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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걸매리(傑梅里)는 인주면 소재지 북쪽에 있으며 바다와 면하여 갯벌이 보존되어 있는 마을이다. 간척지가 조성되어 논농사가 이루어지며, 걸매리의 상당 부분을 인주일반산업단지가 차지한다. ‘걸매리’라는 명칭은 새롭게 개척된 넓은 황무지란 뜻의 우리말 ‘걸매’를 한자를 빌려 ‘걸매(傑梅)’로 쓴 데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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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에서 마을 사람들이 마을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에서는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당집에서 마을 제사를 지낸다. 걸매리 마을 사람들은 마을에서 가장 신성한 곳인 당집에서 당제를 지내며 마을공동체 의식으로 혼연일체가 된다. 한 해 동안 한 마을에서 함께 생활한 마을 사람들은 공동으로 마을 제사를 지내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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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앞 아산만에 있는 갯벌. ‘걸매리갯벌’의 명칭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에서 유래하였다. 걸매리는 본래 아산군 신흥면 지역으로서, 들 가운데 새로 개척된 마을로, ‘드넓은 황무지’라는 뜻이다. 갯벌은 해안에 형성된 퇴적 지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안에 주로 나타난다. 경기도 안성천과 삽교천이 만나는 아산만도 그 한 예이다. 하천은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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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자연 암석. ‘게바위’는 바위의 형상이 ‘게’를 닮았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이다. 그러나 1979년 10월에 준공된 삽교천방조제로 인한 지형 변화에 따라 바닷가 펄의 상당 부분이 육지화하면서 본래 있던 게바위는 매몰되었고, 인근에 흡사하게 생긴 현재의 바위가 ‘게바위’가 되었다. 이 바위에는 옛날 병든 홀어머니를 봉양하던 마을의 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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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곡교천 하안에 있던 나루. 게바위나루는 곡교천 하류를 건너는 나루로, 곡교천과 삽교천의 합류 지점에서 곡교천 상류 방향으로 3.5㎞ 정도 떨어져 있었다. 게바위나루로 연결되었던 길은 남쪽으로 선장나루에서 북쪽으로 공진창에 이르는 길이었다. 선장나루에서 공진창으로 이어지는 길을 연결하는 나루 역할과 함께 아산만을 통해 바다로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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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세금으로 바쳐진 곡식의 수송 및 보관을 위해 현재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설치했던 창고. 공세곶창(貢稅串倉)은 충청도의 세곡을 모아 보관하였다가 서울로 운송하는 역할을 하던 조선 전기 전국 9대 조창(漕倉) 중 한 곳으로 공세곶이[貢稅串], 공세창(貢稅倉), 공진창(貢津倉), 아산창(牙山倉)이라고도 불렸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기록된 9개 조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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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들. 공세들은 조선시대에 공세창(貢稅倉)이 있던 곳이다. 마을 이름이 ‘공세리’인 것처럼 ‘공세들’이란 명칭도 공세창에서 유래하였다. 즉, 공세리 ‘앞들’이란 뜻이다. 공세창은 조창(漕倉), 즉 세곡(稅穀)의 수송과 보관을 위해 설치해 두었던 곳집을 말한다. 『경국대전』에 따르면, 조선 전기 전국에 9개의 조창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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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공세리(貢稅里)는 공세1리~공세6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의 북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예전에는 수로 교통의 요충지여서 조세미를 모아두는 공세곶창[공진창]이 있었으며, 현재에는 국도 34호선과 국도 39호선이 교차하고, 아산만방조제를 지나는 국도 38호선이 평택시로 이어지는 아산시 육로 교통의 요충지이다. 공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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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의 공진창 터에 있는 9기의 비석과 인근의 2기 비석이 세워져 있다. 공진창은 충청도 인근 40여 고을로부터 모아진 세곡을 보관하던 창고 80칸의 조창이었고 이를 한양으로 조운하는 책임을 맡은 해운판관(海運判官)이 주재하였다. 근래 삽교천방조제와 아산만방조제의 건설에 따라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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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성당 관내에 있는 천주교 성지 박물관. 공세리성지박물관은 1922년 9월 에밀 피에르 드비즈(Emile Pierre Devise)[세례명 에밀리오, 한국명 성일론] 신부에 의해 공세리성당과 함께 건립되었던 사제관(司祭館)을 용도 변경하여 2008년 9월 6일 개관한 천주교 관련 전문 박물관이다. 천주교 대전교구의 첫 감실(龕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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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아산만 연안에 있던 포구. 공진(貢津)은 조선시대 전기부터 충청도 일대의 세곡을 수합하여 한성의 경창(京倉)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했던 내륙 수로의 요충지였다. 공진의 위치는 안성천과 삽교천이 합류하는 지점이며 입암산[206.1m] 줄기가 해안 쪽으로 돌출된 곶이[바다 가운데로 내민 땅]로 포구가 입지하기 적절한 조건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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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암리(觀巖里)는 관암1리와 관암2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소재지 남쪽에 인접한 마을로 주민의 80%가 농업에 종사한다. ‘관암리’라는 명칭은 1914년 관청동(觀淸洞), 암사동(巖寺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관암리는 본래 아산군 일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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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충청남도 아산에 거주하였던 문신. 