 호랑이로 변신하였다가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죽게 된 효행담이자 변신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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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서 전해지는 토정 이지함과 관련한 이야기. 「토정 이지함 전설」은 충청남도 보령에서 출생한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1517~1578]과 관련한 이야기들로, 토정 이지함의 기이한 행적과 묘, 그리고 『토정비결(土亭祕訣)』을 지은 이야기가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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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삼계리에서 전승되는 판서골의 유래담. 「판서골의 나무꾼」은 판서골[判書谷] 마을의 유래담으로, 이곳에서 철종 때 참판을 지낸 노론 계열의 유학자 조병덕(趙秉悳)[1800~1870]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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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리에서 전승되는 전횡 장군에 관한 이야기. 외연도(外煙島)는 상록수림과 동백꽃으로 유명한 섬이다. 이렇듯 외연도에 상록수림과 동백꽃이 만발할 수 있었던 연유를 중국의 전횡(田橫)[서기전 250~서기전 202, 진나라 말기의 인물로, 제나라의 왕 전광(田廣)의 숙부] 장군의 딸과 관련하여 전승하고 있어 전횡 장군뿐만 아니라 전횡 장군의 가족까지도 신성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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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효자도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바위와 관련된 이야기. 「형제바위」는 고기잡이하는 어부들의 수호신으로 받들어지는 바위에 관한 이야기로, 만선으로 귀가하던 우애 있는 형제가 빼섬 근처에서 죽게 된 이야기이다. 이 바위는 빼섬의 우측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어 사람들은 형제바위라고 부른다. 빼섬은 추도(抽島) 또는 배섬이라고도 불린다. 빼섬은 추도를 한글식으로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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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에서 황금샘의 유래에 관련하여 전승되는 이야기. 「황금샘」은 아버지의 유언을 이행하지 못하여 부자가 되지 못한 이야기로, 지소(池沼)[연못, 방죽, 못, 호수, 저수지 등]를 소재로 한 풍수 설화에 해당한다. 황금샘은 사기점저수지의 별칭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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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효방리’의 지명과 관련한 이야기. 「효방리(孝坊里)」는 실존 인물 효자 이선원(李善元)의 효성에 관한 이야기로 효행담에 해당하며, ‘효방’이라는 지명이 생긴 유래로 전승되고 있다. 남포면 소송리에는 효자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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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인 서기의 시문집. 『고청유고(孤靑遺稿)』를 지은 서기(徐起)[1523~1591]는 조선 전기의 학자로, 본관은 이천(利川), 자는 대가(待可), 호는 고청초로(孤靑樵老), 구당(龜堂), 이와(頤窩)이다. 낮은 신분이었지만 어려서 학문에 전진하여 제자백가(諸子百家), 선학(禪學) 등 다양한 학문을 배우다가, 1542년(중종 37) 이지함(李之菡)에게서 유학(儒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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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소설가 이문구의 장편 연작 소설. 『관촌수필(冠村隨筆)』은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소설가인 이문구(李文求)[1941~2003]가 1972년에 발표한 「일락서산(日落西山)」[1972]부터 「월곡후야(月谷後夜)」[1977]까지 모두 8편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자전적 연작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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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이우명의 시문집. 『광헌시집(光軒詩集)』은 이우명(李遇明)[1804~1863]이 자신의 저작을 모아 정리하여 필사한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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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의 문신이자 학자인 이덕온의 시문집. 『구촌집(龜村集)』은 1936년 후손 이승규(李昇圭)가 이덕온(李德溫)[1562~1635]의 저술을 모아 석인본으로 간행한 시문집으로, 저자가 생활한 당시 상황이나 감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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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조현명의 시문집. 『귀록집(歸鹿集)』은 1750년(영조 26) 저자 조현명(趙顯命)[1690~1752]이 편집하여 필사한 것을 바탕으로 후대에 전사한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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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 김극성의 문집. 1860년경 후손 김영수(金永秀)·김헌수(金憲秀) 등이 목활자로 간행한 김극성(金克成)[1474~1540]의 문집이다. 우정집(憂亭集)·금선생우정집(金先生憂亭集)·우정선생문집(憂亭先生文集)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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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이예환의 시문집. 『난국재집(蘭菊齋集)』은 조선 후기 문신인 이예환(李禮煥)[1772~1837]의 시문집으로, 부(賦), 시(詩), 서(書), 제문(祭文), 서(序), 발(跋), 잡저(雜著), 행장(行狀), 묘표(墓表), 전(傳)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05편의 서간문은 성리학에 관한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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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의병장 유준근이 1906년 쓰시마섬 유배 생활 중에 기록한 일기. 『마도일기(馬島日記)』는 1906년 충청남도 공주 지역 일대에서 흥기한 홍주의병(洪城義兵)의 실패로 쓰시마섬[對馬島]에서 유배 생활을 한 한말의 의병장 유준근이 기록한 필사본 일기이다. 『병오일기(丙午日記)』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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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시정 소식을 알리기 위하여 보령시청에서 매월 25일 전후로 발간하는 소식지. 보령시청 홍보미디어실에서 발간하는 보령시의 소식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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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소설가 최시한이 1996년에 발표한 연작 소설.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은 최시한(崔時漢)[1953~ ]의 연작 소설로, 주인공인 고등학교 2학년 선재가 5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쓴 일기 형식의 「구름 그림자」, 「허생전을 배우는 시간」, 「반성문을 쓰는 시간」,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등의 4편과 섬에서 지낸 고등학교 3학년 여름까지의 이야기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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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전달하는 인터넷 지역신문. 