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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원삼국시대 마을 유적. 갈산리유적의 위치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221번길 선문대학교 문화회관[현재 본관] 부지에 해당한다. 갈산리유적은 선문대학교 본관 신축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를 통해 조사되었다. 1997년 시행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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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의 유물. 구석기시대는 고인류(古人類)가 처음 등장한 때부터 1만 2000년 전 무렵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홍적세(洪積世), 신생대 제4기]가 끝날 때까지에 이르는 시기로, 전 인류사의 99%를 훨씬 넘는 긴 시간대에 해당한다. 구석기시대라는 용어는 덴마크의 고고학자 C. J. 톰센(Thomsen)의 삼시대법[인류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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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장로를 따라 남쪽으로 군덕리 장터 등을 지나며 약 1.4㎞ 가면 지방도 645호선[아산만로]과 만나는 삼거리[군덕교차로]가 나온다. 군덕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아산만로에 접어들면 바로 오른쪽에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 나타난다. 군덕리유적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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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권곡동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서해종합건설에서 시행하는 ‘서해그랑블아파트 개발사업’에 따른 구제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실시되었다. 사업부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는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하였다. 사업부지 7만 1900㎡에 대한 지표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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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북동쪽 600여 m 정도 위치의 낮은 구릉 능선 위에 선창교차로가 있다. 선창교차로 지점이 대흥리 큰선장유적이 조사된 자리에 해당한다. 대흥리 큰선장유적은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에서 시행한 선우대교 가설공사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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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원삼국시대의 주거지 유적. 매곡리유적은 이순신대로 도로 구간 내에 있다.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남쪽에 형성된 구릉지 정상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나온 능선부를 횡단하는 도로 구간의 3개 지점에 있다. 매곡리유적의 발굴 조사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시행한 ‘아산 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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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명암리유적은 넓은 지역의 6개 지점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성격의 유구(遺構)[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가 확인된 유적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북서쪽 일대에 넓게 자리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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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문자로 기록되지 않은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역사.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아산 지역이 문자 기록을 통해 처음 등장하는 것은 『삼국사기』 백제 온조왕 36년의 탕정성(湯井城) 축성 기사이다. 이 이전의 시기에 대해서는 전해지는 문헌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다.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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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의 성내저수지에서 동쪽으로 직선거리 1.4㎞가량 떨어진 곳에 성모복지원이 있다. 성모복지원의 북쪽편 구릉의 정상부에 성내리유적이 있었으며, 지금은 신온양변전소 시설이 있다. 성내리유적에 대한 조사는 신온양변전소 건설사업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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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마을 유적. 시전리유적은 장항선 도고온천역 동쪽에 자리하는 양계장의 북쪽 구릉지에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장항선 온양온천~장항 간 노반 개량공사에 앞서 2000년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현재 충청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조사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에 따른 시굴 조사가 2004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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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신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국도 39호선의 신달교차로에서 남서쪽으로 400m 정도 이동하면 서쪽으로 새터저수지에 면하고 있는 얕은 구릉지 위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에서는 1994년 3월에 학술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천 유역과 아산만 일대를 대상으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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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의 각종 유물. 신석기시대는 뗀석기[타제석기(打製石器)]를 사용하던 구석기시대에 이어 간석기[마제석기(磨製石器)]를 만들고 사용한 시대라는 뜻으로 영국의 박물학자 존 러복(John Lubbock)에 의해 제창되었다. 이후 농경을 바탕으로 하는 정착생활과 토기 제작이 신석기시대를 정의하는 문화요소로 추가되었다. 후빙기(後氷期) 이후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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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동에 있는 구석기시대 및 통일신라시대 분묘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에 있는 아산시청의 북서쪽 시청사거리에서 서쪽으로 500여m 지점에 실옥사거리가 있다. 실옥사거리 북서쪽에 아산푸르지오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이 아파트 단지의 102동과 주차장 일대가 실옥동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실옥동유적에는 갱신세(更新世)[플라이스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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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전기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의 용화동 가재골유적은 3개 지점으로 나뉘어 위치한다. 1지점의 위치는 용화마을 신도브래뉴아파트단지가 조성된 자리에 해당하며, 2지점은 아산용화엘크루아파트단지와 서쪽의 택지개발 지역에 해당한다. 3지점의 위치는 온양힐스테이트아파트 남동쪽으로 연접하는 택지개발 지역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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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장재리 305]에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이 있다. 천안아산역[온양온천] 서쪽에 있는 지산체육공원의 동쪽으로 연접하는 나대지(裸垈地)[지상에 건축물이나 구축물이 없는 대지]가 장재리 안강골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장재리 안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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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의 각종 유물. 덴마크의 고고학자 C. J. 톰센(Thomsen)은 인류의 물질문화를 석기 시대, 청동기시대 그리고 철기시대의 산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삼시대법을 제창하였고, 이 분류법의 유용함은 곧바로 유럽 전역에서 인정받았다. 이후 V. 고든 차일드(Gordon Childe)는 청동기시대를 ‘도시혁명’으로 설명하면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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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남동쪽 말단부에 있는 이순신종합운동장 부지가 풍기동 밤줄길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남쪽은 읍내동산성이 있는 연산(燕山)[높이 121m]이며, 유적은 연산의 북쪽 사면에 해당한다. 풍기동 밤줄길유적은 아산시 공설운동장[현 이순신종합운동장]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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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서 조사된 신석기시대의 마을 유적. 풍기동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남부로 321-8[풍기동 240-1]에 있다. 온양온천역 동남쪽 직선거리 약 1.5㎞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북쪽의 운동장삼거리에서 서쪽으로 200m 정도 이동하면 풍기동의 아산아이파크아파트가 나타나며, 아산아이파크아파트의 101동 부지가 풍기동유적이 조사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