권확(權鑊)[1568~1638]은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으로 넣어도 된다고 평가받았던 권절(權節)의 후손으로 인조 대에 활약했던 학자이다. 1636년(인조 14) 벼슬에서 물러나 아산 공세리 농장에 머물렀다. 권확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사중(士重), 호는 석계(石溪)이다. 할아버지는 권윤희(權胤禧),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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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금성초등학교는 행복하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금성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자주인, 창의인, 문화인, 배려인을 기르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 튼튼하게 성실하게’이다. 1935년 6월 1일 용호간이학교로 설립되었으며, 1943년 4월 1일 인주국민학교 금성분교로 개칭하였다. 194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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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금성리(金城里)는 인주면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한다. 북쪽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있으며, 마을 뒷산에는 테뫼식 토축산성인 금성리산성이 있다. ‘금성리’라는 명칭은 1914년 금곡리(金谷里)와 성동(城洞)을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금성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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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금성리산성(金城里山城)은 높이 50m의 나지막한 산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는 토성(土城)으로, 남쪽과 북쪽에 나란히 솟아 있는 두 개의 봉우리를 싼 평면 누에고치 형태로서 전형적인 테뫼식 토축(土築) 산성이다. 테뫼식은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거의 수평이 되게 한 바퀴 둘러쌓은 산성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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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충청남도 아산시 공세리성당 주임신부로 재직한 천주교 사제. 김성학(金聖學)[1870~1938]은 평안남도 은산에서 태어났으며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던 부모는 당시 계속되던 병인박해[대원군에 의해 1866년부터 1871년까지 지속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천주교 박해 사건]를 피해서 강원도 이천군을 거쳐 서울로 이주하였다. 1883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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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아산 출신으로 선장면 4·4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김천봉(金千鳳)[1894~1970]은 1919년 4월 4일 충청남도 아산군 선장면[현 아산시 선장면] 장터에서 2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고, 군중을 이끌고 선장면 헌병주재소로 몰려가 투석을 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주도하였다. 김천봉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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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냉정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냉정저수지는 안성천 수계인 밀두천 상류에 존형 필댐(Zoned Filldam)[다양한 토석 재료를 완만한 기울기로 쌓아올려 만든 제방의 무게로 저수(貯水)의 하중을 지탱하는 댐] 형식으로 축조한 농업용 인공 저수지이다. 냉정지구 농업용수 개발 사업으로 설립된 인주수리조합이 신정건설에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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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냉정리(冷井里)는 인주면소재지 동남쪽에 있는 전형적인 산골마을로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는 냉정저수지가 있으며 대부분 주민들의 생업은 농업이다. ‘냉정리’라는 명칭은 마을에 찬[냉(冷)] 우물[정(井)]이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냉정리는 본래 아산군 일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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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대윤사(大潤寺)는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용두산 자락에 있다. 대윤사 본전인 대각전에는 후백제나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이 있는데, 2019년 문화재 등록을 위한 과정에 있다. 현재 있는 사찰의 건립 연도는 1988년도로 『문화유적총람』에는 ‘해암리 사지’로 표기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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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음리(大音里)는 대음1리, 대음2리, 대음3리로 이루어지며 주민들 대부분은 장완들 및 간척지를 이용한 농업에 종사한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건립으로 마을 규모가 상당히 커졌으며 주변에 상가가 밀집되어 상업지역으로 급부상 중이다. ‘대음리’라는 명칭은 1914년 대각리(大角里)와 동음리(冬音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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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흥리(挑興里)는 도흥1리와 도흥2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의 동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산줄기에서 남향으로 형성된 두 개의 큰 골에 도흥1리와 도흥2리가 각각 자리잡고 있으며, 주민 대부분이 농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도흥리’라는 명칭은 1914년 도정리(挑井理)와 신흥리(新興理)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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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곡교천을 끼고 아산만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으로 향하는 동서 방향의 지방도 624호선[현대로]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 남쪽을 지나간다. 