보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보령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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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서 활동하는 인터넷 언론매체. 충청남도와 보령시에 관한 뉴스와 정보를 시민,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고,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쌍방향 소통하기 위해 창간하였다. 기사에 대한 호평과 혹평을 자유롭게 게재하여 양방향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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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학 단체인 한국문인협회보령지부에서 발간한 연간 종합 문예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학 단체인 한국문인협회보령지부에서 2003년 『보령문단(保寧文壇)』을 창간하여 제5호까지 발행하였다. 1999년 보령 지역 문학 단체인 보령문학회와 통합하면서 『보령문단』의 제호는 『보령문학』으로 변경하여 2021년 기준 『보령문학』 제19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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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 문인들의 향토 문학 단체인 보령문학회에서 발간하는 연간 종합 문예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대표적인 문학 단체인 보령문학회에서 1999년 『보령문학』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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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문화 유산과 자연환경을 연구하는 단체인 보령문화연구회가 발간한 향토 문화 종합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연구하고 보존 및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보령문화연구회가 연구 결과를 매년 『보령문화(保寧文化)』로 발간하고 있는데, 2022년 12월 제31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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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보령에세이아카데미에서 2008년 12월 창간한 수필 전문지. 2007년 2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보령도서관 평생학습 성인 강좌로 개설된 보령수필아카데미[지금의 보령에세이아카데미]가 2008년 12월에 제호를 『보령수필』로 하여 창간호를 발간한 뒤 2020년까지 13호집을 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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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보령시 관련 정보를 지면과 인터넷으로 전하는 주간 지역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신문을 만들어 시민 중심, 건강한 언론을 만들고자 창간하였다. 충청남도와 보령시 관련 정보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건강하고 비판적인 시각을 전달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신문을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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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소식을 전하는 지역 신문. 보령시민이 필요한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 도움을 주고, 보령시의 부정부패를 감시하며,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여 보령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언론사를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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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소식을 지면과 인터넷으로 전하는 주간신문. 보령시의 언론창달과 보령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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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각종 소식과 청년, 농부, 귀농인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인터넷 지역신문. 보령시의 지역언론사 중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이 없음에 문제를 느끼고, 뜻을 모은 청년 5명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창간인인 김민구 또한 청년이면서 농부이며, 귀농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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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에 편찬된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연헉·인문지리 등이 기록된 읍지. 『보령읍지』는 18~19세기 충청도 지역의 읍지를 총 51책으로 펴낸 『충청도읍지』 중 46책에 해당하는 것으로, 1901년(고종 38)에 다시 정리해서 편찬한 읍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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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지역소식, 향토소식, 행정소식 등을 전달하는 인터넷 지역신문. 보령시에 생긴 최초의 인터넷 전문 언론 매체이다. 인터넷이라는 이점을 이용하여 지역 소식을 최대한 빠르게 업로드하여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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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관한 소식을 다루는 인터넷 지역신문. 보령시를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신문이다. 보령시에 관한 모든 소식을 다루며, 보령시민 누구나 기자가 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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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보령시의 주변 정보를 전달하는 인터넷 지역신문. 충청남도와 보령시의 주변 정보를 신속하게 지역민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창간되었다. 지역민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고, 시정의 주요시책, 축제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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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김화식의 시문집. 『복암집(復菴集)』은 개항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김화식(金華植)[1866~1943]이 1895년 11월에서 1902년 8월까지 쓴 자경문·시·편지 등을 모아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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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유호근의 문집. 『사가집(四可集)』은 일제 강점기 의병장 유호근(柳浩根)[1853~1925]의 저작을 모아서 김노동(金魯東)[1899~1958]의 주선으로 신연활자(新鉛活字)로 간행한 문집이다. 문집을 통해 한말 남당학파(南塘學派)였던 유호근의 학문 수준과 남당학파의 교우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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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에서 활약하였던 한말 의병장 윤석봉의 문집. 『삼희당선생집(三希堂先生集)』은 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에서 활약하였던 한말 의병장 윤석봉(尹錫鳳)[1842~1910]의 저술을 정리하여 필사한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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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광제의 시문집. 