이 도로와 인접한 도흥2리 섬말 북동쪽 산자락의 남향 사면 중간 지점에 도흥리고분군이 분포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아산만, 남으로는 곡교천에 의해 이루어진 충적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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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 마을의 성터와 관련해서 용궁에서 가져온 주머니와 말로 성을 쌓고 말을 달렸다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말 달리던 터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 마을에서 한 착한 선비가 미물에게 행한 선행으로 예쁜 아내를 얻고, 그 아내를 빼앗으려는 장수를 아내의 도움을 받아 이겨냈다는 유래담이다. 「말 달리던 터 전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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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모원리(牟元里)는 인주면소재지에서 북동 방향으로 4㎞ 거리에 있는 농촌마을로 북쪽으로는 산업단지가 형성되어 있고, 남으로는 벼농사를 짓는 넓은 안논들이 있다. 모원리의 ‘모원(牟元)’은 벌판에 새로 둑을 막고 마을을 이루었으므로 ‘발언’이라 부르던 것이 변하여 ‘보리원’[보련] 또는 ‘모원’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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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방리(文方里)는 문방1리~문방4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 서쪽 삽교호와 면해 있는 마을이다. 간척지가 조성된 서북부 지역 대부분이 넓은 평지로 주소득원은 벼농사이며, 남쪽으로는 아산현대모터스밸리가 있다. ‘문방리’라는 명칭은 1914년 문지리(文旨里)와 방축리(方築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한 자씩 따서 붙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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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밀두리(密頭里)는 밀두1리, 밀두2리, 밀두3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소재지가 있는 마을로 넓은 들을 이용한 논농사가 주요 소득원이다. 최근에는 주위에 많은 공장이 들어서면서 아파트단지와 상업시설이 늘어나는 등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밀두리의 ‘밀두(密頭)’는 해안으로 밀려오는 밀물의 머리쪽이란 의미로 밀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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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해운판관 선정비.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의 공세곶고지(貢稅串庫址) 앞에는 9기의 비석이 나란히 세워진 비석군이 있다. 이 중 6기는 해운판관(海運判官)의 선정비, 나머지 3기는 아산현감(牙山縣監)의 선정비이다. 해운판관은 비석군 왼쪽부터 이동근(李東根), 한진기(韓震琦), 장차주(張次周), 미상(未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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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와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일대로 흘러드는 하천의 입구를 가로막은 둑. 삽교천방조제는 충청남도 당진군·아산군·예산군·홍성군의 4개 군 지역을 전천후 농토로 개발하기 위하여 삽교천지구 대단위농업종합개발사업[1975년~1992년]의 중추적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1976년 12월에 착공하여 1978년 3월 최종 물막이 작업에 성공하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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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과 당진시 신평면 사이에 있는 길이 3,360m 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생긴 담수호. 삽교호(揷橋湖)는 1976년 12월에 착공하여 1979년 10월에 준공된 삽교천방조제 축조로 조성된 담수호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 일대의 가뭄과 홍수의 악순환을 극복하고 안정된 영농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농업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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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항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를 잇는 도로 중 아산시를 지나는 구간. 서해로(西海路)에서 아산시에 해당하는 구간은 아산호교차로~인주육교~공세교차로~밀두교차로~인주공단교차로~[문방1교]~밀두2교 문방교차로~[밀두1교]~삽교천방조제이다. ‘서해로’라는 도로명은 서해안을 따라 놓여진 도로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서해로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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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삽교호에 있는 섬. 솟벌섬은 본래 간석지[개펄]로, 간조 때에는 육지화하였다가 만조 때는 수면 아래 잠기는 땅이었다. 그래서 현지 주민들은 그곳을 ‘이어도’라고 불렀다. 하지만 삽교천방조제가 건설되고 수면이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게 되자 간석지는 항구적으로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수면 아래 잠기던 갯벌이 섬으로 변했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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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성리(新城里)는 신성1리와 신성2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소재지에서 동쪽으로 2㎞ 지점에 있는 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한다. ‘신성리’라는 명칭은 자연마을인 새터[신촌(新村)]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나 확실하지는 않다. 신성리는 본래 아산군 일서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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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산. 충청남도 아산시 신풍산은 1855년(철종 6) 이호빈(李浩彬)이 편찬한 충청도 아산군[지금의 아산시] 읍지인 『신정아주지(新定牙州誌)』에 따르면, 조운(漕運)하는 군졸들이 해운할 때에는 반드시 이 산에 올라가 순풍이 불기를 기도하였으므로 ‘신풍산’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충청남도 아산시 신풍산은 인주면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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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석불.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미륵 신앙이 성행하였는데, 민중들의 생활 속에 융화되어 마을의 고난이나 질병·액운을 극복하는 기원의 대상으로 곳곳에 미륵불(彌勒佛)이 조성되었다. 길가에 세워진 아산 공세리 미륵불은 아산 지역의 미륵 신앙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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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대윤사에 있는 고려시대 추정 석불. 아산 대윤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 흔히 미륵불(彌勒佛)이라 부르며, 이 불상을 모시기 위해 1990년대 초에 창건된 대윤사의 주불(主佛)로 모셔지고 있다. 30여 년 전 대윤사 창건에는 불심이 깊은 아버지와 아들의 사연이 얽혀 있다. 아버지는 인주면 해암리 사람이며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마곡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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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아산만과 삽교천 일원의 간척지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쌀의 일종. 우리나라 사람들은 쌀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을 계속하여 왔으며, 이를 열량원으로 삼아 왔기 때문에 쌀은 가장 중요한 곡물이라고 할 수 있다. 쌀은 전분을 주성분으로 하고 단백질은 약 7%를 함유하며, 지질(脂質)과 석회질 성분은 적게 함유하고 비타민류도 약간 함유하고 있다. 아산 지역은 평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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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일원에 있는 현대자동차 생산 산업단지. 아산현대모터스밸리는 현대자동차가 생산 공장 부지로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대음리·금성리 일원에 조성한 산업단지이다. 1994년부터 2009년까지 총사업비 1,323억 원을 들여 완공하였으며, 아산시청의 해당 관청은 기획경제국 기업경제과 산업단지팀,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업입지팀이다.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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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공세곶창[공진창] 유적. 아산 공세곶고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3-1번지에 있다. 국도 39호선[아산로]의 공세교차로에서 서쪽으로 600m 정도의 지점이다. 공세곶(貢稅串)은 영인산 북서쪽 산줄기의 입암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신풍산 북쪽에 거북 목처럼 작은 봉우리로 형성된 곶이다. 내륙 깊숙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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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공세리는 원래 조선시대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보관했던 조창(漕倉)인 공진창(貢津倉)이 있던 자리이다. 17세기부터 대동법(大同法)이 실시되면서 세금을 베 또는 돈으로 내거나 사선(私船)을 임대하여 직접 경창(京倉)으로 운반함에 따라 점차 조창의 기능이 약화되다가, 19세기 고종 때 폐지되었다. 마을에는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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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일대로 흘러드는 하천의 입구를 가로막은 둑. 아산만방조제는 아산만 일대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그 주변을 관광지로 이용하기 위하여 건설한 방조제이다. 1971년 착공하여 1974년 5월 22일 준공하였으며, 총 377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아산만방조제는 안성천과 진위천의 홍수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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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를 시조 겸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세거성씨. 아산장씨(牙山蔣氏)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며 시조(始祖) 겸 아산시의 입향조(入鄕祖)는 장서(蔣壻)이다. 중국 주나라 때 주공(周公)의 셋째 아들 주백령(周伯齡)이 허난성[河南省] 기사현(期思縣)을 장국(蔣國)으로 하사받아 나라 이름을 성(姓)으로 삼았다고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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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와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사이에 아산만과 안성천 하구를 가로지르는 아산만방조제가 건설되어 형성된 인공 담수호. 아산호(牙山湖)는 농업진흥공사[현재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용수원을 조성하고 조수의 역류로 인한 염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충청남도 아산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의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안성천 하구에 건설한 방조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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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공세리 성당 주임신부로 재직한 프랑스 파리외방전교회 소속 천주교 사제. 