『석람고(石藍考)』는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김광제(金光濟)[1866~1920]가 어린 시절부터 지은 시를 모아서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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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김광제의 시문집. 『석람시고(石藍詩稿)』는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김광제(金光濟)[1866~1920]가 1884년부터 1895년까지 지은 시를 모아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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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이경전의 시문집. 『석루유고(石樓遺稿)』는 조선 시대 홍문관정자, 사헌부집의, 영의정 등을 지낸 이산해(李山海)[1539~1609]의 아들인 문신 이경전(李慶全)[1567~1644]의 시문집이다. 『석루집(石樓集)』이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에 있는 이산해의 사당에 『석루집(石樓集)』 목판이 소장되어 있다. 모두 63장으로 2009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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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에서 마을의 자산을 관리하거나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록한 동계장부. 동계는 마을의 질서를 유지하거나 상존하애(上尊下愛)의 전통과 마을의 미풍양속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해 온 중요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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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학자 정혁신의 시문집. 『성당집(性堂集)』은 조선 후기 학자 정혁신(鄭赫臣)[1719~1793]의 저술을 외손자 김박연(金博淵)[1789~?]이 모아 편집하고, 손자 정호건(鄭浩乾)·정호곤(鄭浩坤)이 간행한 문집이다.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1682~1751]의 학설을 이어받은 정혁신의 학문적 사상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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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학자 조일원의 문집. 『소산사집(蘇山私集)』은 일제 강점기 때의 학자 조일원(趙一元)[1860~1950]의 저술을 모은 문집이나, 정식으로 간행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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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보령 출신의 학자 조일원의 시집. 『소산시집(蘇山詩集)』은 1870년부터 1947년까지 조일원(趙一元)[1860~1950]이 지은 시를 모은 시집으로, 자연 경관을 보고 지은 시와 일제의 침탈이 시작되는 참담한 상황을 표현한 시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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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이자 문신인 조병덕의 시문집. 『숙재집(肅齋集)』은 조선 후기 학자이자 문신인 조병덕(趙秉悳)[1800~1870]이 저술한 시(詩)·서(書) 등을 모아 간행한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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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의 문신 신응선의 시문집. 『심당집(心堂集)』은 1919년 신응선(申應善)[1834~1921]의 시(詩), 서(序), 부(賦), 기(記) 등을 편집, 간행한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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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이산해의 시문집. 『아계유고(鵝溪遺稿)』는 1592년(선조 25)부터 1595년(선조 28)까지 이산해(李山海)[1539~1609]가 기성(箕城)[지금의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서 유배 생활 중에 지은 시문과 여러 유고를 모아 아들 이경전(李慶全)[1567~1644]이 편찬한 것으로 추정된다.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에 있는 이산해의 사당에 『아계유고(鵝溪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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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남포 백씨 10명의 저술을 모아 엮은 시문집. 『옥산세고속록(玉山世稿續錄)』은 『정재공유고(靜齋公遺稿)』, 『호군공유사(護軍公遺事)』, 『성재공유고(省齋公遺稿)』, 『구암공유고(久庵公遺稿)』, 『매사공유고(梅史公遺稿)』, 『직하공유고(稷下公遺稿)』, 『국사공실기(菊史公實記)』, 『혜산공유고(蕙山公遺稿)』, 『취송공침언(翠松公寢言)』, 『봉림공실기(鳳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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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이정영의 시문집. 『우가헌유고(尤可軒遺稿)』는 조선 후기 문신인 이정영(李鼎榮)[1798~1860]의 시문집으로, 이정영의 손자인 이종경(李鍾卿)·이종대(李鍾大) 등이 유고를 편집,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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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유학자인 백이정의 실기. 『이재선생실기(彝齋先生實紀)』는 고려 후기 유학자로 성리학의 도입에 힘쓴 백이정(白頣正)[1247~1323]의 생애와 학문, 행적 등을 기록한 실기(實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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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와 인근 지역에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인터넷 지역신문. 다양한 생각과 소식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최소 비용, 최소 인원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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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서 현대에 걸쳐 활동한 한학자 백창균의 문집. 『장옥난고(藏玉亂稿)』는 한학자 백창균(白彰均)[1912~1991]이 생존 시의 저술을 모아 발간하였고, 2005년 국역으로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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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및 보령시 소식을 인터넷과 지면으로 다루는 주간신문. 지역의 파수꾼이 될 수 있는 신문을 만들기 위하여 창간하였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보의 옥석을 가리고, 정확한 가치 판단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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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백사형의 시문집. 『청계유고(淸溪遺稿)』는 조선 후기 문신 백사형(白師亨)[1768~1808]의 시문집으로, 정식으로 발간되지 못하고 필사본으로 전해진다. 백사형의 성리학 세계와 주변 지역 유학자들의 동향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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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이자 항일 투사인 백낙관의 시문집. 『추강집(秋江集)』은 조선 후기 학자이자 항일 투사인 백낙관(白樂寬)[1846~1883]의 저술을 모아 1958년에 족손(族孫) 백창균(白彰均)[1912~1991]이 주도하여 3권 1책으로 간행한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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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 이지함의 시문집. 