에밀 피에르 드비즈(Emile Pierre Devise)[1871~1933, 세례명 에밀리오, 한국명 성일론] 신부는 1871년 7월 14일 프랑스 남부 아르데슈(Ardèche) 투르농(Tournon)의 랑프스(Lemps)의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1882년에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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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열녀 여흥민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여흥민씨(驪興閔氏)는 민흥기의 딸이며 장예원 판결사를 지낸 남양홍씨 홍우기(洪宇紀)의 부인이다. 홍우기의 아버지는 홍비(洪棐), 할아버지는 만전당(晩全堂) 홍가신(洪可臣), 외할아버지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이다. 여흥민씨는 시부모와 남편을 정성껏 섬기며 살았는데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편 홍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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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에 있는 열녀 전주이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전주이씨(全州李氏)는 이명순(李命純)의 딸이며 진주강씨 강이덕(姜履德)의 부인이다. 전주이씨는 강이덕에게 시집와 시부모님과 남편을 정성껏 섬겼다. 그러던 중 남편 강이덕이 갑자기 병으로 쓰러져 이씨 부인의 간호에도 불구하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고 말았다. 이씨는 자신의 부덕함을 탓하며 따라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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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열녀 해남윤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해남윤씨(海南尹氏)는 인주 금성리에 살았던 통덕랑 지응청(池應淸)의 부인이었다.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일찍부터 효녀로 칭송이 자자하였고, 결혼 후에는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다. 남편이 병을 얻게 되자 병 간호에 지극한 정성을 쏟았으나 결국 남편이 세상을 떴다. 해남윤씨는 남편의 관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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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성당. ‘공세리(貢稅里)’라는 이름은 조선의 조운(漕運) 제도와 관련이 깊다. 조운이란 전국 각지에서 세금으로 거둔 곡식을 해당 지역 인근의 강변이나 해안에 설치한 창고인 조창(漕倉)에 모아두었다가, 일정한 시기에 선박에 실어 한양의 경창(京倉)으로 운반하는 제도이다. 공세리는 육지가 바다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지형[곶]으로, 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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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현대 시기에 활동한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석공예가. 본명은 이평래(李平來)이며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하라(賀羅)이다.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나고 자랐으며 세례명은 바오로이다. 이순석(李順石)[1905~1986]은 1905년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공세리성당의 프랑스인 신부 에밀 드비즈(Emile Pierre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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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에 있는 산업단지. 인주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중심으로부터 북서쪽 18㎞ 떨어진 인주면 걸매리 일원의 일반 농경지 및 구릉지 위에 조성된 산업단지이며, 단지 내에 인주 외국인 투자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총사업비 2,628억 원을 들여 준공하였으며, 아산시청의 해당 관청은 기획경제국 기업경제과 산업단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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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관암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인주중학교는 ‘사랑과 꿈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라는 교육 비전 아래 미래를 개척하는 학생[자주인], 슬기롭게 생각하는 학생[창의인], 배려를 실천하는 예절 바른 학생[민주인], 심신이 건강한 학생[교양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아름답고, 씩씩하게’이다. 1971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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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인주초등학교는 ‘큰 꿈, 큰 사람을 키워 가는 어진골 인주 교육’을 비전으로, ‘배움, 나눔, 공감을 실천하며 꿈과 희망을 갖는다.’는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자.’이다. 1930년 4월 29일 인주공립보통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30년 5월 27일 인주공립보통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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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인주면(仁州面)은 지리적으로 아산시의 북서부에 있어 남으로는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아산시 선장면과 신창면, 서쪽으로는 당진시 신평면, 우강면과 시계를 이루며, 동쪽으로 아산시 영인면, 북으로는 아산만과 아산호를 사이에 두고 경기도 평택시와 접해 있는 충청남도 북단의 도계를 이루는 면이다. 12개 법정리를 관할하며 아산만과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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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의 행정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아산시를 구성하는 9개 면[송악면, 탕정면, 음봉면, 둔포면, 영인면, 인주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 중 인주면 12개 법정리 134개 행정리 47개 자연마을의 지역사업과 지역주민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고, 지역주민에게 문화·복지·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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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서 영인면, 둔포면에 이르는 도로. 장영실로(蔣英實路)는 아산시를 동서로 지나는 국도 34호선의 일부이다. ‘장영실로’라는 명칭은 아산이 가계 본관인 조선 전기의 과학자 장영실의 이름을 딴 것이다. 국도 제34호선 중 아산시와 관련된 도로 변천 내역은 1987년 8월 29일에 아산군 둔포면 둔포리 880m 구간을 개통하고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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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대음리 삽교천 하안에 있던 나루. 한뿌리나루는 삽교천의 하류에 있던 나루였다. 서쪽으로 면천읍치와 동쪽으로 공진창을 연결하던 길이 이 나루를 매개로 이어졌다. 이 부근의 하폭은 2㎞를 넘었기 때문에 배를 이용하지 않으면 하천의 양쪽으로 오갈수 없었으므로 한뿌리나루의 역할은 매우 컸다. 즉, 내포 지방의 삽교천 하류를 연결하여 문화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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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마을에서 불공을 드려 얻은 아들이 부모의 은공을 갚기 위해 절을 지었다는 이야기. 「한절불 전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자식을 낳지 못하는 부부가 절에 불공을 드리고 아들을 얻었지만 어머니가 죽었고, 아들이 부모의 은공을 기리기 위해 절을 지었다는 유래담이다. 「한절불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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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이후 시기에 주로 활동한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언론인이자 정치인. 한창우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공세리성당을 다니는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자랐다. 부친 한규동(韓奎東)은 1923년 민립대학기성회(民立大學期成會) 아산지방부(牙山地方部)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한창우(韓昌愚)[1910~1978]는 1910년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호로20번길 33[인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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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암리(海巖里)는 해암1리~해암4리로 이루어지며 인주면의 남쪽에 있는 마을로 주민의 반 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나머지 일부는 인근 공장에 나간다. 해암리에서 ‘해암(海巖)’이라는 명칭은 모양이 게와 똑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서 ‘긔해’, ‘게해’라 불리다가 한자로 ‘해암(蟹巖)’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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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 있는 현대자동차 제조공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친환경 자동차 생산기지로서 환경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한 완전 자립형 첨단 자동차 공장의 모태이다. 국내 개발 로봇, 무인 운반차량 및 레이저 유도 차량 등 다양한 첨단 설비를 적용한 첨단공장의 산실이다. 중대형 베스트셀러 모델인 쏘나타와 그랜저 차종에 특화되어 있는 핵심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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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해송 2본. 해송(海松)은 곰솔 또는 흑송이라고도 불리는데, 소나무의 종류 중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수피가 거무스름하고 잎의 길이가 여느 소나무보다 길다. 해안과 인접한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의 산언덕에 있으므로 생장 환경에 어울리는 지역이지만, 통상적으로 군락을 이루는 해송의 특성과 달리 약 400년 수령의 형제송(兄弟松) 두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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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의 형제송에 얽힌 이야기. 「형제송」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살았던 용감한 형제가 목숨을 바쳐 적군과 싸우다 죽어 소나무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형제송」은 온양문화원에서 2001년 12월에 발간한 『온양아산 마을사』 제2권에 수록되어 있으며, 1997년부터 2001년까지 조사, 수집된 내용을 토대로 하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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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효부 경주최씨의 정려. 효부 경주최씨(慶州崔氏)는 호조참판을 지낸 충주지씨(忠州池氏) 지한문(池漢文)의 부인이다. 최씨는 어릴 때에도 효녀로 이름이 났고, 결혼 후에도 시부모와 남편을 정성껏 섬겼다. 그러던 중 시아버지가 병환으로 자리에 눕게 되어 최씨는 남편과 함께 온갖 약재를 구해 다려 드리며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애를 썼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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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에 있는 효자 강이기의 조선 후기 정려. 강이기(姜履箕)의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명(士明)이고, 효자 창암(窓巖) 강봉수(姜鳳壽)의 9대손이다. 어릴 때부터 효자라 칭찬이 자자했는데, 어느 날 부친이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자 강이기는 자신의 탓이라 여기며 백일 동안 하늘에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렇게 기도하며 극진히 간호하였음...