『토정유고(土亭遺稿)』는 1672년(현종 13) 홍문관 응교 이선(李選)[1632~1692]의 『토정유고』와 가장(家狀) 초고본을 교정, 증보해서 1720년(숙종 46) 현손 이정억(李禎億)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간행한 이지함(李之菡)[1517~1578]의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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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 윤씨 5인의 저술을 하나로 모아 엮은 시문집. 『파산세고(坡山世稿)』는 윤념(尹淰)[1737~1805], 윤의식(尹義植)[?~?], 윤현정(尹顯正)[?~?], 윤건오(尹建五)[1835~1918], 윤석기(尹錫祺)[1860~1927] 등의 저술을 한 군데 모아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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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문인 단체인 한내문학회에서 발간하는 계간 종합 문예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문학 단체 한내문학회에서 1992년 『한내문학』을 창간하여 2022년 7월 기준 40호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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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인 황상현의 문집. 『한성재유고(閒醒齋遺稿)』는 조선 후기 문인 황상현(黃相顯)[1800~1872]의 저작을 모아서 엮은 1책 분량의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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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문학 단체인 여성문학 보령예지회에서 1989년 5월 창간한 회원 작품 수록 문집. 충청남도 보령시의 대표적인 여성 문예지인 『한여울』은 보령 지역의 문학 단체인 여성문학 보령예지회가 1989년 5월에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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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충청남도 보령시 일대에서 활약하였던 한말 의병장 윤석봉이 쓴 일기. 『홍경일기(洪京日記)』는 1906년 윤석봉(尹錫鳳)[1842~1910]이 홍주의병(洪州義兵)에 참여한 음력 4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2개월간의 일을 기록한 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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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충청남도 보령시를 거쳐 경기도 이천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21호선은 남원~이천선이라고도 한다. 전라북도 남원시 대강면을 기점으로 전라북도 남서부[순창군, 정읍시, 김제시]와 북부 지역[완주군,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을 거쳐 보령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남부 해안[서천군, 보령시] 및 서북부 지역[예산군, 홍성군, 아산시, 천안시]을 관통한 다음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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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2층 기와집. 석화촌가든은 주포면 마강리에 자리한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2층 주택이다. 1930년대 일본식 주택 양식인 중복도형 주택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2층 단독주택이다. 지붕은 기와를 올려 마감하였다. 마을에서는 이 주택을 ‘2층집’ 혹은 ‘2층기와집’이라고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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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마강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2층 기와집. 석화촌가든은 주포면 마강리에 자리한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2층 주택이다. 1930년대 일본식 주택 양식인 중복도형 주택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2층 단독주택이다. 지붕은 기와를 올려 마감하였다. 마을에서는 이 주택을 ‘2층집’ 혹은 ‘2층기와집’이라고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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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와 경상북도 울진군을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36호선은 보령~울진선이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을 기점으로 보령시, 청양군, 공주시를 거쳐,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청주시, 증평군, 음성군,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까지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는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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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당진시에서 보령시를 거쳐 공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40호선은 당진~공주선이라고도 한다.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을 기점으로 충청남도 예산군, 홍성군, 보령시를 거쳐 부여군, 공주시를 반원형으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원래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공주시까지 연결하는 일반 국도였으나, 2009년 5월 지방도 제622호선 일부 구간[충청남도 예산시 덕산면~당진시 합덕읍]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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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를 거쳐 경기도 파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부산~파주선이라고도 한다.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 지방도로 분산되어 있던 도로를 일반국도로 승격하면서 형성된 도로로 부산광역시에서 남해안 및 서해안을 따라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경기도 파주시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해안국도이다. 한반도의 남해안과 서해안을 따라 ‘L’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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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 자리한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산하 조직. 한국가스공사 웅천관리소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를 차단하고 방산하여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한국가스공사 산하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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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자리한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하부 지역 조직.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보령시지부는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로 22[대천동 179-4]에 자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제 사업, 금융 사업,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